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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제 찌맞춤에 자신이 없습니다.ㅠㅠ

매끈한허니 IP : 19a84df5833a074 날짜 : 2010-07-08 00:29 조회 : 6826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초보조사 인사드립니다.^^
요즘에 관리형저수지로 낚시를 다니는데 제 채비에 자신이 없습니다.ㅠㅠ
원봉돌에 이봉채비입니다.

집에서 수조통에 넣고 찌를 맞춰봅니다.
낚시대는 수보24.28.32 사용중인데..다 녹수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호봉돌 달고..영점맞추거나 케미반정도 나오게 맞추고 있습니다.바늘빼구여..
그런후 현장찌맞춤을 다시하는데..
수조찌맞춤을 한걸 그냥 던지면 바로 잠수를 합니다.
그래서 캐미 반정도 보이게 깎거나 캐미꽂이 하단이 보이게 깎는데..
천천히 천천히 내려가게해서 살짝 맞출때까지 깎다보면..
이 봉돌이 너무 가벼워집니다.ㅠㅠ
24대에는 그냥저냥 괜찮은데..
32대에는 너무 가볍게 되어서 투척하기가 좀 불편해지게 됩니다.

제 생각엔 가벼운 채비가 되는거 같은데여..
찌는 원하는 부분에 맞춰야겠고..봉돌은 너무 가벼워지고.ㅠㅠ

이거 제가 어떤부분을 실수하고있는건가요..ㅠㅠ
초보라서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헛챔질이 마니되고..좀 무겁게 사용해보고 싶은데..

방법을좀 알려주세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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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ll희ll 10-07-08 00:40 IP : 839a353b0067e69
어라??!! 허니님.. 카페 글 보고 제가 카페에 찌맞춤법 적어두었어요^^ 확인해보세요~
추천 1

2등! 밤꽃향기 10-07-08 00:50 IP : ad30c26bba8016c
5호봉돌정도를 사용하는 찌를 구입하시면 되겠네요


케미꽂이 하단이 보이는정도면 가벼운 마춤이시네요

이런경우에는 자칫 잘못하면 봉돌이 떠있게됩니다,,,

봉돌이 떠있는상황이면 붕어가 떡밥을 흡입할때 붕어입술에 목줄이 닿아서 바로 뱉어버리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고요(일명 사각지대라고하죠^^)

다음에 찌마춤을 하실때는 케미달고 바늘은 달지않은 상태에서

천천히 내려가서 케미가 반정도 보이거나 수면일치

아니면 물속에 살짝 가라앉았다가 천천히 올라오면서 수면일치 이런정도로 마춰보세요


수조에서 마출때와 현장에서 마출때 찌마춤이 틀린경우는 줄의무게차이,,,수심차이(수압),,,물의농도(탁도?),,,수온

여러가지의 여건이 틀리기 때문에 수조에서 정확히 마췄어도 현장에가서 다시 찌마춤을 하여야합니다,,
추천 0

3등! 짜붕 10-07-08 01:09 IP : 60d4a352f1a0c3e
맟출때까지 깍다보면 봉돌이 가벼워진다는게 무슨뜻인지요??

너무 깍아서 가벼워 졌다는건가요?아니면 가볍게 생각 된다는 것인가요??

수조에서는 대충 맟추시고 현장에서 바늘없이 케미꽂이 하단에 찌맟춤후 찌탑1~2마디정도 내놓고 낚시하시는게 유료터 찌맟춤의 정석 입니다...

물론 요즘같이 활성도가 좋을때는 약간 무겁게 맟춰도 지장없지만 제가 보기엔 잘하고 계시는데요..

자신의 찌맟춤에 믿음을 가지시구요...상황에따라 약간씩 변화를 주시면 됩니다...

즐낚 하시길..
추천 0

양반펑키붕어 10-07-08 01:18 IP : e87a0f9959105b3
짜붕님 말씀대로 해보시면 해결될거같습니다.

찌를 1~2마디 내놓고 하시면 어느정도 가벼운 찌맞춤이라도 봉돌이 바닥에 닿게되니 안정적으로 낚시하실수있습니다.

이쁘게 캐미만 보이도록 셋팅하시는걸 선호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몇번하시다 습관이되면 찌보는거 불편함 없습니다.

3.2칸이 유독 가볍게 느껴지신다면 한두호수 더 나가는 찌로 교체하시면 아주 편해지실것입니다.

