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출조가서 캐스팅하면 찌가 바로 스지 못하고 누워있다가 액션을 줘야 직립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 특히 낚시초반에.. )
너무 저부력이라서 그런건지 아님 원줄,목줄에 물이 완전히 스며들지 않아서인지 궁금했습니다..
제 생각엔 두가지 중에 하나인거 같은데 결론이 안나오내요 ㅎㅎ 아니면 제가 쓰는 찌의 톱이 일반 옥내림찌의 톱보다 조금 뚜꺼워서 그런건지
( 일반 옥내림 톱 : 1-0.6 현재사용중인 옥내림 톱 : 1.1-0.8 )
내년엔 지금 쓰는 푼수(대략 5푼)에서 4푼으로 낮추고 캐미도 미니방울 아닌 일반3mm방울로 바꿀려고 생각중입니다..
혹 찌가 저부력이라 직립이 안되는거라면 제가 생각한 채비 하기가 좀 그래서 수정할려고 합니다..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하나 더 여쭈면 이물감을 주는게 원줄의 영향이 클가요 ㅡㅡ?? 제생각엔 목줄과 바늘크기가 더 큰거 같아서요..
현재 원,목줄 셋팅을 원줄 2호 목줄 1호로 나름 결정지었는데 원줄이 이물감에 영향을 많이 주면 1.5호로 낮출까 생각중입니다..
열심이 이래저래 준비해서 내년엔 모두 원하시는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