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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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두시간 반동안 말뚝이던 찌가....
한강에서 밤 낚시 중 들물에 이리저리 쓸리던 찌가
물이 잔잔해 지면서 제 위치를 잡고 약 두시간 반 동안 말뚝...ㅡ,.ㅡ;;
근데 거짓말처럼 찌가 서서히 올라옵니다.
"챔질..."
헐... 그런데 뭔가 가볍습니다...
"뭐지...?"
낚대를 들어 올렸는데 찌가 그대로 그 위치에 있네요...
알고 보니 팔자 매듭으로 묶은 원줄이 풀려 있더군요...쩝
"이거 입질 일까요?"
"아님 원줄이 풀리면서 찌가 뜨 오른걸까요?"
월척 고수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항상 안출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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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잔잔해 지면서 제 위치를 잡고 약 두시간 반 동안 말뚝...
이던찌가 원줄이 풀리더라도 물살이 잔잔하고 흐름이 없는 상황
이었다면 찌가 올라올리는 없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