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을 노리시려면 입질을 뜸하거나 꽝치더라도 한방이 있는 배스터가 좋죠.
토종탕은 손맛 보시기 좋고요. 혹시 알아요 토종탕에서 대물이 올라 올지 ^^"
큰놈 한수 하세요. 화이팅~~!!

둘다 장단점이있습니다
일단 배스터는 일명 터가세다고하죠
밤새도록 입질한번 받지못할수도있습니다
단 걸면 월척이상 이라는것입니다
지금처럼 아침저녁으로 쌀쌀할땐
깊은수심보단 갓낚시 위주로 수심 1.5 ~1m권수심
찾아서 하시면 유리하실겁니다
수온이 떨어지면 따뜻한곳
즉 수심 낮은쪽으로 나오기마련입니다
토종터는 크기보다 찌맞 잔잔한 손맛보기 좋죠
마릿수 위주라면 생미끼 그나마 씨알 위주시라면 옥수수미끼
하시면 될듯합니다
마릿수 씨알 떠나서 안출하시고 방한장비 꼭챙겨 출조하세요

대물 한방을 노리실려면 배스터가 좋습니다만 시기를 잘마추셔야 됩니다
시기를 맞추기가 쉽지 않지만 잘 맞춘다면 마릿수로 덩어리 상면 할때도 있습니다
꽝친다 생각하시고 계속 들이대다 보시면 좋은 성과 있으실겁니다

사람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늘 배스터만 다니던분은 바쁜 토종터 싫어하고
토종터다니는분도 마찬가지 지겨운
배스터 싫어합니다
또 강낚시 수로낚시하시던분은 저수지싫어합니다
저수지만 다니는 사람도 강이나 수로싫어하죠
각자의 낚시방식인것 같습니다
저는 잔챙이입질에 바쁘면 한방터가 생각나고
한방터에서 지루하니 토종터가 생각나더군요ㅎㅎ

이 앞주 주말에 배스터 가서 36.7로 기록갱신하고 36 35.5 30.3 네수 했네요

옥내림 하기 힘든 땟장 포인트라 올 풍덩에 옥수수만 두알씩껴서 했는데요

시기가 맞다면 배스터도 추천드리고싶네요. 그 시기 맞추는게 어렵지만요.ㅎㅎ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뻔한 질문같지만...
저또한 항상 같은 고민으로 갈팡질팡입니다^^
시기적으로 지금이 큰고기들이 움직일것 같아
과연 어디가 좋을까 해서 질문드렸습니다.
베스터 출조 한번도 안해보았기에
베스 손맛도 볼겸 이번주 들어가 볼게요^^
안출하시고 덩어리 손맛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