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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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잦은투척 잦은밑밥질에 대한 고견..

타이탄 IP : 9467d30ab14257c 날짜 : 2010-11-22 17:40 조회 : 6225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십니까? 저에겐 낚시의 세계로 인도(?)해주신 자칭 사부님이 있습니다.
이분에게 바닥낚시를 배웠고 낚시에 관한 여러가지를 배웠습니다..
그러다가 전 옥내림을 하게되었고 사부님(?)은 바닥만 계속했드래요..
가끔 처녀지로 동출가면 제가 낚시하는 행동이 말씀은 안하시지만
영 맘에 안드시는가 봅니다..
그중 하나가 밑밥질과 잦은 투척입니다.. 그분스턀이 미끼던지고 입질없음
담날 아침까지 쭉~~~ (특기가 수면중에 입질 낌새나면 챔질하는 일명 수명신공..)
그런분이 한시간 간격으로 하는 밑밥질과 잦은투척을 보시니 이상했던가 봅니다..
오늘도 전화통화하다가 주말에 7-8치만 수두룩하게 잡고 월척을 몬했다고 투덜거렸더니
그분왈 그렇게 자주 낚시대 들었다 놨다 하면 대물이 오다가 도망간다고...
고기가 진동에 얼마나 민감한데 니처럼 하는데 대물이 오냐고..(사실 속으로 이부분에서
살짝 자존심 상함) 나름 우월한 채비라 믿고 열낚하는 초보조사에게..ㅡㅡ;;(바닥은 꽝이였음..)
긍데 저역시 짧은 조력이지만 나름 물고기가 진동에 민감한건 알고있습니다. 아무리
발소리를 죽여서 움직여도 연안에서 놀던 고기가 도망가는걸 심심찮게 보거든여..
투척과 밑밥질에 물소리와 파장 이거도 은근히 무시못하겠다 하는 생각이 드내요
투척과 밑밥질은 조과에 비례한다 이말을 옥내림에 대해 공부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름 옥내림하시는분들과 대화도 많이 했고 그분들의 노하우도 많이 들었지만 밑밥질 안하신다는
분은 없었거든요..
보통 한시간에 10알정도 찌주위에 뿌려주고 밑밥질 바로뒤에 미끼 교체해서 투척 나름 정석(?)에 가깝다
(물론 낚시에 정석은 없지만 최적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생각하는데요..
최대한 조용히 할려고 노력하지만 아무래도 바닥보단 분답겠죠..
대충 계산해보면 밤낚시하는동안 한 열번정도 투척과 밑밥질이 이루어 지내요..
현재 두가지 상반되는 이론이 저를 헷갈리게 합니다. 두가지 다 맞는말이고 일리는 있죠..
월님들의 조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밤날씨가 아주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대구리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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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한번출조담배두갑 10-11-22 18:14 IP : a44f9f43f2dd039
두가지다 일리가 있다는 말은 다른 시각으로 보면 두가지다 틀렸다는 말과 다름없습니다.
첫째로, 작은 진동에 민감한 붕어지만 진동이 없으면 자기집으로 돌아오는것도 붕어입니다.(사견입니다.)
짧은 기간 낚시한 초보지만 그동안 낚시하면서 느꼈던점은 붕어든 잉어든 배스든 머물기 좋아하는곳,
즉 집(꾼의 입장에서는 포인트겠지요..)이 있다는것입니다. 사람의 움직임을 느끼고 후다닥 도망갔던 붕어라면
사람이 안움직이고 가만히 있으면 다시 제가 놀던곳으로 돌아옵니다.
만약 큰놈들이 인기척을 느끼고 후다닥하고 다시 돌아오지 않거나 다른곳에 있던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옥내림을 하면서 월척을 구경하는사람은 없겠지요.

