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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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초보가 좁쌀봉돌채비에 도전해요 도와주세용~

입질쩐다 IP : 586f27247014318 날짜 : 2010-04-20 05:33 조회 : 8302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낚시에 푹 빠져있는 수원사는 청년입니다. ㅎㅎ
저는 노지에서 전통 바닥낚시만 하다 얼마전 하우스 손맛터를 다녀온 후 날씨나 시간의 한계에 부딪힐 땐 괜찮겠다 싶어서 드림대 19호에 좁살봉돌 채비를 해볼까 합니다.
낚시지식이 전무한 저는 자주가는 낚시가게에 들러 죄송한마음을 무릎쓰고 채비를 바꿔달라고 조르(?)는 만행을 저지르곤 했는데 이곳 월척회원님들의 글들을 보니 전문용어(?)들이 난무하여 제 자신이 부끄럽게 생각되더군요 ㅎㅎ 그래서 저도 원줄 부터해서 직접 구매하여 좁살봉돌 채비를 만들어 보려구요~
야간근무하는 날은 동영상 틀어놓고 매듭법 연구한다는 ㅎㅎㅎㅎㅎ
새삼 제가 둔하다는 사실을 몸소 느끼고 있다는.... ㅜㅜ
군계일학 사장님 동영상을 살펴본후 제가 구입해야하는 품목들을 골랐어요

원줄 : 모노줄 1.2
목줄 : 합사 2호 (군계일학 사장님은 데크론 2합사줄이라고 하셨는데 2호맞죠???)
봉돌 : 요주리 2호 좁쌀봉돌
바늘 : 무미늘 6호
봉돌은 무엇으로 하면 좋을까용??

이정도면 좁살채비로 어떤가요?? 추가해야할거나 원줄 목줄 바늘 추천제품좀 알려주세용~
글구용 찌는 나루* 녹수찌를 이용중인데 좁살채비에도 괜찮겠죠??
아~ 글구 원줄 목줄 저정도인데 혹시나 잉어큰거나 붕어큰게 올라오면 터지지않을까요??
여러분들의 격려가 필요해요 내일부터 3일 쉬는데 낚시가게가서 하루동안 채비만드느랴 혼자 끙끙해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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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장박낚시 10-04-20 08:33 IP : 3f564f2ed698199
제가 한때 좁쌀채비 매니아 였던때가 있었는데.....
아는데로 몇자 적어 봅니다
원줄은 2호(카본) 쓰세요
목줄은 데크론 합사 1.5~1.75호 정도(2호 써도 무방은 합니다)
원줄은 좀 굵어도 되나 목줄은 가급적 데크론 줄을 쓰세요
좁쌀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이즈 선택해서 쓰시면 됩니다
좁쌀채비에서 중요한건 찌맞춤과 수심입니다
찌맞춤은 전체 채비 셋팅한 후 캐미고무 다 나오게 맞추세요(힘들면 캐미만 나오게 해도 됩니다)
그리고 낚시할때는 찌 한마디 정도 노출 시키고 하세요
챔질은 좀 기다렸다가 하시면 되고요
좁쌀채비는 아무찌에나 가능하며 찌올림은 좋습니다
하지만 유속이 있는 곳에선 쥐약입니다
허접한 답변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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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낚시는과학이다 10-04-20 08:44 IP : 4f4aec49f673f19
입질쩐다님 반갑습니다^^

좁쌀채비 상당히 효율적인 채비법입니다.

채비법이나 찌맞춤을 전부 다 설명하기엔 무리가 있으니 군계일학 동영상을 참고하시고

되도록이면 그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하시길 바랍니다.

거기에서 설명한것과는 전혀 무관하게 자기 마음대로 채비나 찌맞춤을 변경하지 마시길 바라구요.

한번으로 내가 원하는 채비를 만들기는 어려우니 이것저것 여러가지 실험으로 정답에 근접해가는게 좋습니다.

