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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고기가 제압이 안돼 낚싯대가 ㅜㅜ

아스라발발타 IP : aab7bf29ffd1c25 날짜 : 2010-06-17 20:12 조회 : 8246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초보 낚시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친구가 유료터에서 낚시를 하고 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잠시 들렀습니다.

이런저런 얘기중에 갑짜기 찌를 쭉 빨고 들어가는 겁니다. 그때 마침 친구가 딴짓 중이어서 저는 본능적으로 낚싯대를

들어올렸습니다. 근데 낚싯대가 들어올려 지지가 않더라구요 ㅜㅜ (참고로 낚싯대는 영규산업 고죽대 1.7칸)

저도 낚시 잘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유료터로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가는 사람인데 더이상 힘을주면

부러질것 같은 느낌은 들었습니다.(그냥 제 기분에..ㅎㅎㅎ)

그런데 낚싯대는 손에서 놓질 못하겠더군요 ㅜㅜ 순간 친구가 "낚싯대 들어!!" 라고 외쳤고 옆에서 얘기 나누시던

아저씨 4분은 "어...어...어~~" 그러는데 아주 잠깐이었지만 어쩔줄 모르겠더군요 ㅡㅡ;;

약 3초~4초만에 낚싯대는 파~악!! 하는 소리와 함께 두동강 나버리더군요 ㅜㅜ

그러고는 낚싯대를 빨고 들어가더군요. A/S를 위해 배타고 건지러 들어갔습니다. 쫌..아니 많이 부끄럽더군요 ;;

낚싯대를 건지니 아직 고기가 달려 있었구요 약 50~55cm정도의 비교적 날씬한 잉어였습니다.

도대체 제가 뭘 잘못한거죠? (친구 새낚싯대 부셔 놓고 반성의 기미 전혀없음 ㅡㅡ;)

과연 어떻게 해야 정답일까요? 여러분들 같으면 어떻게 할까요? 정말로 낚싯대를 들수 없었어요 믿어주세요ㅜㅜ

지금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냥 낚싯대를 놔버릴걸 그랬나...하는 생각도들고...

낚시중 부러질것 같으면 낚싯대를 그냥 놔버리는 그런 스킬도 있나요? ㅡㅡㅋ

궁금합니다 여러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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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섬강붕어 10-06-17 20:20 IP : cdf84ecb7a0b5b0
제압에 실패...

챔질에 늦어 낚싯대를 세우지 못하고 제압하지 못한 것 아닐까요?

통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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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워리리리 10-06-17 20:26 IP : 0b986fbd06facd2
낚시대 좌우로 흔들면서 고기가 힘쓰는 방향으로 같이 따라들어가면서 자세를 낮춰주거나 해서 낚시대를 세워야됩니다.. 뭐 이론상 이렇구요.. 잉어 55정도면 그렇게 하면 될듯한데요.. 제압이 않되서 그런거 같은데 좀 무리해서 낚시대가 뿌러진거 같구요.. 요령이 좋으신분들은 꺼네셨을수도 있겠네요..
참고로 고가의 낚시대를 쓰시는 분들은 제압이 않될거 같으면 낚시대를 펴서 원줄이나 목줄을 일부로 터트리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낚시대 보호 차원에서요..
또 다른곳에서 대물잉어향어 노리시는 분들은 챔질후에 쉭쉭 한두번 하다가 않되겠다 싶으면 낚시대 물로 그냥 던지신다음에 낚시터 사장님께 전화드리면 멀리서 배타고 오셔서 낚시대랑 같이 들고서 배를 고기가 좀 끌고 다니면 힘빠져서 나온다고 하시네요..
추천 1

3등! 구름아래 10-06-17 21:21 IP : 8cbadbb0e2a1eaa
제압이 초기에 안되면 그냥 버티고 있어야합니다..

무리하게 들면 부러지기 쉽지요...

