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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떡밥 낚시찌 부력 질문입니다~

입질회회장 IP : 8bf158f3468a85d 날짜 : 2009-11-10 16:19 조회 : 8321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별일 없이 잘들 지내시지요~
월척회원님들중에 떡밥낚시 고수분들도 많이 계신것 같아 이렇게 글올립니다~
다름이아니라 떡밥 낚시 찌 부력에 대해 물으려고 하는데요~
어제 아는 지인 사장님과 함께 노지 (저수지)로 떡밥낚를 갔습니다~
저랑 같이 동행한 사장님께서는 양어장 과 노지 둘다 다니시고요~
전 주로 노지를 다니며 낚시를 합니다
제가 알기론 노지 낚시에선 찌의 봉돌의 무게가 비록 좀 나가더라도 찌맞춤만 잘한다면 입질에는 크게 영향이 없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제찌의 봉돌 호수는 정확히 3.몇 ~4.몇 정도의 호수를 사용하고 같이 가신 사장님께선 2.몇정도의 찌를 사용 하셨는데요~
붕어의 시알이 작아서인지 제찌는 올리지를 못하더군요~
사장님의 찌는 쭉쭉 올리는 데요~
자리도 바로 옆이고 환경의 탓은 거의 없는데도요~
그래서 질문드립니다~
봉돌의 호수가 이물감엔 영향을 미치겠지만 찌맞춤을 잘한다해도 찌올림에 영향을 줄가요 입니다~
경험있으신 분들의 댓글만을 원합니다~
네이버 지식인 같은 답변은 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떡밥 낚시를 하시고 계신 회원님들은 어떤 브랜드의 찌를 사용하시며 추천해줄만한 찌의 정확한 이름 제원등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랜드로만 알려주십시요~선물해드릴려고 합니다~
주로 사용하시는 찌의 봉돌의 호수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고요~
(예 군계일학 학찌 부력 3호 )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한상 안출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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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ktw2694 09-11-10 18:01 IP : 804de1326170864
찌가 부력이 클수록 몸통이 커지고 몸통이커질수록 물속에서 마찰저항이 커지기 때문에 덜 예민해지는것 입니다

당연히 저부력일수록 몸통이 작으므로 예민하겠죠^^

하지만, 올림찌에서는 최소 3푼 이상은 되어야 올림찌로서의 역활을 할수 있으니 이점 아시구요

낚시대의 길이에 따라서 푼수가 달라지는건 투척의 용이성 때문이고 멀리 던질수록 수심이 깊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말은 수심이 깊을수록 추와 찌의 줄의 긴장도가 떨어지므로 고부력찌를 선택해야한다는말이죠~~


찌는 군계일학 물방개시리즈와 안작찌가 좋은데 둘다 자중대비 200%는 넘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제원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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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입질회회장 09-11-10 19:39 IP : e212ce029f1abae
소중한 답변 감사하오며 저는 채비는 예민하게 쓰고있습니다~
제가 묻고자 하는 질문은 조사님들이 떡밥낚시시 선호하는 찌의 봉돌호수 와
추천하시고자 하는 찌가 무엇인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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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대주면사 09-11-10 20:26 IP : 6802ba2a50df954
이물감은 찌맞춤(잔존부력)외 몸통크기(물의 점성저항) 바늘크기....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결국 찌맞춤만 예민하다고 상관없지는 않지요.^^

4호(나루예 녹수 설악.......) 5호(낚시만세 설미인) 6호(나루예 명학) 으로 선호하는 봉돌호수는 4호(3g)이나 32, 36칸을 사용 시는 호수가 커지지요. (설미인 씁니다)

즐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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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수불입 09-11-10 21:05 IP : 318a6327b741e9f
떡밥 낚시에서 한가지 간과 해서는 안될것도 있습니다.
예민한 맞춤이란 것에 대해 너무 몰빵 해서도 안될때가 있습니다.
대류현상에 의해 약간의 흐름이 있거나, 물이 완전히 정지해 있지 않고 아주 미세하게나마 흐름 현상 등이 있을때
예민한 맞춤을 한경우 고기가 한방에 먹이를 물어 주면 좋겠지만 , 약간이라도 깔짝 대는 입질 형태를 보이면
채비가 떡밥과 이탈된 곳으로 옮겨져서 입질은 계속 하는데도 못잡는 경우가 나옵니다.
이때는 차라리 무거운 채비가 잡을 확률이 더 큽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무겁게 라는 뜻이 아니고 나름 봉돌이 바닥에 안착되어 움직이지 않는 정도를 말씀 드리는 것이고요....
일반적으로 말하는 그날의 활성도와 맞아 떨어질때 채비 효율이 극대화 되는 것이지
어느 한가지의 채비가 매번 먹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치상으로 볼때 가벼운것이 무거운것 보다 올리기가 쉬울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이 낚시이므로
이 때문에 우리가 부단히 노력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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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수불입 09-11-10 21:07 IP : 318a6327b741e9f
질문의 요지를 깜빡 했습니다.
제가 떡밥 낚시에서 애용하는 봉돌 홋수는 4호 이며
애용하는 찌는 다루마 형태의 자작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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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촌 09-11-10 22:32 IP : d32345f316704f4
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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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연합붕어 09-11-10 23:18 IP : 0ab31ce0e50369b
보통 3호에서 5호까지 보시면 됩니다....