매번 출조할때마다 현재 채비의 잘못된 점을 찾아내려고 노력하며 연구한다면 붕어는 저절로 따라 올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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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은아아빠 10-04-20 08:46 IP : b4c49c4e6742bd6
댓글이 없어서 한마디 하고 가겟습니다
원줄 모노 1.2 목줄 2호 몬가 이상하지 안나요? ㅎㅎ
질문하신것처럼 잉어큰거 붕어큰거 걸리면 원줄 나라감니다
그럼 찌는 어디에 있을까요? 아마 물고기가 끌고 다니겠조.. ^^
원줄을 1.2호 쓰신다면 목줄은 0.8 이하로 쓰셔야 원줄이 덜 날아감니다
좁쌀봉돌 채비는 월척에 많은 자료가 있어요.. 참고하시고요..
봉돌은 상관 없습니다
원봉돌과 좁쌀봉돌의 간격 7~15cm 바늘길이 3~5cm
좁쌀봉돌은 요주리 2호 좁쌀봉돌 이건 정답이 아님니다
좁쌀봉돌은 찌탑만을 내려주는 무게가 정답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현장 맞춤을 하셔야 함니다
현장에서 원봉돌을 찌몸통까지만 깍으시고 좁쌀봉돌을 달아서 찌탑이 원하는 위치에 가는게
정답이나 그렇게 하면 아마 좁쌀봉돌을 깍던지 더하던지하는 불편함때문에
보편적으로 요주리 2호를 쓰는 편임니다
고수님들이 저보다 더 정확한 답을 내려 주실꺼라 생각하며
초짜인 저는 물러감니다
낚시를 사랑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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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아저씨 10-04-20 09:01 IP : 44a49758f994134
이제 날도풀렸는데 노지에서의 토종붕어의 느긋한 찌올림을 감상하심이..

날씨나 시간의 한계에 부딪힐 땐 하우스의 바닥채비도 재미못보고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하우스라면 차라리 내림을 정식으로 배워서 도전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저도 관리형 저수지에서 채비는 좁쌀봉돌 채비이네요

제가 알고있는 상식선에서 쬐끔 설명하자면

줄은 1호나 1.2호나 그늠이 그늠

목줄은 데크론합사나 pe합사나 케브라합사나 0.8 / 1호정도를 사용하심이 좋을듯

요즈리 봉돌 저는 2호보다 1호가 맞아서 1호씁니다 ( 각자의 느낌따라.. )

바늘은 무미늘 4호 / 6호 초가을 초봄까지 4호 봄부터 가을까지 6호를 쓰네요

원봉돌은 내년 가을부터인가?? 납을 못쓰게 한다니 알아서 채비하시면 되지싶네요

찌는 가지고 계신 찌에 예민한 찌맞춤을 하시면 되지싶고요 ( 이것도 그늠이 그늠 )

양어장에 있는 잉어힘쓰는데 저줄정도면 타작해도 됩니다..

혹시몰라서 불안하면 초릿대나 봉돌 매듭은 확실하게 동영상처럼 하시면 되고요..

이상 관리형저수지에서 제가 짜장잡는 무기의 설명입니다

멋진채비 만드셔서 손맛 많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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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전두푼 10-04-20 13:11 IP : 1d686f825a73820
일단 동영상 많이 참고하시구요...

원줄은 관리형까진 모노 1.2호 쓰시면 되구요..목줄은 당(당줄)2호 쓰시면 됩니다..다른 줄에 비해 조금 약하긴 하나
더 부드러워 좁쌀채비 목줄로는 가장 이상적입니다.. 왠만해선 터지지도 않구요..
좁쌀은 요주리 2호 쓰시면 됩니다..찌탑에 무게에 따라 좁쌀은 변경을 해주는데 군계에서 나오는 찌들은 장찌를 제외하곤
대부분 2호면 찌탑을 다 내려줍니다...실험 결과 2호가 가장 적당하다는 결과도 나왔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노줄이면 다 날라간다고 하시는데 제압하기 나름이 아닐가 합니다..
저는 관리형에서는 모노 1.2호쓰고 손맛터나 하우스에서는 모노 0.8호를 쓰지만 잉어 향어 걸어도 줄이 터진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카본줄을 쓰시게되면 좁쌀 채비의 장점을 조금은 줄인다는 생각을 하시고 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저는 좁살채비만 사용하는데 말로 설명할려니 참 힘드네요..더 궁긍하신 내용 있으시면 쪽지주세요..글로 쓰기가 영 불편하네요..글재주가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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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쩐다 10-04-20 15:15 IP : d9ccc9645fffff2
답변 감사드립니다.
근데 머리가 더 복잡해진거 같다는 ㅎㅎㅎㅎㅎㅎ
자료를 열심히 뒤져볼수록 헷갈리고 복잡하고 ㅎㅎㅎㅎㅎㅎ
이것도 낚시하면서 느끼는 재미중에 하나겠죠?? ㅎㅎㅎ
여러 자료를 보아도 젤 중요한 것은 찌맞춤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일하는 곳이 리조트인데 실내수영장이 있거든요 저녁에는 사람도없는데
그곳에서 찌맞춤을 해보면 어떨까요? 찌맞춤할때 물의 깊이도 상관있겠죠? 어떻게 하면 좋을지
깊은곳은 1미터 30~40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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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민이아빠 10-04-20 22:43 IP : 16d137602686089
저도 좁살채비로도 해보고, 방랑자 채비로도 하다가 장점들을 다 확인하고 나서

그냥 평범한 이봉채비로 되돌아왔습니다.