만약 실제로 가벼운 찌맞춤이된경우라면 컷터칼로 좀 귀찮다싶을정도로 조금씩깍아가면서 찌맞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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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조사 10-07-08 01:36 IP : 32367e52c10c93c
4호봉돌이면 3.2칸대래도 충분히 투척에 어려움이 없다 생각합니다만 ....

찌맞춤이 너무 가벼워서 까부는 찌놀림과 헛챔질이 될수있으니

이런경우 윗분들 말씀대로 0점을 기준으로 채비에 변화를 주심이 좋을듯하네요 .
추천 0

금년테마는손맛 10-07-08 07:21 IP : 177e32c6c9b8d6a
입질이 아주 예민한 경우가 아니라면
찌맞춤에 그렇게 민감하실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자신의 채비에 대한 믿음이 없어지면
짜증나는 낚시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최적의 찌맞춤은 같은날 같은장소에서도 시간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잘못 맞췄다는 초조감을 갖기보다는
내 찌맞춤에 맞는 최적의 입질이 오는 시간을 기다리는 방법은 어떨까요?
물론 일반적인 찌맞춤에 가까운 채비를 했다는 전제 하에서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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越尺에몽 10-07-08 09:16 IP : 75a93d2c2db90ed
손맛못보셨죠??ㅎㅎ

4호건 5호건 크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관리형이면 그렇게 예민하게 깍고 또 깍고 그러실필요없습니다.

집에서 대충 맞추시고 현장가서 바늘달고 캐미반만노출되게 맞추시고서 열심히 밑밥질하셔서 손맛보세요

고기들 입질이 예민한거면 어쩔수없지만 양어장도 아니고....자신의 채비에 믿음을가져야죠

대물낚시하면 12대정도까는데 하루밤새 올라오는 입질을 요근래에 본적이없습니다. 그래도 던져놉니다
ㅎㅎㅎㅎ
찌맞춤보단 부지런한 낚시를 하셔요 집어가생명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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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생 10-07-08 09:34 IP : 6e11abd0b3c71df
수조통에서 맞춤과 현장에서 맞춤에 차의점은 물의탁도와 수심에 따른 압력의 차의 그리고 멀리 던진만큼의 원줄의 무게 이런것들로
인해 현장에서 찌가 잠수하는 정도로 이해하심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특히 양어장 유료터 낚시는 예민만 입질 파악을 위해 예민한 찌맞춤이 예전부터 많이들 사용했을거라 봅니다. 입질이 좋을때는 ㅇ점부력 해도 무방하나 보통 마이너스 찌맞춤을 선호하는편인데요 마이너스찌맞춤은 잦은 헛챔질과 정직한 입질파악이 어려워서 조력이 되시는 분들은 좁쌀봉돌 채비나 편대채비를 선호하는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현장에 도착하시면 목줄과 바늘까지 채비를 다한상태에서 미끼와 케미만 빼고 찌맞춤을 시작합니다.수심이 2미터 정도이면 1미터
정도로 스토퍼 맞추시고 던져봅니다. 봉돌을 아주조금씩 깍다보면 찌톱 5마디정도 까지 올라오는데요 여기서 3미리 케미를 끼우고
다시 투척하면 케미만 나오게 찌맞춤이 되어 있을겁니다. 케미무게가 어느정도 인지도 알아보면서 낚시하는 재미가 있을거에요 ^^

