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맹탕이 좋습니다 . 갠적으로는 조금만 걸리는게 있으면 옥내림 하기 싫어요..ㅠㅠ

듬성듬성 있는 곳 정도는 괜찮습니다

미끼가 바닥만 확실히 찍을 수 있다면 마름이 아니라 마름할애비 저수지도 괜찮답니다 ^^;
근데 이 마름이란게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고 바닥찍기 성공률이 7할도 안되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장난 아닐겁니다

외바늘 채비 하심 덜하지 않을까요 ?

수초가 있는 포인트가 절대적으로 좋은 포인트입니다.

그런곳에서 옥내림을 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이래서 다른 사람들이 옥내림을 맹탕에서 하는구나....라고요.

맹탕 포인트가 좋은게 아니고

낚시인이 편하려고 맹탕에 앉는 것입니다.

마름이 원줄 가라앉히는데 방해가된다면 부유물이나
바람 등 원줄이 흘러서 찌가 ...불편하긴합니다

어떤 채비라도 중층 아닌 이상 바닥이 찍혀야 답이 나오는데 마름밭은 바닥찍기가 쉽지 않죠
특히 옥내림 같이 예민한 채비는 더욱 안내려가죠

마름이 있는곳에서 맹탕 부분이 있을 경우 비교해보시면 답이 나올겁니다
저도 얼마전 포인터 반은 마름, 반은 맹탕인 자리에서 한적이 있는데 하루 종일 맹탕에서만 입질이 왔습니다 한참 마름이 왕성한 시기에는 표면의 마름 구멍이 보인다해도 물속의 마름까지 모두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저도 예전에 옥내림으로 하다가 성질나서 그냥 무거운 풍덩 합니다 해보시면 답나옵니다~~^^ 맹탕은 당연 옥 한대핍니다

그런 경우에는 한 바늘 잘라내고 외바늘 채비로 해도 무방합니다.

꺼내기 어려운 경우에 종종 합니다.

바람만 없다면 갠적으로 원줄3호목줄2호 외바늘 하면
붕어가 마름을 감아도 원줄잡고 당기면 왠만하면 나옵니다.
마름이 듬성듬성 하면 바람불면 쥐약입니다.
마름줄기가 원줄을 밀고다녀서 낚시 못합니다.
경험만큼 좋은 스승은 없습니다.
함 해보시길.

듬성 듬성 있는 마름있는곳이 포인트. 입니다

포인트...
1.(마름)이 잘 분포되어 있는 곳...
2.(마름)바로 앞에...
3.찌를 세우십시요.
4.(마름)가까이...
5.찌를 세울 수 있다면...
6.이상적인...
7.(포인트)에...찌를 세우는겁니다.

아주 빡빡한 수초는 별로구요 마름 듬성듬성 있는곳합니다 영아니면 두바늘제거후 그위에호수 줄매어 외바늘하시면 훨신좋아요

수초가 있고 없고도 중요하지만
잔입질이 있는곳이냐 없는곳이냐도 중요합니다
수초가 있더라도 밤새 한방 기다리는 곳이면 문제가 없겠지만
잔챙이 입질이 많은곳이라면 결국 수초에 걸리고 채비 터지고 힘들죠

예전에 옥내림 할때는 대물터나 한방을 노릴수 있는 포인트는 수초가 많아도 옥내림으로 낚시를 했습니다 씨알이 좋으면 수초에 걸려도 목줄 하나쯤이야 포기 해도 되니깐 아니면 바늘 하나 자르고 조개 봉돌 하나 물려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