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컵 챔피언십

2024년 순위

1등 52.0cm 옥수수내림낚
2등 48.9cm 군보
3등 48.5cm fishan35
4등 47.5cm 단조나라
5등 47.0cm 달이부

05월 순위




순위가 없습니다.


전통바닥낚시

글쓰기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찌가뿌러지는경우... ㅠ
댓글 15 인쇄 신고

라면왕 IP : 5950a64509d3cd3 날짜 : 2011-08-29 16:59 조회 : 6848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 낚시초보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얼마전 베스, 가물치, 블루길 등이 산다는 소류지에 밤낚시를 갔습니다...

그 당시 2봉바늘에 한쪽에는 지렁이를 다른쪽에는 글루텐을 끼우고 던졌습니다..

근디 5분정도 지났을때 찌가 갑자기 위로올라오지도 않고 곧바로 아래로 쑥 ~ 빨려 들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챔질을 했는디 먼가 묵직한것이 느껴졌지만 파닥거림은 거의 못느꼇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더 쌔게 챔질을 한 결과 .. 엠병... 만이천원짜리 찌가 부러져나왔습니다... 미끼는 다 없었구요
..

이러한경우 .. 물고기가 물었던걸까요 ??? 물었다면 어떤 어종인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 0
1등! 서울토바기 11-08-29 17:15 IP : 3b38ce4915d03ec
아마도 배스가 지렁이를 탐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찌가 부러진건 강하게 챔질하면서 장애물에 걸려 부러진걸겁니다.
추천 0

2등! 육공사팔지 11-08-29 17:25 IP : b53e3a36e09a338
별로 고기 움직임이 없었다? 제 느낌은 솥뚜껑이 아니었나?하네요.
자라 아님 청거북 말이죠!바닥에 붙으니 무겁기만하고.......힘으로만 당기면ㅍㅎㅎ
대 불어짐다! 그때는 대를 손목 스냅으로 위로 톡톡치면,이놈이 바늘이 콕콕찔러 아프니까
슬슬 딸려나옵니다.
그런데 찌가 불어지는 이유는 확실한 감이 잘 안잡히네요.....?
추천 0

3등! Hite9 11-08-29 18:20 IP : 7f6378cfacc0b78
베스는 치고 나가는 손맛이 전해져옵니다 별느낌없으셨다면 거북이일확률이높습니다.
추천 0

뎅장 11-08-29 20:40 IP : 1b223374ad08cd8
그건 물귀신만 알듯한데요^^
추천 0

power天地 11-08-29 22:00 IP : d2a63246a8ab7df
거북이나 자라에 한표 더합니다.
물귀신은 에비~~~~~훠이~훠이~~
추천 0

붕어싸망코 11-08-29 22:40 IP : 823bb48cb70ede5
찌가 어디에 걸리셧나보네요
추천 0

즐겨 11-08-29 22:43 IP : 383d18f13ff6013
아주 큰 배스.
소리소문 없이 찌를 순식간에 물속으로 끌고 갑니다.
찌는 우연의 일치로 인하여 부러진것 같습니다.
바늘에 걸린 놈이 바늘털이 할때 부딪혔거나 물속의 장애물과 충돌시 생긴것 같네요.
추천 0

파트린느 11-08-31 13:43 IP : 99d25cabde3e717
어떰종륜지는 모르겠고 찌는 어디 걸렸을 것 같네요.
추천 0

막둥붕어 11-08-31 15:56 IP : d169152cb36e5d1
찌가 들어갔다고 하니 거북이, 자라, 장어 일 수 있습니다.

찌는 밤에 부유물이 안보여서 그렇지 수중에서 나오면서 부유물에 부딪치면 충분히 부러질 수 있습니다.

어종때문에 부러지지는 않구요.
추천 0

즐낚붕어 11-08-31 17:23 IP : 264131dad5576c2
저도 찌가 들어갔다고 하니 그무언가 물었다고 보네요
찌부러짐은 힘많이 들어간 빠른챔질로 수초 또는 부유물에 부딪쳐 발생한것으로 간주 되네요
막둥붕어님의 의견에 동의하네요
추천 0

밤에낚시꾼 11-09-01 09:35 IP : c58acb54dae64cf
경산 남산면 밀못에서 이런비슷한 경험 찌가 사라지길래 챔질해보니 어디 걸린듯 무거워
랜딩시도를 하다 대가걱정 되어 놔둿다 잠시후당겨보니 빈대만 나왔는데 찌가없어 잠시후
찌톱이 그자리에 더올라 있고 몸통은 없음다. 뉴트리아 짓이라 함니다.
추천 0

공짜1개 11-09-01 17:50 IP : c297bf78dac273f
장어나 큰잉어가 물었을경우 챔질을하면 꿈쩍도 안하는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노지에서 40정도의 장어가 물었을겨우 챔질을하면 바닥에 걸린둣 꿈쩍도 않다가 조금지나면 슬슬끌려나오지요.
대물잉어의 경우도 챔질시 꿈쩍도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님의겨우는 물고기가 물린것은 확실한것 같구여 찌의겨우는 바늘이 빠지면서 무언가에 부딧치면서 부러지지 않았나 싶네여..
그소류지 대물채비로 다시한번 도전해 보는것이 .. 어느놈인지 얼굴확인차..
추천 0

두레마을 11-09-01 21:41 IP : 9fbc34360c24044
자라와 청거북의 입질은 거의 띄우던가 아님 옆으로 슬슬 끌고가는 입질이 많았던것 같네요.
빨고 들어가는 입질은 메기와 가물치가 많았구요.
아마도 메기나 가물치입질에 수초를 감은듯 싶네요.
찌는 수초나 다른 장애물에 걸려서 부러진 경우인듯 하네요.
추천 0

신기쪽박 11-09-02 11:32 IP : 73f9094e2489afa
귀신이네요~~~^^*
추천 0

라면왕 11-09-08 01:33 IP : 5950a64509d3cd3
신기쪽박님... 안그래더 거기 사람도 안오는 소류지라서 혼자 밤낚시가면 무서워서 빨리오는 경우가 많아요 .. ㅠ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