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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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런 경우도 있네요...ㅉㅂㅉㅂ쩌ㅂ
바람이 부는데도 새벽에 고운입질에 36정도 되는넘을 걸고,다시 턱걸이...
기분 만땅으로 어차피 토욜 낚시할거니 집에가서 잠시 휴식후에
다시 토욜 오후에 들어왔지요...
날씨는 더 없이 좋은 분위기 한가지 걱정은 이곳에서 토요일(사람 많은날)
재미본 기억이 없어 어제 좋은넘 한마리 했으니 오늘 꽝이면 어떠리...
저녁이 지나고 한10시쯤 자전거를 타고 한사람이 바로 옆에 장비를 내려 놓더니
거의 장대위주로8대를 같은 옥내림 채비로 준비를 합니다..
근데 이사람이 바로옆 나의 짧은 낚시대 위로 자기의 긴대를 스윙으로 투척을
거의 30분~1시간 마다 투척을 하는데 찌높이가 조금이라도 안맞으면 다시꺼내 투척,
스윙 소리가 장난아니게 잠을 못잘 정도 입니다..
이래저래 스트레스 풀러 와서 신경쓰면 나만 손해다 싶어 아예 차에 들어가서 자고
아침에 나오니 그 행동 그대로 입니다...
아침에 조과가 궁금했던지 나에게 물어오는 그 사람에게...
"선생님은 무슨 떡밥낚시도 아니게 투척을 그리 자주 하십니까"하고
물으니 "아직 바닥에 수초가 덜 싹아 채비를 내리고 조금 지나면 미끼가
파묻히니 그리한다고,가만 놔두면 백날가도 못 잡는다" 는말에
열받아 언성을 높혔지요..
"당신혼자서 낚시를 하면 5분마다 투척한들 누가 간섭 하겠냐,
어찌보면 여긴 공공장소인데 나이값도 못하고,상식도 없냐!!
한마디 하니 아무소리 안하는겁니다...
혹,동명의 유등지가시는 조사님은 이 사람 유의하십시요..
나와의 일전으로 조금 고쳐졋을런지는 몰라도,자기가 잘못알고있는 상식으로
옆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참고로 유등지는 길가못이라 항상 사람들이 많습니다.
불루길이 많아 터가 센곳이기도 하고요.
그날,당연히 꽝 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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