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 노지에서 사용할것은 시인성 좋고 보유한 낚수대에 적합한 봉돌 호수 찾아서 5천~8천원 사이 사용 합니다
찌의 형태는 낚시집에 같이 넣었을때 몸통 눌리지 말라고 거의 유선형 막대찌를 선호하는 편이구요
찌 구입시 담아오는 원형 찌케이스에 담에 한쪽마개는 덮지 않은후 낚시집에 대와 함께 보관 합니다
그리고 깊은 수심의 양어장 용으로 만원짜리 장찌? 2개가 보유하고 있는찌중 가장 비싼놈 입니다
노지에서는 가끔 채비손실도 있고 해서 고가의 찌는 좀 부담스럽지요^^
유료터 중국붕어 상대 하지 않을거면 그렇게 비싼찌 필요가 없읍니다.
즉 까다로운 입질을 파악할때 빼고는 보통 1만원선이 좋을듯 하네요.
예전에 3천원~5천원짜리(머*) 많이도 사용하였는데 몇달 사용하면
찌 몸통의 도장이 깨져서 버린경우가 참 많았네요.
그래서 저는 중국붕어 상대할때는 수제찌를 사용하구요,그 외에
잉어나 노지는 1만원선 이하로 사용합니다.
8년전에는 요수찌를 많이 사용했었는데 그 중에는 부서지거나
도장이 벗겨지지 않은것이 아직도 있어 가지고 있는것도 있읍니다
저는 3천원짜리 대물찌 씁니다
비싼거는 추조에 걸려 날려먹고, 암튼 버리는게 너무 아까워 3천원짜리 초저가(시중대물찌중 아마 제일 쌀듯) 쓰는데요.
만원~2만원 짜리 쓸때보다 더 잘나옵니다.
원인인즉슨,, 비싼찌 쓸때는 부들이나 수초에 바짝 붙일때 걸려서 버려질까바 찌아까워 최대한 가까이붙일려해도 머리따로 손따로 놉니다, 글다 보니 가까이 못부쳐서 낚시를 했습니다
3천원짜리 쓸때는 가격면 진짜 부담 없습니다,어지간히 사용해도 파손잘 되지 않습니다
저가 품이다보니 수초나 부들에 최대한 가까이 잘 붙입니다
걸려서 터져도 부담 없으니 걍 부치는 거죠 이럴땐 머리가 하라는데로 손이 움직입니다.
이렇다 보니 조황 면에서는 싼찌가 훨 좋더라고요, 입질 또한 차이 못느낍니다. 중후하게 올리는 것도 똑같고...
단점이 한가지 있다면, 저가품은 칠이 벗겨진다는거 ㅎㅎ
근데 벗겨진거 써도 별차이 없습니다. 1년 넘게 쓰는데 잘 쓰고있습니다.
꼭 명심할것은, 아무리 집에서 부력 맞췄다해도 꼭 현장 찌 맞춤하세요.
간간히 물먹었던게 마르면서 부력 틀어질수 있습니다, 그래바야 미세하지만,,,ㅎㅎ
예전 찌가 새로운게 보이면 찌가 남아도 한번 사서 써보고 마음에 들면 가격 무시하고 몇개 더사고.....
그때 찌 가격이 5000원이면 남들에게 비싼찌 쓴다고 한소리 들을때
정말 말도 못 꺼내보고, 15000원하는 찌 6개를 사용하다 지금은 2개 남았슴니다.
원줄 터져서 못건지고 수초 감아서 부러지고.......
지금은 월척 공구 2차에서 20개 구입한 찌 불만 없이 잘 사용하고 있네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찌는
자신이 갖고 있는찌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믿고 사용하는게 좋은 찌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저도 첨에 어느한 조구업체 찌 6~8천원정도 하는찌 8개 인가 사서 몇번출조만에 2개 남아있더군요. 챔질이 쎈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수초지대에서 한것도 아닌데...
그러다보니 아버지의 추천으로 어느 조구업체 제품을 쓰게 되었습니다. 개당 2만원이라 어찌보면 그때 당시 제 짧은대 하나값이였죠.
그렇게 쓰다보니 .... 그냥 비싸기만 한 제품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낚시하면서 찌파손이나 찌에 대한 문제 1년째 없네요.(거의 매주 1회 출조합니다.)
2~3출조후 8개중에 6개 파손된 6~8천원사이의 찌.. 1년동안 매주출조해도 아무문제없이 사용하고 있는 2만원찌..
전 그냥 비싸도 2만원짜리 씁니다;;
참고삼아 말씀드립니다. 6~8천원하던 파손되었던찌 Y조구업체의 찌이며 제가 열받아서 홈페이지고객상담인가? 거기다가 글올렸는데 답변도 없고 답멜도 없을뿐더러 연락없더군요. 본사가 집근처라 찾아가서 찌 다 던져버리고 오려다가 꾹꾹 참았습니다.
싸고 잘만들어서 좋은찌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찌도 있으니 구매하실때 잘 알아보고 구매하세요^^
저도 처음에 이런걸로 고민했었는데1!
근데 결론은 일단 10000원정도 되는거 사세요..
그럼 잊고 쓰시다가 부러지면 하나 또사시고..
처음에 낚시 하실때 찌를 많이 사야 해서 부담되지만..
일단 사고 나면 1개부러 진다고 해서 부담은 안되실꺼에요.
낚시 출조에 찌가 다부러지면 그건 좀이상한경우고요.
대부분 부러져도 한개 정도 이럴꺼에요.
오뚜기찌와 막대찌의 장점을 모아 놓은게 고추형찌 입니다.
찌에대한 궁금증은 "오참붕의 붕어특강" 정도 보시면 해소 되실거구요
너무 고가의 찌는 피하십시오. 찌몸통을 보시지 말고 찌올림을 보시면 고가찌나 저가찌나 차이 없다는걸 아실겁니다.
너무 저가의 찌도 좀 그렇겠죠?.. 아무래도 제조원가에 맞춰 시판가가 결정될테니...
고추형 한지찌 전천후용 추천 드립니다. 13,000~15,000 정도할거구요.
봉돌 4~5호 먹히는 것이라면 4칸대도 앞치기 장난입니다.^^
제가 대물찌, 떡밥찌, 반관통찌등등 많이도 만들어 써오고있지만 한지찌에 최고점을 주고싶네요.
자중 가볍고, 예민성....무엇보다 내구성은 추종불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