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와서 흙탕물로 수심이 많이 깊어졌다면 미끼선택에 앞서 조금 얕은 포인트로 이동을 생각해보심이 우선이지 않을까 생각되구여~~^^
그담에 지렁이를 기본으로 하되 옥수수와 떡밥을 같이 병행하보시는것도 방법이 될거 같습니다~^^
입문 2개월만에 위의조과를 올리셨다면 엄청난 행운중의 하나입니다 큰손맛 보심 축하드리구여~
낚시는 어느정도 패턴은 있지만 완벽하게 정해진 법칙은 없으므로 다양한 경험을 쌓으셔야 될걸로 보입니다~~
항상 안출하세요~~^^
이제 입문하신지 얼마안되셨다고 하니 첨언을 하면 대부분의 낚시인들이 입질이 안들어오면 채비와 미끼가 잘못이 있나 생각하시는 경향이 많은데요~~
거의 대부분은 포인트 탓입니다
입질이 잘 들어올땐 여러미끼 여러채비 번갈아서 시험을 해보면 사실 큰차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항상 제일 큰 문제는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포인트는 시기와 상황의 변화에 따라 항상 변하는거니 저번에 좋은 조과를 낸 곳이라고 너무 맹신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론
1. 입질이 없으면 포인트가 맞는지 우선 점검하시구여
2. 무언가 입질이 들어오는데 입걸림이 안되거나 챔질 타이밍이 안나오면 입질하는 고기가 붕어가 맞는지 잡어가 아닌지 체크해보시고
3. 붕어가 맞음에도 입질이 약하거나 챔질타이밍이 안나오면 이때야 비로소 채비가 적합한지 맞춤은 충분히 예민한지 바늘크기 목줄길이등등 채비 점검을 하셔야 되는 겁니다~ 미끼에 따라 입질이 달라지기도 하구여~~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구여
순서가 포인트가 맞는지 붕어가 입질을하는건지까지는 체크를 하시고 그다음에 채비와 미끼가 맞는지 고민하시는 습관을 들이시면 그래도 다른사람보다는 항상 좋은 조과를 올리실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기본적 낚시는 워낙 변수가 많아서 죽을때까지 해도 100프로 파악한다는것은 불가능하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맘은 좀 편해지실겁니다~^^
낚시입문후 두달도 안돼 저런손맛을 보니
이곳저곳 매 주 출조하지만 월한마리 못보니
애가 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