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 입수나타나는 현상은 대개
새우 등살 혹은 바닥층에서 올라오는 말풀에걸쳐져있다가 추무게에 의해 다시가라앉는 현상이 많더군요 전 보통 저부력으로 많이 하다보니후자쪽에 가깝더군요.
그래서 채비가 안착이 되면 귀찮지만 낚시대를 살짝 위로 두세번 톡톡 들었다가 놔주면 원래대로안착이 되더군요
다른 현상은 잘겪어보질않아서 ..도움이되었으며 하지만.. ㅎㅎ 다른 고수분들께 패스합니다
말씀하신내용은 채비 안착후 서서히 몇분에 걸쳐 한목 더 잠기는 거고요. 이단입수는 예민한 찌맞춤에 찌입수시 바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부력찌 예민한 맞춤이면 3단입수도 보입니다.
떡밥낚시엔 예민하게찌맞춤 됐다는 증거죠.
투척후 봉돌이 내려가다 찌몸통이 입수 됨에 따른 부력의 증가로 봉돌의 속도가 감소되는 1차,
그후 미끼와 바늘이 봉돌보다 더 빨리 내려가면서 바닥에 먼저 닿게되어 생기는 멈칫함까지이 2차,
마지막 봉돌이 바닥에 닿기까지3차로 알고있습니다.
스위벨 채비에서 카본 원줄을 사용하신다면 부초처럼님 말씀처럼 수십초 혹은 수분에 걸쳐서 찌의 목수 잠김 현상이 생깁니다..
저는 풍이13님이 스위벨채비를 하신다기에 스위벨 채비에서의 2단입수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린거고요...
근데 부초처럼님 의견 중에 미끼+바늘이 봉돌보다 바닥에 먼저 닿는다는 말씀은 좀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금속의 밀도나 중량으로 볼때 바늘+미끼가 봉돌보다 바닥에 먼저 닿을수 있는지요? 물론 내림낚시에서처럼 마이너스 찌맞춤이거나,바늘이 엄청 크고 봉돌이 편납 조금 감긴 정도의 저중량이라면 몰라도 일반적인 떡밥 낚시에서는 봉돌이 먼저 착수 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아닌가 보네요
오랜만에 뎃글을 달아 보네요.
2단입수라 하셨는데.. 체비는 스위벨사용하시고..
근데 문제는 질문하신 내용이 원줄 몇호줄에 목줄 몇호.. 라인의 종류나 굵기를 기재하여 주셔야.
답변을 드릴수가 있는데 질문의 범위가 너무 커서 좀 그렇네요..
아 그리고 풀캐스팅이 아니라 반캐스팅 하신다 하셨구요..
바닦.채비투척시 반투척 완투척. 뒷줄의 침력 .기본적으로 이정도로 생각하시구요.
낚시대의 길이 <--- 이것은 원줄의 종류에 따른 원줄 길이 < 즉 찌에서 초릿대까지 길이를 말합니다 >
찌의 자중부력에 따른 원줄 즉 카본사라할지라도 1호 이하의 2칸 이하 낚시대에서는 뒷줄침력이 발생하지않을수도있습니다.
글제주가 좋지 못하여 대답이 부족한점 이해하시구요.
해결이 안되시면 전화 한번 주세요 ^.^ 맑은비
찌맛춤을 잘했다는데 한표. 일단 채비 정렬이 끝나고 바늘 바닥에 닿고 천천히 추가 바닥에 닿는다는.... 원줄(카본)무게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2단 입수 후 1마디 또는 2마디 나올정도로 쓰시면 아주 좋은 찌맛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순전히 저의 경험입니다. ^^
똥박님의견에 동의
바늘보다는 봉돌이 먼저 바닥에 닿습니다.그다음 바늘이 닿고 찌목수올린만큼 세워져닿은 봉돌이 완전히 바닥에 닿지요.
서서히 잠기는경우는 위에여러분말씀이외에도 수온과 수심댐에 미세한 부력변화가 일어난것으로 봅니다. 바늘떼고 찌내려서 부력측정 다시하면 약간 달라져있을겁니다.
바늘과 미끼가 봉돌보다 무겁지 않는 한, 봉돌이 항상 먼저 닿습니다.
가벼운 채비, 수심이 깊을 수록 2단입수 현상이 생깁니다.
중력에 채비가 내려가며 부력이 상쇄되고,
채비 안정후 중력이 상쇄 된 만큼 고정 되어 있는 낚시대에 채비가 끌려오는 현상입니다.
수심이 깊을 수록, 봉돌이 가벼울 수록 오차 폭이 커집니다.
고정되어 있는 낚시대에 당김 현상은 항상 존재합니다.
수심이 깊을 수록 커집니다.
단어들이 어렵나요.....
채비가 가라 앉을려는 힘.
중력을 방해하는 찌,
둘의 힘의 조화 후, 안정감을 찾은 팽팽해진 채비와 찌
최종적으로 고정되어 있는 낚시대.
채비, 나일론, 카본줄 모두, 고정되어 있는 낚시대의 당김을 이기지 못합니다.
채비, 미끼에 따라 찌가 하락하거나, 또는 상승하는 경우 모두 당김현상 때문입니다.
4.0대 카본 5호줄 자작 스위벨 채비로 매우 예민하게 맟추고 실험해봤습니다.
2단 입수 현상이 계속있어... 처음엔 바늘(미끼)가 바닥에 닿고 스위벨(분납)이 천천히 입수해 2단 입수가 된다고 생각했는데요...
7m 가 넘는 카본줄 무게가 상상외로 무거웠습니다.
스위벨에 더 무거운 납 달고 실험해보니 2단 입수 된 원인이 스위벨이 바닥에 닿고, 카본줄이 물속에서 천천히 쳐지면서 무게로 작용해 물에 떠있던 본봉돌을 내리는것이였습니다.
그 무게는 쇠링 L 사이즈 약 5개 이상 분량..
물에 살짝 잠기는 서스펜드 라인은 5호줄이더라도 이런 현상이 매우 약했지만 카본줄은 정말 심했습니다.
혹시 참고가 될까해서 올려봅니다 ...........
전 그정도는 아니던데요,,,
저부력쓰시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