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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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지난 금요일 하우스낚시 출조 이후 입질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지난 금요일 하우스 밤낚시를 갔었는데 새벽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조사님들께서 꽤 계시더라구요..
조사님들이 거의 없었으면 찌맞춤을 그냥 케미전부노출(케미딸깍)으로 했을텐데.. 그날은 조사님들이 꽤 계셨기때문에
케미꽂이아래 찌탑 반목 노출로 찌맞춤을 하고 너무 가벼울수도 있을듯해서 아주 작은 쇠o링 하나 넣어 케미 딸깍상태로
나름 예민한 찌맞춤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헌데 평일날 저혼자 낚시를 하거나 5명이내의 조사님들이 있었을때는
찌가 아주아주 이쁘게 잘 올라와주다가 그날은 정말 올리는 입질을 거의 못받은듯 했습니다.. 거의다 빨리는 입질..
찌가 너무 힘차게 아래로 빨리는 입질이 자주 있더라구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스위벨 분납체비를 사용하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빨리는 타이밍에 챔질을 하면 반은 걸려나오고 나머지 반은 헛챔질 정도였습니다.
처음엔 스위벨이 떠있나 싶어서 오링하나 추가하고 다시 찌맞춤확인후 해봐도 빨리는 입질의 연속이고..
찌를 한목가량 내어놓고 하다가 한목반.. 두목.. 심지어 두목반정도까지 내어놓고 해보았지만.. 마찬가지였습니다.
도무지 저의 짧은 경험과 지식으로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알수가 없더라구요..ㅎㅎ 그날 제가 쓴 채비에 관해 말씀드리면..
17칸 낚시대와 원줄은 모노1호 윗목줄 당2호 10~20cm, 아랫목줄 당2호 5cm. 바늘은 미늘없는바늘 4호를 사용하였습니다.
찌는 2호고리봉돌 정도 먹는 찌를 썻구요.. 떡밥은 집어제(어분+보리계열)와 글루텐 2바늘로도 해보고..
외바늘로 글루텐, 집어제는 스위벨에 적당히 붙여서 사용도 해보았습니다.
찌가 하우스용 1호이하먹는 저푼찌가 아니라 그런걸까요?
경험 많으신 조사님들 저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세요~^^
PS> 최대한 수직입수가 되도록 노력도 많이했습니다. 풀스윙이 됫다면 충분히 낚시대를 뒤로 뺀후 찌가 서는동시에
다시 원줄에 여유를 주며 원래 자리에 낚시대를 밀어넣도록 해도 봤습니다. 붕어만 들어있는 올림 전용탕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요? 분명 스위벨 안착이 안된 것일까용..;; 잠을 못자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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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도 초겨울에서 더 추워지면 입질은 더 약해지고 붕어는 점점 예민해 집니다~
붕어를 넣어따 뱄다 하면 자연적으로 예민해 집니다~
하우스는 사람이 많으면 찌올림은 점점 않좋아 지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