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질타이밍 말로표현하긴 애매하네요
포인트마다 붕어입질 형태가달라서요
쭉 빨고 들어갈때도있고
몸통까지 둥둥 올리다가 사선으로 끌고갈때도있고
예민한붕어들은 한마디 올리다가 마는경우도있습니다
대류현상인것 처럼 한마디 천천히 오르락 내리락할수도있습니다
제경우엔 빨고들어갈땐 걍 낚시대만 들면되지만
찌를 올릴땐 몸똥까지 올라오면 챔질합니다
그전에 뱉을수도 있지만 포인트마다 붕어 입질형태가 다르므로
챔질시기란 정해져있는게 아니라 그 포인트에 맞게
챔질시기를 잡으시는게 답인것같습니다
쉽게 말해서 자꾸 하시다보면 자연스럽게 터득하실겁니다
넘 조급하게 생각치마시고 천천히 한걸음씩...
명쾌한 답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안출하십시요

아주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찌가 없어지면 챔질하고요. 올리고 눕혀도 가만 놔두시면 가져갈때 들면됩니다.

이눔의 옥시시 낚시 매번 새롭게 배우는 분들 마다 힘들어 하니 빨리 더 알려저야 님 처럼 고생 덜 할건데....
편안히 커피한잔 뽑아 옆에 두시고 마시면서 책읽듯 보세요....아주 편하게...머리쓰면 안되요 생각지 말고...아주 편하게...

챔질 타이밍
1. 전통방식 : 찌를 올리다가 캐미 까지 쏙 들어간다.
찌를 올리다가 사선으로 끌고 간다.
찌를 이빠이 올리고 동동 거린다
요 3가지가 전형적인 옥내림의 입질...

2. 일반 방식 : 찌가 올리지도 않고 쏙 들어간다 : 부력이 안맞거나 잔챙이거나 다른 어종 또는 수심이 안맞거나
찌가 쭉 올라가고 그냥 그대로 멈춘다 : 물고 입안에서 갖고 놀거나, 새우 잡어 잔챙이가 건들고 수면 바닥이 고르지 않아서 층이 생길 경우
찌가 쭉올리고 내려가다가 캐미만 남겨두고 가만있다 : 요건 입안에 먹고 내뱉은게 수면바닥이 고르지 않게 뱉은경우 또는 목줄만 당겨 놓은경우

이상 간단하게 요런 현상만 주의해서 참고 하심 됩니다.
간혹 찌 부력과 수심이 맞지 않아서 또는 대류 현상으로 또는 바닥이 고르지 안아서 입질이 드럽게 나올때도 있어요 .
무엇이든 경험이 새로운걸 만들고 알게 되니 차분히 너무 조급해 마시고 하심이 옥내림의 진수 입니다.

독학을 하신다니 참고로 몇가지 아는 경험 알려 드리죠.
옥내는 인내와 차분함으로 해야 됩니다. 일반 바닥 처럼 순발력 그리 필요치 않기에 여유를 가지시고요...

옥시낚시채비
1. 캐미 , 찌, 목줄(바늘달고) 해서 찌 3목 맞춤하세요
2. 전부 달고 미끼 옥시시 한알에 바늘두개 꽂고 수심 측정 하세요...
3. 실전에 옥시시 두알 달고 찌 4목 맞춤 하심 됩니다.
요런식으로 하심 옥내 어딜 가나 기본은 넘습니다. 어딜가도 손맛 지대로 봅니다...

옥시 낚시 참고

1. 옥시낚시는 저부력 예민한 채비를 원칙으로 합니다. 그러나 !!!! 전 고부력만 사용합니다 12푼에서 14푼...
오래도록 하다보면 장대 위주가 많고 앞치기 위해서 저부력을 쓰다보니 팔굼치 엘보가 오더군요. 또한 저부력은 바람..대류..투척에 아주 불리하더군요
해서 가급적 고부력을 권해 드리고 싶네요...

2. 옥시낚시를 하다보면 바늘이 꼬이거나 터지거나 등 걸림이 심합니다. 고로 그런 걸 대비해서 예비 바늘 다량 준비하시고 도래에 고무링 끼우고 하심 좋습니다.
또한 찌를 고가의 찌를 사용하는데 전 갠적으로 2800원짜리 사용합니다. 아무런 상관 없으니 참고하세요..

3. 옥시 낚시에는 필수 바늘빼기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붕어가 목구녕에 바늘이 걸리기에 빼기 어려우니 급할땐 나무젖가락 끝을 뽀족하게 해서 써도 됩니다.

4. 원줄은 저부력은 1.5호-2호 쓰는데 전 고부력이라 2호-3호 씁니다. 목줄은 1.75에서 1.5호 까지 더 아래도 쓰긴 하는데 대충 그렇습니다.
목줄 간격은 10센티 편차이지만 길이가 25에서 35를 두고 해도 괜찮고 수초나 걸림이 심한곳은 15에서 25도 씁니다...

짧게나마 저의 경험 담일뿐 참고사항일뿐입니다... 더 좋은 방법은 패스...

저도 월척에서 배워 이렇게 저렇게 많이 해 보았습니다
본래 남들 하는 대로 하는 체질도 아니고 수초대를 좋아하다 보니
제 경우 올리는 경우는 대부분 잔챙이 아님 잡어 이지만 종종 중치급도 올리더군요
정석은 오르락 내르락 하다 케미가 잠기기 직전,후에 챔질합니다
대부분 붕어는 이어지면서 부드러운 입질 잡어는 끊어지면서 톡톡 치는 입질형태를 보이고
잠기는 입질 빼고는 부드럽게 이동하면 챔질합니다

결론은 잠기거나 부드럽게 반미터이상 이동하는 입질 올려서 동동거리다 넘어지는 입질정도
잡어없는 터쎈 배스터에서는 5-10초이상 찌가 움직이면 확실한 입질이 아니더라도 챔질하고 보는게 이익일 듯 합니다

나머지는 경험으로~~~

이제 곧 수온이 떨어지고 늦가을 초겨울에 더욱더 위력을 발휘할텐데요 활성도 좋을땐 가져가는입질 빈도수가 많지만 저수온기때에는 케미가 물에 닿는시점에 챔질해야하는 타이밍도 많이 있을겁니다..

그냥 잠기거나 올려서정지상태 챔질해보세요...다걸려나옵니다..구지 끌고갈때까지 기다리지않아도되요..

자꾸 챔질 하다보면 내꺼 됩니다
저수지마다 틀린거같아요 ^.^

옥내림 낚시는
케미가 물속으로 들어가면 들어올리면 됩니다
옥내림 낚시는 찌가올라오면 몸통까지 들어올리면 됩니다

2초움직이면 챔질합니다

올리건 내리건 옆으로 기어가건.....지속적으로 움직이는중에 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