이유는 채비 변경시 이봉채비보다 불편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분명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더욱 많은 채비이긴하지만... 채비변경시 불편하다는 한가지 이유만으로

전 바꿔 탔습니다.

"입질쩐다"님께서도 아마 이것저것 다~~해보시다가 예민한 이봉채비로 되돌아오실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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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씨아자씨 10-04-21 14:21 IP : 7f3e56fa3ba98dd
저도 초짜인데..찌 맞춤,채비..등은 자기가 스스로 터득하여 자기것으로 만들어 사용해야 좋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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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탐구생활 10-04-21 21:31 IP : c60f4755eacc091
잠시 말씀드리자면 일단 좁쌀봉돌채비 좋습니다

낚시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신다면 일단 수초에 바짝 붙이신다 던지 말풀 사이로 채비를 넣으신다던지 하는

경우는 잘 없으실거라 생각되는데요..(밑걸림이나 앞치기에 능숙하지 못하실것이기 때문)

일단 맹탕지에서 하신다면 낚시에 재미를 붙이실수 있는 좋은 채비라고 생각합니다

채비는 만들기 귀찮기도 하고 좀 어렵기도 하지만 어쩌면 초심자분께 더 좋은 채비라고 생각합니다

좁쌀채비를 한다고해서 물론 붕어를 많이 잡을수는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포인트와 물색,바닥 상태,집어,떡밥을 사용하신다면 미끼의 물성,정확한 앞치기,수직입수 같은 요인들에

의해 조과가 좌우 된다는 것입니다

활성도가 좋을때는 어떤바닥채비건 고기만 있다면 잘 물어주고 잘 올려줍니다

그치만 활성도가 낮을때 좀더 예민한 채비로 붕어의 이물감을 줄여 주고 작은 입질도 분별해내기 위해

좁쌀채비와 같은 방법이 나온거라고 보시면 되구요

채비와 찌맞춤등을 낚시인의 입장에서본 방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보다는 앞서 말씀드린 방법을 포함한 붕어의 입장에서 본 방법들을 먼저 공부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까진 그냥 제 생각이구요ㅎㅎ

군계일학에서 보신 당줄은 2호가 가장 낮은홋수가 맞습니다

왜 1호가 아니고 2호가 가장 낮을까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알았는데 지금 술먹고 있어서 생각이;;)

당줄 2호가 모노줄 1호보다 인장강도가 낮으니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목줄을 원줄 보다 약하게 사용하셔야 하는것은 아실 거라고 생각하고요^^

