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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하우스낚시는 꼭 저부력 찌을 사용 해야 하나여

민물맨 IP : 82a637642bdc583 날짜 : 2009-11-30 19:39 조회 : 6535 본문+댓글추천 : 0

정말 궁굼 합니다
제가 물방개 중 짜리와 저부력찌 편납 2cm정도 부력의
찌을 사용 해보았는데
차이을 그다지 ㅎㅎ
?꼭 저부력을 사용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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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다현아빠 09-11-30 20:57 IP : 706e47ad1da2b38
활성도가 왕성한날,기막힌 포인트에 앉은 경우등엔 차이가 없는듯 하나
입질이 미약한 경우엔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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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묵호사랑 09-11-30 21:32 IP : a4f37d6e9c8b6cb
하우스채비는...일단 원줄과 목줄이 가늘어지기에... 저부력 채비가 좋죠...^^
뭐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마릿수낚시하는 하우스에서는 예민한 저부력 채비가 필수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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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별을세다 09-11-30 22:04 IP : eda2108f97b52e7
고부력찌 써도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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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MC몽ㅇ 09-12-01 01:13 IP : c267abf3e024263
미세한 차이는있지만...

저도 크게는 못느끼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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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부기 09-12-01 06:24 IP : c86a2ae255ae054
별을세다 님께 강력하게 한표!!!!!!!!!!하하하 아무거나 써도 괜찮다는 말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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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 09-12-01 07:43 IP : 9c2fe3dd68bd516
어제 하우스에서 쌍포로 올림낚시를 해보았습니다
저부력찌 1호 내외,일반찌 5~6호정도 길이는 70정도입니다
외바늘에 붕어바늘 5호 이중입수로 찌맞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부력찌가 약간 우세하다고 봅니다.
그날 그날 상황에 따라 틀릴수도 있지만
낚시하면서 걍 하우스 갈때는 저부력찌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정싱건강에 나을듯 하더군요..ㅋㅋ
즐기는 낚시하시구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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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물조사 09-12-01 09:12 IP : f9aebcce49ca10f
현장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시면 도움이 돼겠습니다만, 예민한 채비에 큰 비중을 두실 필요 없습니다
하우스 낚시의 조과 우선순위는 포인트가 절대적이며 그 다음은 떡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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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쥬빌레 09-12-01 10:54 IP : 1ad8144fa5b7f92
왠지 묵호님이 있을 것 같았다는..ㅋㅋㅋㅋㅋ
무조건 저부력~~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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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연합붕어 09-12-01 12:11 IP : 0ab31ce0e50369b
하우스 시즌 자체가 겨울입니다. 수온이 많이 낮죠....

그래서 입질이 미약할 시 좀더 입질을 많이 받기위해서 저푼찌를 씁니다.

또한 하우스 역시 손맛터라 고기들이 잡혔다 들어갔다를

반복하기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정상적인 입질을 기대하기가

힘든 겁니다. 미세하고 약은 입질에도 어신을 파악하기 위해서

저푼찌를 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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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물고기™ 09-12-01 12:22 IP : e701bbcd58d2cf5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하우스 낚시는 저부력 찌가 고부력 찌에 비해서 입질의 전달 면에서 유리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하우스의 조건들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예를 들면 ㉠새고기를 매일 다량 방류한다면

㉡새고기 방류없이 축양장에 묵은 고기를 회전 방류한다면 ㉢방류없이 일정한 개체수를 유지 (순수 손맛터) 한다면

위의 예처럼 '㉠'은 '㉡'과 '㉢'에 비하여 고기의 활성도가 좋은 조건으로 하우스 경우 다소 부력이 나가는 3호 이상을 써도

찌올림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하우스 낚시터가 '㉡'과 '㉢'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볼때 찌의

부력은 대단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물 속 고기들의 미끼 흡입(예신과 본신) 과정을 유일하게 확인할 수있는

방법은 찌를 통해 전달되는 움직임 뿐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고부력 찌의 찌맛춤을 아무리 예민하게 해도 물고기가 봉돌을

바닥에서 들어 올릴때 발생하는 표면장력(봉돌의 무게,크기,넓이와 물의 저항 압력)이 크기 때문에 저부력 찌에 비하여 예

민성이 떨어 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표면장력은 "고부력찌=봉돌크기 (↑)=표면장력(↑)"로 작용합니다. 저부력 찌는 고부력

찌와 반대의 표면 장력이 작용, 상대적으로 저부력 찌가 예민성에서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일반적인 하우스

고기들은 움직임이 적어 미끼를 완전히 입속으로 흡입하는 빈도수가 거의 없어 그만큼 입질 보기가 어렵습니다. 보통 하우스

에서 낚시를 할 때 대부분 한번쯤은 경험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찌의 움직임은 없지만 미끼를 갈려구 낚시대를 채보면

고기가 걸려 나오는 경우가 있었지요. 것도 정확히 윗 입술에요.. 그만큼 고기의 활성도가 떨어지고 또 좁은 공간에 여러 사람

이 앉아 대를 던지다 보니 고기 입장에선 몹시 스트레스를 받아 예민해 질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이런 고기들을 낚기 위해서는 채비 또한 상당히 예민하게 써야 될 것이고, 그중 찌의 부력이 50% 이상의 문제를 해결해 줄 거

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가 쓰는 하우스 채비(바닥낚시)를 말씀드리자면 원줄 모노 1호/바늘 4~5호/목줄 모노 0.8호, 길이

6~8cm/찌는 다루마 형태,부력 1호 → 편납홀더와 금추를 이용한 2분할 채비 사용합니다. 예민성에선 최고로 생각되나, 이역

시 고기가 물어 주어야 움직임을 볼수 있다는 것이지요...........
추천 3

묵호사랑 09-12-01 12:26 IP : 889b5073a887007
초록 물고기님이 넘 자세히 올려주셧네요^^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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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뻥쟁이 09-12-01 12:53 IP : ee0fadc01538634
헛챔질이 많이 발생할땐 저같은경우 대물채비에 영점 맞춤해서 낚시합니다

입이 너덜너덜해서 제대로 훅킹이 안될때도 있고 지저분한 입질에 짜증이나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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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쩍새우는밤 09-12-01 13:31 IP : e2f93e13a032f3d
닳고 닳아서 입질이 간사하니 채비도 예민하게 따라가는거겠지요.
그렇든 말든 "나는 이렇게 한다"는 마음만 굳이면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경쟁으로 더많이 입질 손막 보려다 보니 그렇고,
혼자면 모르나 양 옆에서 연신 올리는데 나만 못 올리면 약오르지요.
그래도 자유롭다면 스스로의 방법대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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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잇나우 09-12-01 15:41 IP : ee3f18d048a2dca
저는 물방개 소 쓰고있습니다 활성도에 따라 중 까지 써도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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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왕저수지 09-12-03 02:11 IP : 39953c5c3f8b821
역쉬 배울게 많은 월척 게시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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