자세를 낮추고 낚시대 45도 이하로 낚시대버티고 있으면 부러지지 않습니다..

고기가 힘 빠질때까지 버티고 무리하게 들지 않으면 왠만한 씨알은 건질 수 있어요..

물론 대구리라면 낚시대 일자로 펴서 채비가 터지게 하는게 최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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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붕어 10-06-17 22:40 IP : 17e81a0458e8586
순간적인 강한 액션~~

그러면 꼭 부러집니다..대는 부드럽게~~~

애인 가슴 만지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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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테마는손맛 10-06-18 00:11 IP : f1d9e41cb8baaaf
특히 짧은대의 경우 초기 제압에 실패하면
힘을 안준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기가 쉬운것 같습니다.
어차피 대를 뺐겼으면 가만히 버티는것 이외에 방법이 없는것 아닌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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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향기 10-06-18 00:58 IP : b0b4171dbabbb5a
딴짓중에 입질을 하였고 끌고들어가는입질이였다면
대부분 고기가 머리를 돌렸다고 봐야할텐데요
이럴땐 초기제압이 좀 어려울껍니다
자세를 최대한 낮추어서(똥싸는자세?) 팔을 앞으로 나란히 하듯이하여
손잡이쪽을 물쪽으로 최대한 밀어넣어서(수면에 가깝게) 세우면
의자에서 일어나 서서 무조건 만세를 부르시는것보다 낚시대를 세우시기에 편하실꺼에요
특히나 짧은대일경우에,,,

그리고 낚시대를 세우지 못하셧다면 그냥 낚시대를 수면과 수평으로해서 원줄을 터트리셔서 낚시대를 보호하시는게 더좋겠죠
고기야 다음기회에도 잡을수 있지만
낚시대 뿌러지면 그날 낚시를 못하게 되니깐요
추천 2

전주조사 10-06-18 01:00 IP : 485737b538cf212
낚싯대가 짧아서 그잉어에 힘을 이겨낼정도 이상에 영향을 받은듯하네요 ...

아무리 fm 방법으로 제압을 해 나간다해도 한계가 있는 경우가있습니다 .

어차피끌어 올리지못하거나 대가 부러질정도에 느낌이 들것같으면 낚싯대를 살리고 고기와 원줄아래 채비는

버리는게 좋을것입니다 .그럴땐 그냥 낚싯대를 수평으로 놓고 버티시면 대에 전해질 힘이

원줄이나 목줄 또는 바늘로 전해질것입니다 . 자연스럽게 터치는것도 방법이겠지요 .

옆에 좀더 긴대를 편성했다면 그대를 던져 1.7칸대 원줄에 감아 붕어를 이대에서 저대로 환승시켜서

끌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
추천 1

뿡이뿡이 10-06-18 11:36 IP : 389d95007f14856
초기 제압이 안된듯합니다.
고기가 방향을 틀어치고나갈때 특히 짧은대는 낚시대 세우면 부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경우 그냥 앞으로 나란히하면서 계속 버티면서 뒤로 몸을 옴겨서 끌어내시던지~
아니면 버티다가 원줄이나 목줄 자연스레 터치던지 아님 고기가 힘빠졌을때 끌어내면
될것 같습니다.
워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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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慾有魚 10-06-18 12:50 IP : 548a6392b7ce131
잉어는 45~55cm 정도가 힘을 제일 많이 씁니다.
그 이상되는 넘들은 무게감 정도랄까??
어쨌든 낚시대는 수리해서 쓰셔야죠
as는?? 글쎄 어려울것 같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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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이좋아 10-06-18 13:21 IP : a73cba1e6148a75
테골이로 50~60 사이 걸어보시면 아실거같아요 .ㅋㅋ
스믈스믈 올라오는 입질에 챔질을햇더니
바로 쒜에에에엑 쎄에엑 쩝..ㅋ
그때 비로소 이런게 총알 이라는거구나 ㅋㅋㅋ
그냥 제압이안되는 맛 ..
바로 쭈그려서 낚시대를 최대한낮춰서 들고 버티기...
한 5~6분 씨름햇네요 ..ㅋ
그냥 고기가 가자는대로 낚시대가 끌려가는기분... ㅋㅋ
그냥 고기하자는대로좀해주면 즈그가 힘들다고 알아서나오던디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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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순아놀자 10-06-18 14:21 IP : 0206d7a22aee65d
29대로 하나 걸었습니다