둘째로, 밑밥은 저같은경우는 아주 입질이 없거나(제가 찍은 포인트가 좋은 포인트가 아닌경우)
아니면 잔챙이 입질이 아주많은경우를 제외하고는 (너무 좋은포인트라 작은고기부터 큰고기까지 많은경우)
왠만해선 뿌리지 않습니다. 처음 대깔때 한번 찌주위가 아니라 대편성되어 있는 라인대로 후루룩 던집니다.
이유는 아주 입질이 없을때는 주위에 뿌려진 냄새라도 맡고 몰려오게, 잔챙이입질이 아주많을때는
미끼가 아닌 밑밥을 먹을수 있게..어차피 대형붕어가 오면 밑밥도 먹고 내 미끼도 먹을테니까(물론 사견입니다.)
미끼를 자주 갈아주는것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초저녁부터 낚시 시작해서 한시간에 한번씩 미끼를 갈아주고
밑밥을 뿌려주고 해도 너무 입질이 없어 새벽한시쯤부터 자다가 아침입질보려고 네시나 다섯시쯤일어나면
미끼를 새로 갈아주지 않았는데도 입질이 와서 찌가 저만큼 이동해있는경우나, 내 생각에 덜 끌리는 포인트에
찌를 별기대없이 세워두고 다른대는 미끼 갈아줘도 그 대는 미끼를 안갈아줬는데 새벽타임에 입질은 받는경우
두 경우를 수도 없이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바람이나 기타 여건으로 찌가 흩으러지는경우나 잔입질을 한번정도 받은경우를 제외하고는
왠만해서는 미끼를 갈아주지 않고 그대로 놔둡니다.

개개인의 스타일이 있고 낚시를 즐김에 있어서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레쉬 불빛에 민감하신
분도 있을것이고 소음에 민감하신분도 있을것이며 포인트에 민감하신분도 있을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소음입니다.소음이 조과에 영향을 준다기보다는 일주일간의 정신적 피로를 주말 하룻저녁에 조용한
낚시터에서 지새우는것을 좋아하는데 그 분위기를 깨는것을 싫어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수지에 저 아닌 다른 선배님이 계실때는 일반적으로 낚시하는데 있어서 타인에게 피혜를 주는 행동은
조심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혼자가는걸 좋아합니다. 서로에게 피해되지 않고 서로에게 짜증나지 않으니까요

써놓고 보니 횡설수설이네요. 결론은 "낚시의 정석"보다는 자신의 낚시이론대로 하되 최대한
타인에게 해가 안가는 방향으로 하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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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무아지경 10-11-22 18:16 IP : 21b370c9e78bd8c
저도 초보인지라 명쾌한 답은 못 드리겠지만...

저도 나름 사부격인 친구와 형님들이 계십니다.

그분들도 대물만 10여년 이상 하셨고 지금은 다 옥내림하십니다.

간혼 뗏장이 끼어있음 대물대를 집어 넣기도 합니다만

저는 1시간당 밑밥하는게 아니라 달리 배웠습니다.

3~4시간 단위 한번씩

첨 채비 수심 다 마추고 밑밥 투척(조금은 많이 10~20알 정도)

그담은 3~4시간 단위로 투척을 하되

한번 입질 받은 곳이나 잡은곳 혹은 놓친곳에 적당량 투척(고기가 머물러 있다고 판단)

그렇게 밑밥을 투척하면 하루 4~5번이면 됩니다.

간혹 붕어탕이라고 해서 잔챙이 붕어가 많은곳은 밤10시 전까진 밑밥을 투척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나름 씨알 선별밑 잔챙이 입질 안받으려는 것이지요

미끼 교체는 저같은 경우 많이 하면 4번입니다!

투척 시기와 맞 물리겠죠!!(투척전으로 보면 됩니다)

교환 하기 위해 옥수수 확인후 씹은것이나 알맹이가 빠진것들만 교체 하고 나머진 바늘 빠짐만 바로 잡아주고

다시 던지는 편입니다. 생미끼가 아니다 보니 그렇게 하고있습니다만

할꺼면 다시 다는게 좋겠죠!!

진동,물결 부분은 저도 아직 욕 먹는 부분인데요 ^^;;

앞치기만 하다가 가벼운 옥내림 하다보니 36이상은 다 돌려넣기를 합니다.

아직 서툴러서 붕붕~ 소리도 나고 잘못 넣어 다시 넣고 하다보니

욕은 먹고 있습니다만 ...언젠간 잘 하겠죠 ㅡ,.ㅡ;

암튼 정석은 없는거 같습니다.