떡밥을 달아서 투척하시고 처음 맞춤된 찌맞춤보다 케미가 1마디 이상 올라오게 해서 하시면 되겠네요~
좀더 해보시면 여러가지 운용술이 습득되실겁니다. 편대채비 좁쌀채비등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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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먹은 붕어 10-07-08 09:57 IP : 9e67cc9d1137b52
초보조사시니까...쉽게
-원줄은 줄무게가 가벼운 모노줄(카본사 쓰시는 것 보다 1-2호 굵은줄) 쓰시고
-봉돌은 5-7호 정도 되시는 걸 쓰시고
-수조에서 캐미꽂이 상단쯤 맞추셔서 그냥 현장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현장에서 새로 맞춤하지 마시고 그냥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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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낚붕어 10-07-08 10:13 IP : 553f89448dfb8d8
위에조사님들이 좋은글 주시어 참고 하시면 되겠네요
너무 깍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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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공 10-07-08 10:21 IP : 9a230fd7779290d
전 이제 수조 맞춤은 잘 하지 않습니다...
그냥 현장에서 하는데요...일단 님처럼 시작합니다..
하다보면 현장에서 가벼운 맞춤인지 무거운건지 헷갈리게 됩니다..
그렇땐 저는 검산을 해보거든요..내 찌맞춤이 맞는건지..틀린건지..
방법은 간단합니다..그냥 낚시를 계속하시면서 정확한 찌탑노출을 확인 하는거지요..
그런다음 입질시 채비가 가볍다고 느껴지시면, 편납이나 작은 도래 아니면 조금 무거운 캐미등을
이용해서 이전의 찌탑높이보다 낮아진다면 봉돌이 떠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대로 라면 봉돌이 확실하게 안착이 된거라 생각합니다...
예민한 입질까지 기대하신다면 계속 던지는 찌탑의 높이를 정확히 기억하시고 내 바늘과
봉돌의 거리,그러니까 목줄길이를 정확히 인지 하셔서 봉돌을 가감해 보세요..
채비의 확신을 갖는것이 중요하다지만 내 채비의 정렬상태를 모르는 상태에서
사실 힘든 예기 같고요..좁쌀봉돌이든 이봉이든 낚시를 하시면서 계속 관찰하는 습관을 가지시면
봉돌이 아주 살짝 바닥에 대이는 맞춤인지, 봉돌이 누운 상태인지 알게 될껏입니다...
제가 하는 방법이니 님도 여러가로 해보시면 혼자만의 방법을 터득할껏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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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할까 10-07-08 10:46 IP : d3955b179e6d0b7
32대 투척이 어렵다면 원줄을 짧게 하시는게 투척하시 편하실겁니다
추천 0

연돌 10-07-08 10:48 IP : 141958c220584d8
원줄이혹시?? 카본사 3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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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구리 10-07-08 11:19 IP : eee419d5c57042b
저는 되도록 간편하게 합니다.

카본사 2호 미만을 주료 사용할 경우입니다(모노줄은 잘 안쓰게 되더군요)

수조에서 케미+봉동만 달고(바늘은 빼고) 찌톱이 3~4마디 나오게 맞춥니다
(내려갔다 올라오는게 아니고, 서서히 내려가서 그 정도에서 멈추도록)

현장에서는 왠만하면 그 상태 그대로 사용합니다

원줄무게, 수압(?), 탁도 등 머리아픈거 싹 무시해도 적절한 찌맞춤이 되더군요...

정말로 입질이 예민하다면.....

찌를 좀 내려서 찌맞춤은 살짝만 봐주고, 가열차게 집어에 더 많이 집중합니다.

잡을만큼은 잡고 오는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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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사랑™ 10-07-08 12:25 IP : e64dce684abbe7e
현장에서나 수조통에서나 캐미, 바늘 빼고 수면과 일치하게 맞추시고 하시면 좀 무거운 맞춤이긴 하지만

가장 무난한듯 보입니다...

현재 님께선 찌맞춤은 잘 하시는거 같은데 찌가 저부력이라 봉돌이 가벼운거 같습니다...

좀더 부력이 나가는 걸로 해서 긴대에 맞추시면 좋을거 같네요...
추천 0

손맛이좋아 10-07-08 13:07 IP : cca986f2038ca57
입질이좀 까다로우시면 분할 봉돌 채비를 써보세여
한번 좁쌀채비를 써보시는것도 좋으실거같은데요 ㅋ
자세한것은 .. 군계일학가보시면 동영상으로 잘나와잇구요
요기 월처 ucc 방에 40분짜리 입질과 찌올림인가 ..? 하는동영상 잇으니그거보시는것도 도움되실듯하구요
저같은경우 지금은 편대채비 쓰느라 잘안쓰지만
목줄에 좁쌀달으실때 먼저 찌멈춤고무를 끼우시구요 그다음 좁쌀을 물려주시면
입질에따라 좁쌀과 바늘사이의 단차조절도되구 ㅎㅎ
한번 추천드릴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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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짜입질대박 10-07-08 17:01 IP : 25c0d359b92feae
5호봉돌정도를 사용하는 찌를 구입하시면 되겠네요


