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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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입질 형태에 따른 채비?수심?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옥내림으로 다 변경 하신 주위 지인들 덕에 저도 옥내림을 하고있는 조사입니다.
나름 빠른 속독으로 배운다고 생각은 하고있지만 무언가 모를 궁금증이 생겨
월척에 계신 옥내림 조사님들께 자문을 구해봅니다.
1. 입질 형태에 따른 차이점은?
제가 경험한 입질에 따르면 여러형태가 있었습니다 이 입질로 어종 선별이 가능 하신지요?
a.한두마디씩 잠겼다 올라왔다 하는 입질
b.찌움직음은 없고 옆으로 끄는 입질
c.쭉 빨고 들어가는 입질
d.쭉 올라 오는 입질(거의 올림 수준)
e.a처럼 하다가 쭉 째는 입질
이 형태에 대해 지인들과 대화를 하였는데요
첨엔 옆으로 끄는건 잉어다! 쭉 먹고 째는것도 잉어다!
의견이 분분했지만 잉어반 붕어반 입질이었습니다(잉붕어 nonoㅋ)
2.수심에 따른 입질 받은 형태에 대한 질문입니다.
이런것과도 관련이 있을까요?
a.1~1.2m 권에 찌를 세웠습니다
대부분 입질이 느릿느릿한 동작이었으며 시원하다기 보단 까짝이는 정도와 옆으로 움직이는 입질
이었는대요 대부분 월척급이 낚였습니다.
b.2~3m권 멋진 찌맛을 보여 주며 서서히 빠져 들어갑니다.
근대 케미이상을 못 빨거나 멋지게 입수합니다. 챔질시 걸리면 6~7치 때론 월척입니다.
수심이 깊을수록 입질이 시원시원한것일까요?
대물채비와 달리 입질 형태도 다양하고 선별 하기도 힘든것 같습니다.
깔짝임과 중후함이 공존하고 어떤땐 헛것이 보일 정도로 미세하게 옆으로 움직이는것 마져도 입질인
옥내림 참으로 어렵습니다 ^^
흐린 케미로 인해 더더욱 미세한 입질을 잡기 힘던데요
이런경험 해 보신적 있으신지요? (채비를 잘못 맞춘건 아니구요 포획을 한 입질입니다 ^^)
질문의 내용을 뽑지 못하고 너무 장문이 되었네요 ㅡ,.ㅡ;
읽으시느라 고생 하셨구요, 답도 주세요 ^^;
안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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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감이 전혀 없는 채비가 잇다고 가정을 한다면요...(가벼워도 이물감이 있고 무거워도 잇으니...그냥 가정만..)
찌에 나타나는.... 입질은 어떨가요?..
물고기가 미끼를 가지고 노는데로 찌가 움질일 겁니다..
입질을 보고 어떤물고기다...가 아니라..
물고기가 미끼를 가지고 노는건 별반 차이가 없을 듯 합니다.
다만 어종별로 미끼의 취이습성이 틀린것도 있지만
근본적인건 물고기 마음입니다.
대상어종의 마음을 헤아려 자유롭고 꺼리낌없이 시원한 입질을 하도록 방해를 하지 않는것이 낚시군의 할일이지만..
어디 요즘 나오는 낚시터가 그렇읍니까?..
다 내마음 같진 않읍니다.
거기에 원래 입질이 약할 수온대가 찬아 왔으니..
더더욱 맘에 안드는건 다 같은 마음이라고 봅니다.
옥내림이 어려운것이 아니라
지금이 어려운 시기로 가고 잇으니..조금만 힘내이소..
저는 눈이 나빠서 전자캐미 저수지 반대 방향에서도 보일만큼 밝은것 사용합니다..
그래도 조과는 똑같읍니다..
아니 더 좋읍니다.. 잘보여서 찌가 사라지는것도 잘보이기 때문이겟지요..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읍니다.
대구리 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