봉돌은 편납홀더를 사용하셔도 좋지만 고부력찌를 사용하실수록 큰사이즈로 사용하시면 좋고

작은걸쓰면 너무 두꺼워지기때문이고용

고리봉돌을 사용하신다면 고리부분이 회전하는 녀석이 있는데 그걸 사용하시면

됩니다

큰녀석이 걸렸을때 원줄이나 목줄이 터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실수도 있지만

원줄이나 목줄은 챔질하고 끌어내는 사람의 힘에 의해 터지는 것이지

붕어나 잉어가 터뜨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니

급하게만 안끌어내시면 터질일은 거의 없습니다

허나 대물을 몇차례 걸어내셨다면 채비 보호차원에서 교체 해 주시는 것은 무방합니다

참고만 하시고 재밌게 낚시하세요^^

참 그리고 실내수영장 사용 가능하시다면

찌맞춤도 좋지만 앞치기 연습 많이 하셔요 정말 정말 많이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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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사마 10-04-21 22:07 IP : 322e6c545f58df6
저도 오랜 조력으로 남에 지지않는 자신이있는 꾼이지만
남의것을 어깨넘어로 보며 흉내를내며 배우는중입니다..
허지만 배우는것도 기본을 알아야 흉내를 내지요..
흉내는 본인이내는것이지 누가 가르치는것이아닙니다..
자꾸 흉내를 내시면... 반복돼는 흉내 속에서 노하우가 생기고
이해가 가기 시작하면 그때에 절로 고개가 끄떡여 집니다..
적극적인 질문을 보니.. 금방 명인이 돼실것 같은 예감이.....
늘 즐거운 낚시로 주변의 꾼들과의 교류와 함께
제일 중요한 낚시예절에도 앞장서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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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사마 10-04-21 22:10 IP : 322e6c545f58df6
윗글에 몇자 쓰고보니 다소 건방진 글로 오해도 있을수 있다는 생각에..
주제넘은 제글에 이해해 주시길 바래보며 한번더 올리네요..
항상 좋은 조과로 만선의 행복 누리시길 기대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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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쩐다 10-04-21 22:31 IP : 66eb95b861f0e33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도움이 된것 같아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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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꾼 10-04-23 23:38 IP : 691b5ca84534846
같은 지역 살면 좋을텐데요 ㅋ 저도 청년인데요~ 낚시에 빠져 작년에 혼자 손맛터 열씨미 다녔어요~ 처음에 낚시배운다고 고생도 많이 했지요~ 제가 성격이 그래서 정말 공부 많이 했어요~ 친구들이 낚시를 무슨 공부처럼 하냐고 했었죠... 그런데 이런저런 채비 다~~ 해봐도 손맛터에서는 모노1호원줄, 당줄 2호, 요즈리 2호, 무미늘외바늘, 도로로 미끼가 최고더라구요~ 이제는 잉어낚시로 바꿔서 채비도 좀 바뀌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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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10-04-24 09:33 IP : 5046cdc58bcfaf4
저도 한마디 합니다.
동영상보고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포기를 반복하다 이제는 손에 익어 이거로 낚시안하면 낚시못할 지경에 이렀습니다.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하죠. 몇번 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익숙해지실 거예요. 좁쌀 2호에 테크론 줄 쓰시면 되고요.
붕어 20마리 정도 잡으면 테크론줄이 약해서 터질거고요. 이미 준비를 했던 똑같은 채비로 바꿔주심 되고요.
잉어도 같습니다. 이건 몇번 안해봤지만 똑같이 잘 올려요. 좁쌀은 더 큰거로 준비하심되고요. 목줄은 좀더 든든한거로 하심
똑같이 잘 올립니다.
찌는 좀 예민한거로 사용하심 되고요. 지는 안작찌를 선호하고요. 아무래도 둔한찌는 그만큼 못올릴 거예요.
처음엔 떡밥달리가 어렵죠. 엉키고...그래서
하지만 반복에 반복을 하다보면 눈감고도 합니다. ㅎㅎ
손바닥에 군살배길때까지 똑같은 곳에 투척하세요. 분명 효과가 있을겁니다.
이상 떡밥꾼 치악산이었습니다. ㅎㅎ
참고) 나의 채비법
저는 무미늘 안써요. 미느 있는거 부러뜨려서 사용합니다. 그러면 지렁이가 안빠져요.
바늘은 6호보다는 5호를 쓰죠.
줄은 있는대로 쓰는대 1.5호줄 2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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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고파라 10-04-26 00:43 IP : 576adeceaf31730
안녕하세요~
고수님들 글을 눈팅만 하다가 님의 글을 보고 왠지 맘이 끌려 한마디 올림니다.
낚시시작 첨에는 동네낚시점 아저씨가 해주는 대로 원줄 목줄 찌맛춤까지 그대로 해서 지렁이 낚시만 했는데..
웹에서 군계*학을 접하고 완전 놀랐습니다. 제가 하던 낚시의 무식함에..ㅋ
그후 동영상 무자게 반복적으로다가 보고 1년전 고대로 따라해보았죠
계곡형 저수지에서 7치 붕어의 멋진 찌올림을 보고 감동..찌올림을 실제로 첨봐서..^^ 연구는 계속..
썰이 길어서 죄송요..본론은

제가 사용하는 채비는 최근 고수님에게 배운 내림과 좁살봉돌채비의 짬뽕입니다.
(채비는 가볍게.. 대물은 않터지게..바닥걸리면 목줄만 나가게..하고자)

원줄 1.2(내림용) -> 해동쿠션고무편납홀더(제 생각에 붕순이 힘쓸때 버텨줌 + 채비교체 편리) -> 다시 1.2 or 1(내림용) -> 좁살봉돌 1호(노지라서) -> 목줄 0.8(내림용) -> 바늘 미늘5호 합봉(목줄 0.8은 짧을 때 약하다고하고 두바늘 걸렸을때 강도가 좋은듯)

찌맛춤은 군계*학과 달리 이정* 찌맛춤(바늘없이 캐미고무 밑 1센치)을 하고 있습니다.(팁:군계*학에서 좁쌀밑에 쇠링(오링)을 하면 바늘교체시 편리하겠더라구요..)

실전으로 3주전 월척에서 대물나온다는 곳에 가보았습니다. 포인트에 다른분(5분)들이 밀집되어 있어 양해를 받아 한자리 끼었답니다. 결과 다른 중 한분만 9치 한수 전 월3수 9치한수(여기는 전부 토종).. 이것도 생전 첨..^^(요때는 좁쌀봉돌아닌 일반 이봉을 하고 목줄을 좀 여유있게(6~7) 했답니다..지금은 후회하네요..찌맛이 적어서..)
제 생각에 다른분들이 적게 잡은 이유는 1)바늘크기 2)무거운 찌맛춤 3)집어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낚시에 미칩니다 하고 싶어서..ㅎㅎ
아직도 연구중 이랍니다.. 제글 참고만 하시구요 님도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내림을 배웠고 바닦낚시 할때보다 많은 고기를 잡아봤지만 저는 쭈~욱 바닥낚시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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