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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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대물신공(물찌) 찌맟춤
저는 옥내림 채비로 대물신공(물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대물신공은 찌맟춤을 수조에서 찌맟춤해서(찌부력에 관계되는 모든 부속품포함)
현장에서 찌맟춤 없이 그냥 낚시하는데요( 7cm맟춤에 8cm 노출)
밤새 낚시후 아침에 다시 찌맟춤 해보면 케미고무까지 물속에 잠기더라구요
여기서 궁금한건 이찌를 아침에 다시 현장 찌맟춤을 해야 옳은건지 아님 그냥 다음에 사용해도 되는지......
여기서 중요한건 다른찌 들은 항상 현장 찌맟춤이나 낚시도중 몇시간 지난후 또는 아침에 다시 찌맟춤라고 하든데
대물신공은 설명에 전혀 그런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낚시 하다보면 낚시줄이 물을 먹은 무게도 무시 할수없는데요
대물신공을 사용해 보신분 계시면 정답 부탁 드립니다.(아침에 찌맟춤 다시해야하는지 그냥 사용해야하는지)
또 한가지 궁금증?
미끼 없이 수심측정 하라고 하는데 미끼없이 수심측정후 미끼달면 2목정도 더 내려갑니다
이때의 목수는 몇cm가 정답입니까?(설명에는 미끼없이 7cm측정후 미끼달고 낚시하라고 하는데)
실지 미끼달면 4cm정도 물에잠깁니다.
초보 같은 질문 이지만 좋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그래도 손맛은 많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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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수조에 비해서 저수지환경(넓은수면,물의탁도 등..)자체가 물의밀도가 적어서 그런것입니다.
거기다가, 현장맞춤을 하시더라도 처음맞춰놓은 목수에비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맞춤목이 점점낮아지게되는데..
말씀하신것 처럼 원줄과 채비가, 점점 물기를 머금으면서 무게로 작용을 해서 그렇습니다.
여기게시판에 질문과 답변을통해서 많은분들이 설명을 하셨을것입니다.
참고해서 낚시하시면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미끼없이 수심측정을하고 미끼를달면 당연히 윗바늘에 달린 미끼무게에의해서 수심측정시에는 떠 있던 윗바늘이
바닥에 닿게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아니면 옥수수무게에의해서 원줄사선이 조금더 생겨서 나타나는 현상일수도 있습니다.
수심측정은 윗바늘에 옥수수를 2알달아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원줄사선이 생기지않게 잘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수향낚시사이트에 있는 설명이나 그림은 따지고들면 틀린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초창기 백초한낚시에서도 찌맞춤과 채비정열형태에 대해서 틀린 설명을 하는 내용이 버젓이 방송이 되었었지요..
(물론 지금은 백초낚시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어느정도 수정이 된걸로 알고는 있습니다만..)
요즘은 FS-TV 에 보면 물찌슬로프낚시라고해서..백초한낚시때와 같은 패턴으로 반복되고있어서 안타깝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