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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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새로운 채비 도전합니다

bluedawn블루던 IP : ba49da1a533e3e1 날짜 : 2010-02-13 07:01 조회 : 10774 본문+댓글추천 : 0

최근 외바늘 채비를 즐겨합니다

동절기라 하우스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별별 채비를 다 구경하고 또 배우게 됩니다

오늘 마지막 한수 한다는게 줄이 꼬여서 두대 채비를 다시하게됐습니다
좁쌀이나 얼레버리를 해보려다 외바늘의 깔끔한 입질을 포기할수 없어 고민하다
문득 떠오른 채비도 입니다

채비를 하다보니 예전에 다른분이 올렸던 채비와 비슷하네요 참고하시라 게시물 번호와 링크남깁니다

3420번 (http://www.wolchuck.co.kr/bbs/bbs/board.php?bo_table=ddunk_qna&wr_id=39663&page=7)


_ddunk_qna06553810.jpg

일단 초록물고기님 채비를 기본으로 해서 목줄을 2중으로 나눠서 진행해봤습니다
각각 맨도래에 외바늘채비입니다

찌맞춤은 바늘빼고 하고요 채비가 복잡한데 테스트후 원상태로 가기위해서 기본베이스에 새로운채비 추가입니다

낚시야 전통 바닥 낚시가 최고겠지만
동절기 하우스에서 이것저것 해보며 노는 중입니다 이해해주세요
날씨 풀리면 바로 정통 바닥 영점채비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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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수엽 10-02-13 09:02 IP : b68a4db20f689f7
편납 3분할 방식 같은데요...

동절기.... 하우스 낚시...??


동절기 때는 여러 방식 채비 보다는
줄은 가늘게.... 바늘은 최대한 작은 것(외바늘 채비로... - 쌍바늘은 무거워..)....편납은 거의 없는 듯이
(찌는 내림 찌든 올림 찌든 제일 작은 찌를 - 몸통 더 깍아서 부력 더 작게 개조..)

(제일 작은 찌를 연필 깍기 칼로 조심 조심 더 깍은 후
순간접착제나 메니큐어로 마감처리하여 부력 별로 없는 찌로 만듭니다.)
(예... 1푼 찌를 깍아서 0.3푼 0.4푼 등의 찌로 만든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바늘 1개와 떡밥 무게면 충분...줄이나 고무링에 실납으로 찌부력 조정하세요

줄 가늘 땐 고무링 사용 필수

한번 해보세요.

편납 없거나 거의 없는 정도 부력... 초 저부력 낚시라고 생각하시고....

떡밥은 완전 성냥알 크기 .... 겨울철 활성도 떨어질 때 다른 분들보다 비교 안되게 잘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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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어린붕애 10-02-13 16:11 IP : 769543aab0da85c
도전하는 정신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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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4짜워리 10-02-14 00:08 IP : ac4fc7aea70802e
복잡한건 질색이라 바닥체비 를 저부력 으로

고대로 하우스에서 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조과는 그다지 ㅋㅋㅋ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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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dawn블루던 10-02-14 13:13 IP : ba49da1a533e3e1
답변 감사합니다

설날인데 어제도 낚시를 하고 왔네요
저녁 7시부터 낚시 시작
20수 넘께 하고 왔습니다 1시간동안 10여수 하고 다른분들 눈치가 보여서 ㅡㅡ;;;(저에게도 이런일이....)
2.9대 2.5대 운영 2.9 분납채비 2.5 쌍봉채비 2시간동안 2.9 11마리 2.5 2마리
입질은 천천히 한마디정도 올려줍니다 전체적으로 입질이 없었구요


채비 테스트 결과

쌍봉채비라 각각에 외바늘 효과를 기대했지만 생각처럼 시원한 깔끔한 입질을 볼 수 없었습니다
올려주는 좋지만 조금은 빠른입질을이 보입니다
한편 쌍바늘 쓸때처럼 입질 파악이 어렵기도 했구요

제 생각으론 각각 도래가 직선으로 떨어지느게 아니라 펼쳐서 떨어지는 이유와
각각의 떡밥 무게때문에 붕어들이 올리는걸 힘들어 합니다...

결론.... 테스트 하면서 편대채비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스윙벨도래 5호를 이용했는데 좀 더 가벼운 8호를 이용하면 어땠을까 하는.....
목줄이 길면 상대적으로 이물감을 덜 느끼리라 생각되지만 긴목줄의 꼬임이나 펼쳐짐이 문제 되기도...(한편 안펼쳐 질수도 있겠군요)

1시간 낚시하고 1시간 놀고 채비교환 하고 10여수 더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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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좋은날 10-02-17 14:12 IP : 925f88bea3dded0
너무 예민해집니다
떡붕어낚싯대 좋은효과가 있읍니다

채비정성이 많이들어가고 많이 번거럽던데요 저는
연구하신후 좋은 조과 기대해도 될런지요

대박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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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없수마 10-02-18 18:04 IP : c8fee4f72ebb60b
채비 하기도 쉽지 않겠습니다..

저 같으면 머리에 쥐 날거 같습니다..

나중에 멋진 조행기 부탁드립니다..

대박이면 저도 맹글어 봐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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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lrhkd 10-02-19 07:40 IP : bba6374591662ba
저는 원줄에 본봉돌하나 목줄에 분할추 로 사용하구요 바늘을 하나만달고 1목(케미고무하단) 찌맞춤후 바늘더달고달고 사용합니다.
요즘하우스에서 마리수에 욕심이 날때는 아랫바늘에 아주큰바늘 달고 (훌치기용) 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목줄 (쌍봉+바늘) 과 본봉돌 찌부력 배분에 따라 한마이상 올리지 못하는것 같더군요.
저는 바늘에 단차를 두고 사용하는데
빠는입질이 보통 초기에 나오고 상당히 중후한 찌올림이 나오네요
가벼운상태로 겨우 닿아있는 윗바늘 입질때 빠는입질이 나오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낚시 실력이 별로라 향상 많은 마릿수로 이어지지는 못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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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dawn블루던 10-02-19 15:07 IP : ba49da1a533e3e1
그리미에 찌고무가 유동고무겠네요

위의 채비도는 본문 설명에서 처럼 각각의 목줄에 도래를 달아서 두목줄이 각각의 외바늘 효과를 기대한것입니다

생각보다 깔끔한 입질을 보지 못했습니다(그날의 조황일수도...)

저 채비도에서 젤아래 8자도래빼고 그자리에 스윙벨도래를 설치한것이 초록물고기님 채비이며

자세한 설명은 초록물고기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궁금하신점 댓글 주시면 자세한 설명 첨부하겠습니다

동절기 하우스낚시는 저푼찌에 가벼운마춤 그리고 정확한 찌맞춤이 필요로 한다는게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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