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가 많이납니다.

바늘포함3목따로 4목낚시를 하면, 어느정도 잔존부력이 남아있게되는데..
그것때문에 짧은목줄은 수직, 긴목줄은 슬로프를 나타내게됩니다.

반면 바늘빼고 3목에 바늘달고 4목이면..
봉돌까지 바닥에 닿는것이 됩니다.

빈바늘 맞춤으로 이 낚시를 하실려면,
바늘빼고 5목, 바늘달고 3목정도의 낚시를 하셔서 잔존부력을 의도적으로 생성을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래서 입질이 그렇쿠나 생각드네요,, 그면 둘중 어느게 좋을까요?? 부탁드림니다..

쉽게 생각하세요
정확한건 바늘 안달고 봉돌만으로 맞추는게 정확하조
전 귀찮아서 바늘달고 합니다
바늘달고 2~3목 맞추고
수심측정은 윗바늘에옥수수 2알달고 찌가 4~5목 정도 나오게 맞추고
윗바늘을 뛰울려고 하시면 수심측정한데로 낚시하시면되고요
슬로프지게 할려면요
스토퍼를 좀 올리시면 되요
어렵게 들어가지 마세요 해보시면 쉬워요

휴~ㅠㅠ

위에 말씀대로 무바늘맞춤이 찌맞춤자체가 더 정확하긴 합니다.
내림낚시에 조예가깊으신분들은 빈바늘맞춤도 실제 많이들 하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런경우 바늘의 무게를 정확히 측정을해야하고 찌톱노출에 따른 찌의 특성도 정확히 파악을 하고있어야합니다.

어짜피 옥수수내림낚시는 일반내림낚시처럼 그렇게 정밀하게까지 낚시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빈바늘맞춤을 하시고, 실제 낚시시에는 빈바늘맞춤목전후로 찌톱을 노출시켜서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바닥이지저분할경우 맞춤목보다 한목정도 덜 노출시키시는게 좋고,
바닥이 깨끗하다면 맞춤목보다 한두목정도 더 노출시키시는게 좋습니다.

옥수수 내림낚시를 하면서 바늘을 안달고 찌맞춤을 한다?

(과연 몇분이나 그렇게 할까요? 아마도 천명에 한명쯤...)


잔존부력까지 운운하시면서 정밀한 낚시를 할 필요가 없다?

저부력에 예민한 채비. 자연스러운 미끼의 형태 등으로

대충해도 조과가 좋을지 몰라도 굉장히 정밀함을 요하는

낚시 입니다. 골대 바로 앞에서는 대충 차도 들어가지만

먼 거리에서 찰때는 정교함이 필요한 것처럼...

제가 말씀드린 그렇게까지 정밀하게 낚시할 필요가 없다는것은..

일반내림낚시의 경우 수심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자신의 바늘이 가지는 침력을 측정한 뒤에..
그런것들을 기준으로 자신이 원하는 채비정렬(예컨대 양바늘슬로프의 경우 슬로프를 어느정도 가질것인지)을
가져야 하는데..

옥수수내림낚시는 수심측정자체가 일반자연지에서 그렇게 정확하게 하기가 어려울뿐더러,
어느정도 잔존부력을 유지하는것이 낚시에 도움이 되기때문에..빈바늘 맞춤목만큼만 노출해서 낚시를하면 된다는 뜻입니다.
또,투척할때마다 1~2목정도는 우습게 찌톱노출이 바뀌는 자연지 환경에서 궂이 빈바늘맞춤을 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이기도합니다.

빈바늘 찌맞춤을 하시는 내림낚시조사님들 제법됩니다...
1000명에 한명이라..과연 그럴까요?

그리고 잔존부력에대한 개념은 내림낚시의 기본입니다.
잔존부력 운운하면서 제가 잘난척이라도 했나요?

그럼 2430님이 말씀하시는 정밀한 낚시는 어떻게하는거죠?
2430님이 다른의견을 가지신것은 알겠는데,그렇더라도 제가보기엔 이유없이 삐딱하게만 말씀하신것 같군요

삐딱하게 말씀을 하실려거든..
명확하게 이유를 대고 비판을 해주시는게 예의아닐까요?

낚시이야기하는데 축구가 왜나오는지는 도저히 이해가안되는군요
축구이야기말고 좀더 논리적이고 명확한 낚시이야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PS.검색을 해보니 얼마전에 저와 약간 논쟁이 있었던것 같은데..그런 이유가 아니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