항상 안출 하시구요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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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Aramis 10-11-22 18:40 IP : 3f7fa4149743f95
아마 있다없다, 의견이 상당히 분분할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제 생각은..효과가 있다없다 의견이 분분한 경우라면..
효과가 없거나, 있어도 미미하다고 생각하는게 맞지않을까 싶습니다.

효과가 확실하다면...의견이 분분할 이유가 없지않을까요?

저 또한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린다면..
고기가 붙지않을때는 아무리 난리를부려도 잡히지않고, 붙을때는 아무리 대강대강해도 잡히더군요.

그리고, 옥수수품질을 했을때 조과가 좋아진다는것도 잔챙이나 준척급조과인 경우가 많았고..
오히려 월척급이상의 붕어들은 조용히 낚시를 했을때 더 잘 낚인다고 생각합니다.

낚시전에 겉보리나 옥수수한통을 쳐주시고 그냥 낚시를 하시는게 속편합니다.
입질이 없을때 밤 12시쯤에 야식도 먹을겸 남은 옥수수조금더 쳐주시는 정도는 괜찮겠죠.

이 낚시도 오래하다보니, 대물낚시할적에 느긋하고 편안한 낚시가 많이 그리워질때가 있습니다.

밤새 또로록 밑밥주고 장대휘두르고...
낚시하는사람도 지치고, 옆에 사람은 짜증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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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지경 10-11-22 18:53 IP : 21b370c9e78bd8c
저도 밑밥이 큰 효과가있다기 보단

그 길목에 잡아두는 역활과 조금은 더 경계심을 풀고

먹게 하기 위함이라 생각하는 1인입니다.

대물할때도 옥수수 콩을 써지만 밑밥은 투척하지 않듯이 말이죠

사람의 심리적인면 1/2과 조금은 붕어를 더 잡아두려는 목적 1/2 정도로 생각해 봅니다.

지극히 제 갠적인 생각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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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트림 10-11-22 19:16 IP : 2a2ca70329863d6
그러면...이런건 어떻읍니까?..^^


밑밥을 분명히 쳤는데..(.하루밤에 두세번...)


소리도 없고.. 옆에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밑밥을 치는지 안 치는지 구분도 않되고..


낙시대를 자주 들엇다 놨다를 하지 않으니...

자는건지 낚시를 하은건지 구분도 안 되고..

입질을 하면 어김없이 슬적 대를 들어 챔질을 하고 붕어가 나오는 그런 옥내림은 어떨까요?..

그러면 옆사람이 짜증을 낼까요?...


한번만에 제자리로 정확히 찌를 세우고..( 장대에 원줄 가라 앉힌다고 손잡이 꺼구러 들었다가 놧다가..소란피우지도 않고...)

섣부른 챔질로 붕어를 쫒지도 않으며..

확실한 입질만 어김없이 받아내는 아주.. 슬로우모션의 낚시..

욕을 먹을까요?...


제 생각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하는 방법이 있읍니다...

한번 연구 해 보이소~~!!

남은 시즌 대구리 모두 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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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니뎁 10-11-22 21:36 IP : db195c17dc15034
^^ 항상 물트림님 말씀은 고승의 화두 같은 느낌이네요

새겨듣고 노력해 보지요

곰곰히 현장에서 생각해 보갯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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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유통할인마트 10-11-22 22:09 IP : addd9d97cb45b11
음!!!!

잦은투척때문에 월척들이 낚이지않는다????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옥내림보다 더 잦은 투척을하는 떡밥낚시나 내림낚시에는 절대적으로 월척이 낚이지말아야 합니다.....

조용하던 시끄럽던 나올놈은 나오고 안나올놈은 절대 안나옵니다.

대물낚시는 집어를 해서 고기를 불러모아서 낚아내는 낚시가 아닌 기다리는 낚시입니다.

옥내림은 떡밥낚시처럼 품질을해서 고기를 불러모아서 낚아내는 다소 공격적인 낚시입니다.

두 낚시는 스타일이 다릅니다.

