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쥐들은 사람의 존재를 모르기 때문에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요
유료터에서 낚시하는데 떡밥그릇으로 쩜프를 해서 달려듭니다
아무리 돌을 던지고 해도 소용없지요
그후로 그낚시터 다시는 가질 않고
쥐덫을 하나 구입해서 다닙니다
사각진 쥐덫 옥이네에서 몇천원이면 구합니다
설치는 놈들은 바로 지옥행이죠 흐흐
몇년전에 늦가을에 경기도 광주에 있는 작은 유료낚시터에서 밤낚시하는데 나무 파레트 밑에 생쥐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밤새도록 떡밥그릇에 떡밥을 훔쳐먹더군요. 받침대로 쑤셔도 요리조리 피하면서 멀리 도망도 안가고
잠시있다가 또 덤벼들고...몇마리는 못을 헤엄쳐 다니고,,휴우~
그날이후로 그낚시터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쥐는 딱히 방법이 없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