긴 대를 투척 시 너무 작은 봉돌은 던져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부력찌의 예민성을 만끽하기위해서는

원줄 및 바늘도 함께 교체를 하심이 좋을 듯합니다.(원줄 2호 이하, 바늘 6호 이하)

요즘 옥내림 낚시에서 4짜를 잡는 것을 보면 위 정도의 채비로도

떡밥낚시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또 저도 그렇게 사용하고 있구요....

추천찌는 자중대비 부력이 300%정도 되는 것이라면 예민한 찌라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찌 회사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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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유통할인마트 09-11-10 23:42 IP : e537827747d935a
제 생각엔 찌만의 문제가 아닌거 같네요..
오히려 다른데 문제가 있지않을까요?
떡밥에 가장큰문제가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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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roxen 09-11-11 18:56 IP : 059fca740d6fb22
낙수불입님께 한표 드립니다.

제가 많이 느낀점을 써주셨네요

초짜라 제 의견은 달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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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낚시꾼 09-11-11 23:37 IP : ef16f3c02bec7dd
1. 일반적으로 영남추 3 ~4호 정도의 부력이 먹는 찌를 사용합니다.

즉 저부력찌....

물론 계곡지와 같이 수심이 깊으면 5 ~ 6호도 사용합니다.

2. 옆자리 별차이가 없는데 조과차이가 나는 것은 ...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바닥의 상황이 다르고, 옆의 분이 이미 집어를 제대로 되었고, 채비의 운용의 능력....

여러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오히려 바로 옆자리가 잘 나오면, 20 ~ 30m 이상 떨어져서 하시기 바랍니다.

아마 잘 되는 곳 코 앞에 채비를 넣으셔도 안나오기도 하고,

그 분자리 물려 받아도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심하면, 그자리에서 하시던 분의 낚시대, 미끼를 그대로 사용해도 못잡는 분은 못 잡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잘 생각 해보세요.










사람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

그리고 없는 듯한 비법이 몸에 배어있기 떄문입니다.

이것은 글로 배울 수 없는 것입니다......

공식 안다고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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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없수마 09-11-12 11:30 IP : 07c44e6d3083ce3
저는 수로를 주로 다닙니다..

노지가 우선이다 보니 앞치기가 상당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전 좀 무게가 나가는 찌 사용합니다.. 봉돌 6~7호(32칸) 사용

30대 밑으로는 4호 정도 사용합니다... (찌 잘 올립니다..)

시알이 작은 넘이 쭈욱 올리면 저부력찌는 KTX입니다..

고부력이라도 차라리 조금 긴 찌를 사용해 보심이 어떨련지요..

찌톱길이가 길면 이물감 덜 받지 않을 까요..

찌 종류는 너무 많아서 권해드리기가 뭐 하지만

제가 군계일학 쓰니 추천드립니다..

군계일학 60CM전후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역광이 나와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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爆風男子 09-11-14 14:24 IP : 9f1ac50a32cc20e
대충 이야기 종합 해 보니까요^ 채비의 차이가 아니라 고기가 입질 안해준것 뿐입니다^ 낚시대 차이도 아니고 줄 차이도 아니고 바늘 차이도 아니고 봉돌 차이도 아니며 찌 차이도 아닙니다 떡밥 차이도 아니구요^ 그날 붕어가 안물어 준것 뿐입니다^ 너무 신경 쓰지마시고 지금까지 해온 방식대로 하시면 됩니다^자고로 꾼은 각자 개성이 필요합니다^ 저는 봉돌을 약간 무겁게하여 입질이 한마디 정도 올라오면 ok^ 여러마디 올라 오는것 싫어합니다^ 이것이 오랜 습관이지요^중간에 고칠 필요없어요^ 고가가 물어줄 환경만 만들어주면 그것으로 끝^ 그 다음은 붕어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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爆風男子 09-11-14 14:26 IP : 9f1ac50a32cc20e
정정, 고가가 아니고 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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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한스푼 09-11-14 23:00 IP : ad20c9ed5fefca9
봉돌 호수 보다는 동행 하시는 분의 바늘 크기나 목줄의 길이 목줄의 굵기에 따라 영향을 미칠거라 생각 합니다,
찌맞춤이라는 것은 현장 여건에 따라 달리 하는게 좋을거라 생각 합니다,
예를들어서 바닥이 뻘층이면 좀 가볍게 써는게 좋을 것이고,바닥이 욕초가 있어면 좁쌀봉돌을 추가 하더라도 무방 하다고 생각 합니다,
전 댐을 좀 다니는 편인데,바람과 대류 현상에 좀 영향을 덜 받는것이 다루마 형태찌를 선호 하는편입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이니,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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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훈짱 09-11-19 04:48 IP : 0384f5bfc46e714
찌 45~60cm 자작찌(찌 공방 다운님,부들자리님 제품))

봉돌 호수...??

편납에 좁쌀 사용합니다..

총알 입질 2007~8년산

빠른 입질 2005~6년산

느긋한 입질...긴장감 이빠이에 ...헛챔질입니다..^^

낚시로 행복만 낚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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