케미꽂이 하단이 보이는정도면 가벼운 마춤이시네요

이런경우에는 자칫 잘못하면 봉돌이 떠있게됩니다,,,

봉돌이 떠있는상황이면 붕어가 떡밥을 흡입할때 붕어입술에 목줄이 닿아서 바로 뱉어버리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고요(일명 사각지대라고하죠^^)

다음에 찌마춤을 하실때는 케미달고 바늘은 달지않은 상태에서

천천히 내려가서 케미가 반정도 보이거나 수면일치

아니면 물속에 살짝 가라앉았다가 천천히 올라오면서 수면일치 이런정도로 마춰보세요


수조에서 마출때와 현장에서 마출때 찌마춤이 틀린경우는 줄의무게차이,,,수심차이(수압),,,물의농도(탁도?),,,수온

여러가지의 여건이 틀리기 때문에 수조에서 정확히 마췄어도 현장에가서 다시 찌마춤을 하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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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찌 10-07-08 18:48 IP : 4e06231d469fe98
4호 봉돌에 투척이 힘들어 진다면(봉돌을 아무리 가볍게 깍았다해도) 원줄이 너무 길어 보이구요(혹시 4푼 이라면 몰라도...)
찌맞춤에 너무 예민할 필요 없습니다. 수조통에 맞추고 현장맞춤 다시하고..
윗분들 얘기처럼 수조통에 케미끝 일치되게 맟추시고 현장에서 1~2마디 내 놓으면 됩니다.
다소 무거운 채비 일수록 정확한 챔질과 여유로운 낚시가 됩니다.
낚시.... 스트레스 받자고 하시는거 아니죠?
한마리 잡자고 눈에 쌍라이트 켜는거보다 다소 무딘낚시로 낚시 자체의 즐거움을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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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닭 10-07-08 19:30 IP : 0500fef4cd2424c
수조찌맞춤과 현장찌맞춤이 많이차이가 난다면 이런경우일수도 있어여..
혹시...님깨서 찌맞춤시 원줄에 찌를 달고 마추시면 수조통 옆에 원줄이 달라붙어
정상으로 찌마춤이 되질않습니다.원즐이 달라붙지 않게 맞추시고..
현장에서 미세 조정하심 될것같은데여....(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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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10-07-08 20:11 IP : 99cdaf358134521
양어장이라면 몰라도 관리형 저수지 같은 경우 현장 맞춤 할 필요 없습니다.
여기서 현장맞춤하면 당연히 가벼워집니다. 그래서 봉돌이 떠 있게 되죠. 바늘을 살짝만 들어도 찌가 반응하고 이를 보고 챔질을 하니 당연히 헛챔질이 나오는 것이죠.

