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저도 무지 궁금했었어요 ㅎㅎ 한두마디 올랐다가 내려가면 왠지 떡밥 다떨어지고

빈바늘만 남을거 같은 느낌 ㅠㅠ

양바늘 사용하신다면 둘중에 하나는 남아있을거라고 생각하고..좀 기다립니다..

외바늘에 글루텐 사용시에도 좀 기다리는 편이구요.

좀 기다립니다..

말 그대로 예신이죠..

붕어가 떡밥이 풀어진 상태에서 바닥에 있는 떡밥을 흡입할때 가끔 나타나는 입질 형태, 이때는 다시 던져야죠..

하지만 바늘에 떡밥이 있는데 말씀하신 현상이라면 붕어가 간 보는겁니다..

붕어가 입맛에 맞으면, 좀 기다리다 보면 본신 나옵니다..

경험상 두번째 경우가 훨 많은것 같읍니다^^

장소가 어디인지요?

유료터라면 당연히 다시던지구요(짜장)

일반저수지면 기다립니다....

떡밥을 달아서 닿자마자 풀어지게 바늘에 달지않으면

입질은 옵니다 ^^ 저는 고탄낚시를 즐깁니다

약간은 찰지게 떡밥을개서 꾸꾹7~8번 힘주어 눌러서 던집니다

1시간후에 슬며시 낚시대를 들어도 바늘에 달려있습니다...

유료터에서는 3~4번정도요(힘주어 누르는강도) 닿자마자 풀어지면 고기가 뜹니다

바닦낚시는 불리하지요... 뭐 단순히 제생각입니다^&^

관리형저수지 떡밥을 조금 크고찰지게 달아보세요 조금 나아지더군요...

좀더 기다려 보고 입질 없을시 살짝 유인동작한 다음 회수 함니다.

조금 기다리면,, 다시 밀어올리는 환상적인 입질 올 확률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올렸다. 내렸다 하다 올리는 경우 많더군요,,

기다리는 게 좋다고 생각하며,,,큰거 올 확률 있습니다...

두바늘 채비시라면 좀 더 기다려 보시길 권유합니다.
제 경우 항상은 아니지만 낮이 아닌 밤의 경우 한번 예신이 오고 난 후 한참 있다가 본신이 옵니다.

낚시 첨음 배우고 몇년간은 예신이 한번 오면 떡밥을 항상 갈아 주었는데 어느 경험 많으신 조사님이 제가 본신이 온 것도 모르고 한눈 팔고 있었는데 입질이 왔었다고 두바늘 채비냐며 묻더군요, 그래서 그렇다고 하니까 채비 회수하지 말고 기다려 보라고 조언하여 1~20분 기다려 보니 본 찌올림이 다시 오더라고요!

그 후에는 항상 떡밥을 갈아 주어야 할 타이밍이 아니라면 한번 예신이 아니라 본신이라도 왔다하면 항상 기다려 봅니다, 의외로 다시 입질이 붙을 경우가 많았습니다.

몇번 반복된다면 그 입질이 본신일수 있습니다오늘 활성도는 그정도이니깐요

음냐 알면 알수록 어려운 낚시 ㅜㅜ

두어번이상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여
낚시대를 잡고 기둘리다가
한마디 올라올때 빠른 챔질은 해본적이 있습니다.
결론은 그날의 그곳 붕어들의 입질에 따른 챔질 타이밍은 한마디였습니다.

낚시에 기준은 있되 모범답안은 없으니
매번 출조시 마다 기본사항 준수 + 자신의 노하우가 겸비된다면
더욱더 즐거운 출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비소식에 비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항상 좋은일 가득하십시요~^^

일단 한번 기다려봅니다.
몇번은 견디더라구요.

글루텐인 경우에 5분 정도 기다려 보고 없으면 확인합니다.
완전한 본신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붕어 입질이 아니라고 판단하는 편이고

본신까지를 다 놓치고 챔질 타이밍이 지나버리면
그 자리에 옆의 같은 길이의 낚시대 빼서 방금 챔질놓친 자리에 넣습니다.
이 경우에는 조금전 붕어 그 자리에 있으므로 다시 입질을 받을 확율이 높습니다.

외바늘 글루텐 채비입니다.

쌍포의경우 1대는 그대로놔둬보고, 1대는 땡겨보면 없어져있습니다.
없어졌다고 해야할지 들어올릴때 떨어진다고해야할지
없어졌다랑 들어올릴때 떨어졌다랑 둘다 맞는말이기에
1대는 그냥 놔둬봅니다, 1대는 새로갈아던지고요,. 예신온후 놔둔대가 오랜시간이지나도 꿈쩍안하면 갈아버립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예신왔을때 또 기다려보고 새로갈아서 던지고 ,또예신온다면 그땐 예신에서 챔질해봅니다.
그게입질일수있으니깐요. 무조건 예신다음 본신온다는게 아니기에 예신이 본입질일수있거든요,
어느못에가면 한마디올린게 입질일때도있어서 그때그때 상황을 봐가며 당겨보거나 갈아보고 이런식으로 합니다

댓글 올려주신 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비가옵니다 파전에 막걸리한사발 생각납니다

글루텐 계열에 떡밥이면 조금더 기다림니다

잔챙이 입질이 아닌경우 기둘리는게 정석아닌가요.
어제 비맞으며 소류지에서 질문님의 현상 많이 나왔는데
한 60프로 정도 본신을 주네요.

일단 기다려야죠~

쪼메만 기다려준다면 멋진 찌올림이 있을겁니다

저도 몇번경험을 햇는지라...

잠시 기다려 보고 그래두 입질이 없으면 떡밥 갈아 줍니다

감,감,감으로 판단합니다.
예신입질 후 계속 예신이나 본신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으면
다시달고...
또잠시 후 예신이 오면 그대로 놔두고...
글루텐은 좀더 기다리고 묽은 떡밥은 감으로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처음에 입질패턴 파악해보고 파악이 안되면 10분정도는 기다리는편 입니다...

낮에는 감으루.밤에는 케미불빛으로 확인가능합니다(전자찌일경우)불빛이 떡밥달렸을때랑 안달렸을때 비교가 됩니다

저도 궁금했는데 도움이 많이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