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보지만 아는대로 적어봅니다...
하우스 붕어낚시는 원줄은 가늘수록 좋다고 합니다...
카본줄보다는 모노줄 1.2 이하로...모노줄로 예민하게 찌맞춤하시는게
조과가 좋으실거 같네요^^

잉어,향어 같이 있는 잡탕이 아니라 붕어만 상대하신다면 충분합니다

어느정도 큰씨알도 컨트롤만 잘하시면 원줄 나갈일 없습니다

다만 카본줄은 비중이 높아서 찌부력에 영향을 주므로

윗분말씀대로 모노줄 1.5호 사용을 권장합니다

제가 가던 하우스가 잉어 비율이 30% 정도였는데 잉어50짜리 정도 걸어도 안터지더군요..
지존1호에 목줄 당줄2호 였습니다.

하우스에서 강한챔질은 채비엉킴과 채비손상을 줄수있읍니다^^

붕어탕이라면 1호면 충분하지 싶습니다

하우스에서는 워낙 저부력들 쓰시는지라 원줄도 가급적 찌의 부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가벼운 줄이 나을것 같습니다.
역시 모노를 추천합니다.

모노는 비중이 가벼워서 좋지만 하우스는 언제나 기포기 때문에 물이 흐르죠... 너무 예민한 채비를 하시면 채비가 물살에 의해서 떠다닐수 있습니다..
개인 취향이지만 저는 에이스1호줄 씁니다... 하우스 70cm잉어도 1호줄이면 문제 없습니다... 다만 시간과 옆사람한테 피해가 갈뿐이죠... 당연히 무매듭으로 가야 되고요...

모노줄이냐 카본줄이냐는 개인 선택인거 같습니다.. 올꽝 칠때 제가 아시는 분은 하우스 한겨울에 카본3호줄로 혼자 타작 여러번 하신분도 있습니다... 하우스는 운이 좀 많이 작용하는거 같습니다...
물살이 심하지 않다면 모노줄도 괜찮을듯 합니다... 모노줄 쓰실꺼면 줄 줄어들것을 미리 계산해서 낚시줄을 묶으시는게 좋습니다..

전 0.8호에 목줄 0.4호 썼었는데 잘 안터지던데요 모노줄입니다

활성도가 좋은 날 느긋한 찌맛 보기를 원하신다면 카본줄이 낫습니다.

모노줄 보다도 카본줄이 줄무게가 더 있으므로 아무래도 찌맛은 더 좋습니다.

저는 하우스에서는 보통 모노 1.5호, 2호줄, 카본 1.2호, 1.5호줄을 사용합니다.

현재 모노 3호로 줄기차게 잡고 있습니다. 1.5호, 2호,3호 이렇게 쓰는데 그게 그거에요. 있는거 그냥 쓰세요. 굳이 더 가는 줄 사용 안해도 될겁니다. 줄 굵기보다는 찌의 푼수, 찌맞춤, 떡밥 물성, 입질패턴 파악이 더 중요하니까요.

원줄 0.6에도 하우스 잉어잡고 원줄터진적은없습니다, 맞받아치거나 제때 제압하지못할땐 목줄이 끊어지게하는거죠...

쌍가위님께선 글을보아 매나 내림이아닌 올림혹은 빨채비를 하실걸로 견주어봅니다..원줄은 챔질시 노지에서대물하듯이

과격하게 안하는이상 거의 끊어지지않는다고 확신합니다. (정상적인 매듭과 줄에있어선)

아무래도 겨울철 하우스는 입질이 미약하므로 저푼수의 찌를쓰는것이고 전체적인 발란스를 아주 예민하게 하는것이니 1.2호원줄의

올림낚시라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무엇보다도 저는 초릿대의 원줄 시작점부터 목줄의 바늘끝까지의 찌와 전체적인 채비 발란스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고로 1.2호 줄도 챔질만 쌔게하지않으면 얼마든지 잉어를 잡을수있습니다.

붕어전용탕이면 원줄 0.8호 목줄 0.4호면 다른사람과의 조과는 월등하리라봅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