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유료터 드문드문가는데요 떡밥은 딱 3가지 들고 다닙니다. 글루텐 보리 어분
우선 어분을 한번 바껐습니다. 한강껄로요..비싸긴 한데 아쿠아보다는 입자가 조금 작은거 같아서 바껏는데
조황은 괜잖네요..아쿠아도 별 상관없고요.
배합률은 밑밥용은 어분1 넣고 물2 넣고 5분있다가 보르를 3넣고 저어서 쓰는데 잘 풀립니다..
글루텐은 단일품으로 쓰고요..
떡밥 배합된걸 파는 손맛터도 잇다니..신기하네요...

떡밥..참.무지하게 이것저것 많이 쓰봤는데요..제가 쓰는결론은 한가지입니다..

포장지에 있는 비율대로 쓰는것..거기에다 소량의 첨가제를 섞어서 쓰는것인데요

많이 주물지 말고 잘풀리게 하는게 젤중요한거 같고..

그다음으로 한꺼번에 많이 개지않고 2~3시간정도 쓸양만 개고.. 사용후에 다시개는것도 중요한거 같슴니다..

즐낚하시고 대물하시길~~

배합법.....
그런게 있나요??
저 역시 유료터를 자주 다녔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 낚시터에 배합법이 따로 잇다는 소리는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우선 난웅이님 께서 가지고 다니시는 어분과 글루텐은 유료터에선 기본 이구요
나머지 떡밥 종류는 상표에 관계 없이 두가지로 구분 하시면 됩니다
입자가 고운것과 거친것<입자가 큰것> 떡밥 미끼라는 것이 어떤 떡밥은 잘먹고 어떤 떡밥은 안먹는 그런 곳은 없습니다
다만 어떻게 손으로 반죽 하느냐에 달렸습니다
반죽을 하려면 우선 떡밥에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입자가 거친것에 특성은 물을 조금 넣고 빠르게 섞어 주어야만 합니다 입자가 고운것은 거친것에 비해 물을 많이 넣고 섞어 주어야만 하구요 ........ 손으로 섞어 줄때 어느 정도 섞어 주느냐에 따라서 미끼로서에 적당 한가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낚시터 여건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구요 .....

손맛터나 기타 유료터에 경우 지금 가지고 다니시는 어분 계열과 글루텐 한가지더 보리 계열 입니다
이 세가지면 됩니다 ... 내가 잡고자 하는 어종이 붕어 라면 어분에 비율을 조금 넣으시면 되구요
바닦이 뻘이나 나뭇 잎등이 많은 곳이라면 물에 잘 안풀리게 하구요 바닦이 마사토나 깨끗한 바닦이라면 물에 잘 풀리도록 하시면 되구요...... 이렇게 사용하기 위해선 물량을 잘 조절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결론은 특정 상표에 떡밥이 유리한곳은 없습니다 다만 떡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중요 합니다
배합은 기본 2가지 보리계열에 어분 잡고자 하는 어종에 따라 하시면 되구요 물량을 조절하여 손으로 배합시 미끼에 크기와 말랑거림에 정도 이 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설명이 부족 하여 이해에 도움이 부족 하다 싶으시면 다시 한번질문 주시면 길게 설명 하여 드리겠습니다
늦은 시간이라서 눈이 감길라고 해서 간단히 올렸습니다

항상 안출 하십시요 ^^

손맛터에서는 무미늘 1봉채비가 정석입니다. 단품으로 사용하기 힘듭니다.
1)어분 1 : 물 2 ---> 5분후 보리 1추가, 글루텐 1 추가 후 잘 섞고, 달때 조물조물해서 사용
2) 어분 1 : 물 1.5 ---> 5분후 글루텐 1추가 후 잘 섞어서 여러번 치대서 사용
외봉채비시 글루텐 단품으로 사용하면 입질이 느립니다.
어분에 길들여져서요, 집어와 미끼 겸용법입니다.

한바가지 3천원이면 싼듯하네요 저라면 그떡밥 쓰겠읍니다
손맛터떡밥은 거의가다 비슷하게씁니다

손맛터는 담배꽁초만 떨어뜨려도 잘 줏어먹습니다.

손맛터마다 특정하게 잘먹는 먹이가 있기는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여러가지 떡밥 배합술을 쓰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경험으로 몇가지 소개해드리면
1. 어분(저는 아쿠아텍 위주로) 1컵에 물 0.8컵 넣고 치대지 마시구요(찹살떡 됩니다.) 손가락 5개로 막 돌려(섞어)줍니다.
50~100회 돌리는것 물성이 틀리구요 200회 물성이 틀립니다. 많이 돌려줄수록 조과는 더 좋은듯(돌린다는 설명이 좀 애매하네요)
2. 어분 1컵에 물 2컵 그리고 확산성집어제(GTS 같은) 3컵을 넣어주고 열심히 돌립니다.(역시 치대지 마시고)
3 글루텐은 포테이토 계열 강추합니다(경원, 다이와, 마르큐, 한강 등)
4. 요즘 유행하는 흔들이 미끼(바늘에 뭍혀서 떡밥 만드는...)도 입질이 깨끗합니다.

손맛터에는 집어제 쓰면 고기가 떠버려 상황을 나쁘게 만드는것 같고
저는 2번으로 콩알처럼 달아 집어하고 4번으로 낚아 냅니다.(해 떨어지면 3번도 잘 먹구요)
위에분 말씀데로 손맛터는 담배꽁초만 떨어뜨려도 잘 먹는다는 말에 공감하며 어떤 떡밥을 잘 먹느냐 보다
어떻게 찌맞춤을 해서 내가 원하는 챔질 다이밍에 후킹을 해서 잡아 내는게 고기를 재미나고 많이 잡는 방법인지
더 궁금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낚시가 왜 이렇게 어려워 진거죠?
30년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친구5-6명정도 같이 가서 글루텐 쓰는 친구 아쿠아 보리 다양하게 쓰는데요 저는 낚시터에 파는 어분만 사용 제가 고기를 제일 많이 잡아요 낚시터에 파는 어분이 고기들이 길들어 있다고 봐요

윗분말씀대로 What? 보다는 How?에 무게를 두셔야 할껄로 보입니다.
괴기가 안잡힐때야 변화를 주지만 왠만해서 어떤걸해도 다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