대물낚시는 한번의 투척을하고 기다리는 낚시이고

옥내림은 잦은투척과 집어로 고기를 불러모으는 낚시입니다.

두 낚시는 서로 다른 낚시기법입니다....

옥내림은 그냥 내림낚시에 가깝습니다.

대물낚시와 내림낚시다 같다고 생각하세요???

전혀다릅니다. 그렇듯 내림낚시와 옥내림은 비슷하지만 아니 거의 같지만

대물낚시와 옥내림은 엄연히 다른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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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10-11-23 09:31 IP : 9467d30ab14257c
여러가지 고견을 주신 울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어제 퇴근하고 집에서 혼자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꼭 시청하는 프로그램이 붕어애 라고 송귀섭님이 진행하시는
프로그램인데 테크닉보단 낚시에 대한 철학(?)에 가깝다고 생각하여
자주시청합니다..제나름대로 그분의 요지를 말해보면 그냥 즐겁게
낚시하면 된다.. 인거 같습니다..
제가 너무 월척에 집착한게 아닌가 봅니다. 작은고기든 큰고기든
목숨을 걸고 저에게 손맛을 주는(?) 아주 고마운존재인데 몇센티 모질라서
천대한다는건..ㅎㅎ
그냥 앞으로는 낚시가서 여유롭게 먼산도 보고 산보도 좀 하면서
즐기는 낚시를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첨 올린 질문과는 다소 동 떨어진 생각이지만 그냥 앞으로는 잼나게
걍 제가 하고싶은데로 밑밥질 주고싶음 주고 투척하고 싶음 투척하는
걍 꼴리는데로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잼나게 하자...라고 생각하면서
꿈나라에서 사짜잡는 꿈을 꾸엇내요 ㅎㅎ
한번더 답글주신 회원님들 감사하구요 감기조심하세요~

p.s) 물트림님 말씀처럼 그렇게 낚시를 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사람의 낚시가 아닌 기계의 낚시인거 같은데...
전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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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개비 10-11-23 09:45 IP : 286a945f7adf464
정말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옥내림의 밑밥투척이 시끄럽다면 봉돌 8 ~ 9호의 투척소리는 어느 정도일까요....^^;

물의 파장은 어떠할까요.....................!

정말 처녀지 .......... 아님 ..... 차량....가로등의 영향이 없는 저수지 말고는 ....... 이러거 다 소용 없다고 보고있습니다.

정말이지 나올놈은 나오고 안나올놈은 안나오죠 .....^^

그냥 잼나게 하시면 될것 같아요.

단 지인분께서 정말로 시끄럽다고 하시면 좀 떨어져서 낚시하시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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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트림 10-11-23 11:24 IP : e3d4dae9ad5e3ed
타이탄님..

하루동안 생각 해 보시고도 모르시겟다고 하시니...


살짝 알려 드립니다..

위의 저의 글과..비교해서 한번 읽어 보십시요.


밑밥을 치되... 치는지 안 치는지 소리가 나질 않으니... 옆에서 잘모릅니다................................


이렇게 할려면요,,,,

옥수수 를 그냥 그대로 쏠채에 담아 쫙 뿌리면..쫘르륵 거리죠. 자주 던지면 옆사람 짜증 낼만도 하지요..

입질 올 만 하면 쫘르륵...ㅎㅎ^^


쏠채에 옥수수를 담아서 바로 던지지 마시고..손은 시렵지만...

옥수수를 마구 으깨 주세요... 겁질은 너덜너덜.. 씨눈은 밖으로 튀어나오고 너무 걸레로 만들진 마시고요..

그리고 정확한 쏠채질을 해보이소. 그 건 테크닉입니다... 찌 주위에 투척된 옥수수밑밥은 소리를 내지 않읍니다..

그냥 물위에 약간의 물방울 파장만 날뿐..바로 옆분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모릅니다..

설마 그 것 도 치지 말라고 짜증내겟읍니거?..


그리고 ... 조금 더 고부력 찌면 어떻읍니까?... 저부력으로 4.0칸이상대에 바람 불면 던지지도 못하고 몇번을 던지고 ..