낚시대가 거이 세워 지지 않고 수평 상태 입니다 몸을 채대한 낮추고 살짝이라도 세워줍니다

한 20도 정도 간신이 세웠고 이러다 부러진다 생각이 머리에서 맴돕니다 1.5호줄인디 줄도 안끊어 집니다 싸꾸려 원줄인데;

이놈이 옆으로 쨉니다 옆으로 따라갑니다 그러면서 살살 세웁니다 한 40도 이상 세운다음에요 조금 안도 합니다

옆으로 이동한 거리만 해도 한 20미터;;;; 꾸부정한 자세로 게걸음 치듯 이동하면서 낚시대를 간신이 간신이 세웠습니다

실갱이 하는데 한 5분은 걸린거 같습니다

뜰채로 떠보니 60 조금 안되는 향어 였습니다 -ㅛ-;;; 역시 물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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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더더더더더 10-06-18 15:22 IP : cb95dc034ab7198
고죽대는 붕어 손맛대입니다 잉어걸면 위험합니다 방법은 하나

잉어가 좋아하는 어분류의 미끼를 안쓴다

목줄을 원줄의 반호수를 쓴다

원줄이 1.5호면 0.4호정도라도 다 걸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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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55 10-06-18 16:05 IP : aa7fc81f37be559
제가 작년가을에 내림채비로 한마리 거는순간 낚시줄에서
순간전해지는 핑~~ 핑~ 거리는소리~~(정말 말로만 들었지 낚시줄에서 소리나는거 첨들었음)
챔질은 순간적으로 제대로 했지만 12척 내림대를
도저히 세울수가 없더라구요..
양손목을 타고 온몸으로 전해지는 몸맛을 채 느끼는순간
갑자기 줄이 헐렁해지며 터져버리더라구요.
그리고 올봄에 지렁이에 바닥낚시하는데 25칸대에 쭈우욱 올려주는 입질에
역시 순간챔질했지만 대를 세울수가 없더라구요(핑~핑~ 짤막하게나마 팽팽한낚시줄소리)
그리고 오른쪽으로 치고나가는가싶더니 역시 터져버리더라구요
저는 낚시줄울음소리까지 들었는데 두번씩이나 그렇게 허무하게
터져버리고나니 대체 어떤녀석이 얼마만하길래 낚시대를 세울수도 없는것인지
낚시대 뿌러지던말든 한번 끌어내보구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제가 제압하는데에 문제가 있지않나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역시 큰 녀석은 어쩔수 없는건가요?
암튼,그땐 뿌러질때 뿌러지더라도 한번 끌어내보구싶더라구요..ㅎㅎ
지금도 그때순간이 눈에 선하며 넘아쉬운 기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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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물치 10-06-18 16:14 IP : 21e880a258e9f3b
1.7칸에 잉어찌롤림도 아니고 가져가는걸 채셧다면 제압에서 지고들어가는거라 그리고 낚시대 칸수가 버티는게 쪼끔은 힘들지 안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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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아르테 10-06-18 17:32 IP : 398908bd2ea3fb2
2.8대 이상으로 쓰시지..아까운 낚시대..아쉬움을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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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소 10-06-18 17:39 IP : bf313847160570f
낚싯대로 고래를 잡을수 없지요
일정 사이즈 이상 되면 겨루기에서 이길수 없습니다.
낚시대 한계를 알고 그안에서 겨루다 안되면 앞으로 나란히 해야죠..
혹자는 테크닉이 어쩌구 대를 세우고 어쩌구 하시는데
짧게는 몇년에서 길게는 몇십년 낚시하신 꾼들에겐 그런건 궂이 말로 설명안해도
자연스럽게 터득 하게되는 기본일 뿐이구요..
잉어 5~60 정도라면 상황에 따라 제압을 할수도 있었겠지만
정황상 늦은 타이밍에 짧은대로 승부하기엔 고수 하수를 떠나서 무리였던것 같네요.
유료터 고기 제압하는데 특별한 기술 없습니다.
대구리 들어있는 유로터 많이 다니시면 고기 제압하는 고수는 금방됩니다.

