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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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터로갈때 어떤기분. 어떤상상을?
오늘은 손맛좀볼려나 아니면 씨알이좀잘더라도 찌맛이라도 실컷보고왔어면 좋으련만은.
혹시라도 대물이 한두수물어준다면 기분대낄일텐데.
지금쯤이면 도착해서 전을펴놨어야하는데.
이런 저런생각을하다보면은 마음은바빠지고 자동차폐달을 자꾸만깊게발게되지않나십습니다.
그런데 막상밤낚시에접어들면 입질은없고 모기와날파리는 쉬지않고달라들고 환장하지요.
새벽타임노려보려고 밀려오는 피로와졸음을참아가면서 버텨보지만 아침은밝아오고 대물이란놈이
밤새고생했어니 여기요하면서 덥석물어줄리만무하고 말그대로날샛어니 철수는해야하는데
몸은 천근만근이고 어찌된게 짐은올때보다 더많아보이고 더무거운지 .... 하지만... 또.
오면서생각하조. 미끼를잘못쓴걸까 포인트를잘못잡은걸까.
오만잡다한생각을하게되는데.
그래도 올때보다는 가방메고낚시터로 갈때의기분 정말좋지않습니까?
우리월님들은 출조하실때 어떤기분 어떤상상을하시면서 낚시터로향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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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밤을 밝히는 케미를 단 찌가 위를 향해 쭉 올라와주는 상상릏 합니다.
그런데, 조황이 좋았으면 모르는데 그렇지 않았을 때는 차라리 다른 곳에 앉을 것을 하며 후회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