그러느니.. 그냥 자신이 던지기 수월 한 만큼의 옥내림 고부력 찌로 한방에 던져두고( 고부력이라고 대물채비처럼 풍덩 거리지는 않읍니다.)

조용히 뒤로 몸을 눕히면 됩니다. 잔입질에 모른척 하이소...

요즘 같은 철에 받침대 앞에 바짝 땡겨 앉은 들.. 별 신통 찮읍니다. 잔챙이 입질에 삼대 구년만에 챔질 하고선.. 줄 다 엉큽니다.^^

밤새 쉑 쉑 거리는 장대 투척음에..

원줄은 무슨 욕심에서 그렇게 멀리던지고 싶어서 줄을 길게 해서 빙빙 돌리며 던지는 게..그리 멋진것도 아닌데..

그러지 마시고 약간 짧게 매서 다른 분에게 누가 될 정도의 잦은 투척을 피하신다면..

왜 욕을 먹을 까요?..

전부 용량을 초과한 과한 행동으로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행동일겁니다.

약간만 변하면 아주 편합니다.

남들도 불편하지 않읍니다.

타이탄님...

아주 쉽지요..


그런데 왜 생각을 못 하실까요?..


기계가 하는 일이 아닙니다..

낚시 겨우 초보를 면한 저도 생각 하고 합니더..

문제는 굳어 버린 머리입니다..

이것이 다가 아닙니다..

분명히 초절정 고수님이 어딘가 계십니다...

저는 붕어 잡을 욕심에 옥수수 밑밥도 치고..

새우낙시 가면 겉보리도 칩니다..

낙시의 한 방법이라는것은 인정합니다..

자기의 생각만으로... 밑밥치고 낙시하는 사람을 아주 쓰레기 취급하는 월척의 회원도 잇읍니다..

그런 분에겐... 어떤 사람이 옆에 앉아도 욕합니다...

그런 분은 무시하고 ..

남은 시즌 대구리 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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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남 10-11-25 06:03 IP : ca2a97a46c9f5f6
밑밥2번,미끼교체 2번(붕어탕/자정쯤하구 새벽녁에)..베스터는 3번정도

초창기 저두 밑밥은 자주주는편이었는댜 그다지 효과는..
이정도가 가장 적당하구요..먹을놈 먹구 않먹을놈 않먹겠지요..
솔직히 옥내림 2년정도 했는대 이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구 봅니다..
넘 자주주면 붕어 배부르고 사람 피곤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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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 10-12-01 16:14 IP : dac3a706c1edf43
그러게 왜 사부옆에서 사부보다 마이 잡으시래요? ㅋㅋㅋ

기법의문제가 아니라 사부체면을 생각해보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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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zel 10-12-01 16:27 IP : a7b62be0e4b7717
개인적인의견으로는 포인트와 관련있다고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소위 대물낚시는 수초나 엄폐물등 붕어가 안전하게 머무를수 있는곳을 공략하는 일이 많습니다. 당연히 가까운곳에 붕어가 숨어있다 가정하에 투척과 바닥에 돌밟는소리조차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한다고 봅니다.반면 옥내림은 잘 모르나 떡밥낚시의 경우 사실 아무것도 없는 맹탕에서 회유하는 붕어를 공략하게됩니다. 이때는 조금 무리한 투척을 하더라도 지나가는 붕어들의 관심을 끌어들여야 한두마리씩 몰리고 계속된 투척으로 가던길 가지 않게 발을 묶어둬야 맹탕에서 뽑아낼수있습니다. 결론은 붕어가 은폐하고 있다 라고 판단되는 포인트는 최대한 조용히, 여긴 지금붕어가없기에 꼬셔내야한다 판단되면 과다한 선물공세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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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 10-12-02 14:42 IP : ffb0df2af949133
낚시 하고 안하는건 내맘이고 먹고 안먹고는 붕어 맘이지요 그냥 남에게 피해 주지 안고 즐겁게 낚시 하면 되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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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10-12-05 17:46 IP : d5b135a900b31dc
낚시 배우는 초보입니다 좋은 정보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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