일단 수조통이 있는 것 같은데 수조통에서 봉돌에 찌만 달고 케미 상단이나 케미 반마디에 맞춤하시고 채비를 하고 현장에서 바로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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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낚 10-07-08 21:01 IP : 241117edc7257b5
주로 떡밥낚시를 하신다면 현장에서 정밀찌맞춤은 필수지요. 하지만 깍다보면 나중에 다른 저수지를 가면 헐~~
봉돌을 갈아야겠지요. 저도 처음에 떡밥낚시할때 짜증지대로였습니다..
제가 우연히 군계일학 사이트를 접하고 해답아닌 해답을 찾았는데요.
먼저 원줄에 바로 봉돌을 달지않고 핀도래를 달고 거기에 쇠링을 3개정도 끼우고 대별로 적당한 부력의 찌를 수조에서 찌맞춤
하고 출조를 합니다.. 분명히 저수지에서 다시 찌맞춤을 한다면 무거울 거에요. 그럼 쇠링을 빼는 것으로 찌맞춤을 하는것이죠.
3개가 부족하다 싶으면 전 5개 정도 끼워서 찌맞춤을 하면 거의 봉돌은 건드리지않고 찌맞춤이 됩니다.
그럼 봉돌을 건드리지 않아도 되니 앞치기가 수월합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참고로 전 좁살봉돌채비는 않하고 핀도래에 봉돌달고 바로 이봉채비를 했습니다.
항상 안출하시도 덩어리 상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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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낚 10-07-08 21:09 IP : 241117edc7257b5
아!! 관리형 저수지 수초가 없다고 가정한다면 예민한 채비가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봉돌이 뜨는 마이너스 찌맞춤이 아니라면 봉돌이 살짝 다일랑 말랑 하는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캐미꽃고 캐미꽃이 끝이 수면일치 되면 이런 상태가 되는데요.
찌톱한마디만 내어놓고 낚시하면 됩니다. 헛챔질이 난다면 찌톱반마디만 내어 놓으면 찌무게로 눌러주기 때문에
헛챔질이 쪼매 덜 한 것 같습니다.(철저히 제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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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안드레 10-07-09 22:35 IP : f2d836196a6a659
아직 초보이지만 제생각에는 찌맞춤은 어느정도만 하시면 지극히 개인적인것이라 생각됩니다
중요한것은 찌맞춤 후 챔질타이밍의 차이라 생각됩니다
매끈허니님이 하신 찌맞춤은 대부분 조사님들이 가벼운찌맞춤이라 하시는것이라 생각되는데요 가볍게 찌맞춤을 했을시에는
챔질 타이밍을 최대한 늦춰보세요 그정도 찌맞춤이면 저의경우 찌가 한번올라오고 멈칫하다가 다시올라오다가 멈칫하는 순간에 챔질하시면 거의 후킹됩니다(저의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리는것입니다)
제각 생각하는 찌맞춤은 남들보다 가볍게 맞추느냐 무겁게 맞추느냐의 문제보다는 자신이 맞춘 찌의 챔질타이밍을 정확히 아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가볍다/무겁다/따 좋다의 문제가 아니라 찌마춤에 조금씩 변화를 주시다가 자신의 챔질타이밍과 가장 적합한 찌맞춤을 찿으시는것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초보의 두서없는 생각 적었습니다 틀린부분이 있더라도 다른조사님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너그러이 봐주삼 ^^
글구 강원도 홍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두번은 밤낚시 다니는데요 혹여 홍천권 출조하실때 쪽지 한번 남겨주세용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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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10-07-10 10:20 IP : 55d283550540179
저도 낙시의 기본이 찌맞춤이라고 생각하는 초본데요.
수심, 수온, 물의 탁도, 또 온도차에 따른 찌의 부력편차에 많은차이가 있어
초보인저도 입질이 없면 찌맞춤 또는 떡밥에 많은 의심을 가졌습니다.
설명을 들고 이해는 가는데 실전에선 많이 헷갈립니다.
군계일학 홈페지 성제현사장 찌맞춤 동영상 강의를 참고하시면 많은도움이 됩니다.
그렇다고 제가 군계일학찌를 사용하는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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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이 10-07-10 17:17 IP : 6f846402efe2b2a
정말 경험에 의한 고수님들의 주옥같은 리플에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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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방달인 10-07-10 21:51 IP : 4c83d1fb7dc0faa
좋은 말씀이 너무 많아서 저는 그냥 글동냥하고 갑니다.^^
대단들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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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방달인 10-07-10 22:48 IP : 4c83d1fb7dc0faa
찌맞춤은 윗님들의 의견중에서 님께 알맞다고 느끼시는 방법을 쓰시면 되겠구요.다시 한번 읽어보니 투척에 어려움을 느끼신다고 하셨네요. 그렇게 하고 계시겠지만 혹시나 해서 말씀 드리는건데 유동채비가 아니라면 유동채비로 바꾸시고 채비가 밖으로 나왔을때 찌의 위치는 봉돌에서 찌 길이만큼만 빼시고 쭈욱 밑으로 내려놓으시면(다시 설명하면 찌홀더에 찌다리가 꽂혀있고 찌가 드러누워 캐비꽂이 부분이 봉돌보다 약간 위에 위치) 봉돌+채비(바늘,도레...)무게+찌무게로 인해서 원활한 투척이 될것 같네요. 혹시나 해서 적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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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국 10-07-12 20:39 IP : 2e6be2f30bda136
같이 동출하면 금방 이해가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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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니 10-07-17 23:38 IP : 5530ddc5e1a5d83
제가 볼땐 바늘빼고 수조에서 캐미 반은 무거운 맞춤일 것 같습니다...그리고 현장에서 바늘빼고 캐미 보이는 것은 가벼운 맞춤입니다... 전통올림낚시회 이정호님 찌맞춤 한번 찾아보세요...찌맞춤 고민 없어지실 겁니다(개인적으로 제가 아는 범위에서 떡밥낚시에 있어 현존하는 최고의 찌맞춤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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