어떤분들은 내림채비 06호 라인으로 7자 8자 잉어 잡았다며 2호줄이면 미터급도 잡겠노라 하시는 분들도 봤지만
저같은 경우 예전 울산의 까망못이라는 유료터에서 3호줄 바닥 채비에
깜빡하는 순간 바로 채도 0.5초만에 원줄이 터져버리는 입질을 연속으로 5~6번 받고
5호 원줄로 줄갈고 바로 신수향대 견적 내 버린 후론 잉어한테 안 까붑니다..
낚시터 사장님 말로는 그놈들 씨알이 6~70 정도가 주종이라는..
"사이즈 = 힘" 이러는 공식은 절대 맞지 않습니다..
저수지 마다 ..계절마다.. 수심마다.. 고기 힘쓰는건 다 다릅니다.
해서 고기와 겨루면서 자연적으로 느끼면 됩니다.
요넘하고 한판 붙을지 항복할지...ㅎㅎㅎ
추천 1

전주조사 10-06-18 18:29 IP : 485737b538cf212
잉어60에 가까운 놈을 1.7칸대로 초기제압???

가능한가요??ㅎㅎㅎ 저는 안되던걸요?

제가 초보라서그런가요?? 메기50짜리는 끌려나오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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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안 10-06-18 22:03 IP : a9db744e5356978
붕어대 1.7칸은 제압하려하면 그냥 부러진다고 보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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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찌올려 10-06-18 22:03 IP : a2bb981ff83aa86
캬~~낚시대 들지못하는 그맛!!! 예술이죠 ㅋㅋㅋㅋ

일단 빨고 가는 입질이었이니 챔질이 늦었다 볼수 있겠네요ㅋ

제생각에는 낚시대를 펴서 원줄 터주는거 밖엔 방법이 없었겠네요ㅋㅋㅋ

너무 아쉬워 마세요 ㅎㅎ 4초간 찐한 손맛 봤잖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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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10-06-18 22:10 IP : 8f48996103eb3cf
ㅎㅎㅎ 친구랑 이야기 했던 그대로 네요., 역시 머리 돌리고 난 다음 늦은 챔질....

낚시대는 붕어손맛대이고.. 제압이 안될 만한 상황이였습니다..ㅎㅎ

제가 딴짓하고 있던 그 친구 입니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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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우유 10-06-19 00:05 IP : 0dd9dea551ec6d8
원다보론옥수 2.1칸으로 노지에서 잉어 80짜리 제압해보았습니다. 수심은 1.5m권이었고 전방과 좌측에는 수몰나무...

찌가 들어가는 상황은 아니었고, 붕어찌올림처럼 슬며시 올려주는 입질이었습니다. 발앞까지 왔다가 다시 차고 나가고 왔다가

차고 나가고...뜰채에 담았는데 이놈이 워낙 무거우니깐 뜰채 야마가 빠지더군요...한 5-6년 됐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그놈이

