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제목이 참..ㅎㅎ
제가 느낀 감정들이네요..

안녕하세요 열혈(초보) 청년 류군입니다...
옥내림에 대한 글들을 쭉보고.. 채비 법 사진 핸드폰 사진에 찍어서 항상보고..
학교댕길떄도 안했던공부.. 낚시는 공부합니다..ㅎㅎ

저번주말 서산 소근지 다녀왔습니다..
이곳을 4주내내 한달 동안 1박2일 주말에 가서 낚시를 했는데요..
이번엔 옥내림을 ..어렵다고 귀찬다고 ~ 하지말고 시도를 해보자.. 해서 토요일 날 출조전에 ..
언능 채비를 했습니다 바늘달고 캐미 다쓴거 달고 3목 마춤.. 29대 32대 두대만 했습니다.
기대 와 설렘으로 ~삼촌하고 같이 출조를했는데 .. 코앞도안보이는 안개떄문에 ~ 밤 늦게서야 저수지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 멋진 안개속에서 혼자 밤낚시를 했습니다만 ! 바닥채비고.. 몇번의 멋진 찌올림을 봣지만 헛챔질 ~ ㅠ_ㅠ.
한숨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옥내림 두대 채비해온거 해보자! 해서 했습니다 ! 바닥채비 6대 펴논게 잇어서 수심은 알았겠다..
지렁이 달아서 해보았는데요.. 바닥 채비 찌는 그대로 인데 옥내림 채비에 계속입질..(우와 !)
아..이거구나.. 싶어서 재빨리 현장에서 4대를 채비를 했고 ..찌맞춤은 바늘 달고 ~물가에 대충던져서 편납을 짤르면서 3~4목 마췄습니다.
( 이게 맞는건지..) ㅎㅎ 그래서 총 6대 옥내림 2대 바닥채비 ..이렇게 낚시를했는데..
다른 삼춘들은.. 낮마리..3~4마리 잔씨알 을 잡으셨는데.. 전 16수나 했습니다 .. 아침인데 해도 안뜨고 안개와 바람에 ~날씨에 악재가
있는데도 옥내림은 입질해주니... 초보인 저로서 너무 좋더라구요.ㅎㅎ 특히 삼촌보다 더 잡았다는게 좋앗습니다...(라이벌의식;;)
바닥채비는 말뚝인데.. 옥내림은 입질해주니 ..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보트 탄 사람보다 더잡았어요 !!ㅎㅎ

후... 바로 어제 까지 낚시를 했는데..
또 낚시가 하고싶은....옥내림을 더 해보고 ..더경험해보고싶은..낚시 중독이 더 심해진듯합니다...
멋진 찌올림.. 멋있는 붕어 .. 어릴떄부터 낚시다니며 아버지 . 삼촌 들께 주어들은 소리들..그것만 추구했던 바닥낚시고..
또한 자부심이 크지만..

옥내림도 멋지고 재미있는거같습니다....엄청나게 재미있습니다....
또 낚시가고싶네요.... 주말까지 ..기다려야하는게 ..힘드네요 ㅎㅎ

허접한 초보가.. 느낀점.. 용기내어 글 올려봅니다..
그런데 제 채비가 맞는지.. 제가 잘 하고있는건지... 어리둥절하네요 ㅎㅎ

옥내림 만세 ~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