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은 합니다. 얼레를 써서 여분의 줄을 감고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낚싯대 길이때문에 근거리 포인트만 가능하겠고 떡밥찌로 벙치기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수초속엔 투입불가하고요 왜냐하면 부력도 부력이거니와 찌탑을 고정해야 할텐데 좀 작업이 필요합니다.

어쨋든 채비는 경질낚싯대(길이는 낚싯대 칸수가 포인트까지의 길이가 되겠죠) , 고부력 관통찌, 외바늘 등이 기본채비입니다.
별로 권해드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이유는 생략..^^ 굳이 채비를 갖추시려거든 50대 한개 구입하여 실험삼아 해 보싶시요

즐낚^^

ㄳ ㄳ

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시구

어복 충만하세요

일단 유동채비가 유리합니다

고정채비는 수심에따라
봉돌 따로 찌따로 움직이므로
바람이불거나 좁은 구멍에 투척하기가 번거럽습니다

양보님 채비가 유동이라고 볼떄
두가지만 추가하면 됩니다

먼저 얼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2m이내에서 포인트가 형성되므로
남은 원줄을 얼래에 감고

그다음 찌탑을 유동되게 원줄에 부착하면 되는데,
먼저 캐미를 꽂고 그위에 줄잡이 라는걸 끼웁니다

줄잡이의 원래용도는
빨간캐미를 끼우고 원줄에 끼워 밤에 투척시 봉돌을 쉽게 잡는 재료 입니다

낚시방에 따로 제품이 있는걸 사시고 (천원이내)
찌에 꽂은 캐미를 줄잡이에 꽂고 나머지 구멍에
원줄을 끼우면
찌탑이 유동되며, 원줄에 밀착 됩니다

위 방법은 현장에서 쉽게 대처하는 방법이며

보다 전문적으로는
처음부터 원줄을 2m이내로 묶고
고부력 찌나 반관통찌, 관통찌를
적당한 크기의 박스종이에 필요한만큼 채비하여 묶어 다니시거나

낚시집이 넓으면 예비로 묶어 다니시면 됩니다

얼래에 감긴줄은 약해지기 때문 입니다

보다 더 전문적으로는

아예 뽕전용 낚시대를 서너대 장만 하시면 됩니다
반관통이나 관통이나 채비는 같으므로
검색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