저한테 그냥 잡혀준것 같습니다. 2.1칸의 낚시대...작은호수의 바늘과 원줄, 목줄....붕어 떡밥채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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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라발발타 10-06-19 09:20 IP : aab7bf29ffd1c25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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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낚붕어 10-06-20 07:58 IP : 553f89448dfb8d8
늦은챔질로 대를 못세우고 ,짧은대라서 탄성의 한계로 ,,,,(긴대는 대세우기가 좀 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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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호사끼 10-06-20 21:44 IP : d33993efa403a60
처음부터 강한 챕질로 시작되면 일단 자세가 60%내지70%는 몸과 낚시대가 뒤로 왔있다고 본다면 제압 가능이지만 이에 제압되지못하면 살짝 앉으면서 한번더 뒤로 챕질을 가져보시고 일명 역기와 비슷한 형대로 볼수있습니다.
그래서 대물 낚시 하시는분은 무조건 입질이다 싶으면 강한 챕질부터 하기 위한것이 제압을 쉽게 가져가기위함일지도 모르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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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큰동자개 10-06-20 23:51 IP : 832248f906f29f3
수파골드로 수심 60정도에서 5자급 잉순이를 잡았는데요. 거의 30분을 줄다리기 했습니다. 시가 2호줄로 아슬아슬... 정말 사람들이 다 흥분하더군요.. 힘을 제압하면 100% 낚시대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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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1 10-06-21 11:17 IP : 9bf41d751ac46d0
드림대로 3.6칸 3호줄에 6호바늘끼고 저번주 바늘 펴졌습니다 ㅡㅡ

피아노줄소리와함께 5초만에 상황종료...ㅜㅜ 너무 아쉬웠다는 그님 얼굴이 너무 궁금했다는...

힘이나 좀 써봤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만 드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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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포2 10-06-21 15:01 IP : e2f6e369486394b
향어대로 안동댐에서 향어 낚시를 할때 1.5칸으로 향어 50 이상 건져 봤는데

힘으로 마음껏 당겨도 대는 부러지지 않던데

짧은대는 아직도 무조건 견고한 향어대를 사용합니다. 짧은대는 향어대도 무게가

얼마 나가지 않고 가누기가 좋기 때문에 저렴하고 튼튼한 대를 사용하고

긴대는 무거워서 가볍고 탄력이 좋은 고가대를 쓰지요(손맛!) 붕어만을 상대로 한다면

짧은대도 값이 좀 나가는 대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노리는 어종에 따라 대를 구입하심이 마음도 편할 겁니다.

가능하면 짧은대는 향어대나 요즈음 많이쓰는 대물대를 써도 손맛은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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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드러머 10-06-23 11:54 IP : 24efa212b196bf0
저는 낚시터 맛세이용 낚싯대가 따로 있지요
아버지가 쓰시던 그라스대를 가끔 쓰는데요 20년도 넘은듯한
20대로 1:1의 휨새 손맛 ㅋㅋ 단 제압은 안되니 가지고 놀다가 꺼네야 합니다

1번 초기챔실 실패
2번 낚싯대가 짧았고
3번 요즘낚싯대 고순도 카본의 특징상 챔질하는 순간 크랙이 갔을수도

요즘 낚싯대 찌맛춤하다가도 2,3번대 잘깨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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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끝올림 10-07-24 00:25 IP : 09167144344bf15
대의 휨세를 잘 보세요.. 대가 부러지는 경우는 무리하게 대 세우시면 대 부러집니다.

초반 제압이 안될경우 대를 들고 버텨야 합니다. 그러면 고기 힘 빠집니다. 이럴때 대가 부러질듯 한다면

물속에 대를 담그세요.. ^^..대 놀림에 따라 승패가 결정됩니다. 낚시대 그렇게 잘 부러지지 않습니다.

저도 유료터 자주 가는데.. 대 부러질듯 하면 물속에 담그고 버팁니다. 단 낚시대와 채비와 고기가 일자로 되면 -_-^ 큰일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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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10-09-20 16:01 IP : 4becaa96ea9a6e7
잘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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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4짜 19-04-16 23:18 IP : bcea28c00cf9f08
무리하게 들어서 부러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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