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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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윽!!,,,거리며 쓰러지는 봉시기!!!.....“소장!!....이........이건 뭔가 오해가 잇소이다!!.......난 지난밤 분명 토종임을 확인하엿고........또.....또한 흐미와 뚱이까지 확인하엿소!!”
“흐미와 뚱이 연구언!!.......지난밤 봉시기 연구언의 봉오를 확인하엿소??”
“우리둘은 밤새도록 꼼짝도 안햇소이다!!.....소장!!”
“내 이넘의 봉시기 연구언을!!..................”
“야이!!......흐미와 뚱이연구언!!.........지난밤 분명 봉오를 보앗지 않앗는가??.......지금와서 말을 바꾸는 연유가 무엇이냐??”
“소장!!.........저넘이 실성햇나봅니다”
“전 연구언들은 들으시오!!....봉시기 연구언이 상품에 눈이 멀어 떡을 잡아놓고도 토종을 잡앗다면서 본인을 능멸하고잇소!!....당장 봉시기연구언을 잡아서 족치시오!!”
그날 이후부터 도망자 신세가 된 봉시기!!!..........잡으러 댕기는 연구언들!!........봉시기의 기막힌 운전솜씨를 그때 알앗다.....평소엔 굼떠는 넘이 지 목숨이 달렷을때는 월매나 빨리 도망가는지.........이후 봉시기는 그해 내도록 잡히지 않앗다.........2009년 망년회도 안오고..........2010년 신년회도 안오고....그러면서 가끔씩 피시방을 가서는 본인의 속을 뒤집어놓는 봉시기!!
올개 시조회도 안오면 내 반다시 네놈을 똥가리 시킬것이다!!......일단 잡히기만 잡히바라!!...........두디리패도 안되고 겁주도 안되고 조은말로 해도 안되는 봉시기!!.........결정적일때는 토끼뿌고..........아놔!!~~~~~이런 봉시기가 무신 피해자라고 애처러이 생각해주시는 월님들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고.......
결국 자동차는 주인을 만나지 못하고 난 그해 중고suv로 바꾸고 지금껏 타고 댕긴다......................도망간 봉시기를 제쳐놓고 전 연구언들을 데리고 난 읍내의 식당에 들러 전 연구언들을 이밥에 괴깃국으로 배불리 먹게 해주엇다..........
이글을 빌려 흐미와 뚱이 연구언에게 감사를 드린다 엊그제 내가 연구소를 불시점검하엿을때 대물봉오연구에 여념이 없던 흐미연구언이 감읍하며 뉸물을 흘리며 내게 상납한 24대 두 대!!.........뚱이연구언의 이밥에 괴깃국과 쇠괴기구이!!.....참으로 살맛과 입맛에 흥이 절로 나는 연구소구나!!.....올개 시조회때는 50평짜리 아파트나 함 걸어볼꺼나!!???......ㅋㅋㅋ...........끝...!!!
감사합니다.........봄을 지달리고 잇습니다.......꽃피는 봄을 기다립시다.....밖은 아직도 춥습니다.......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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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냄시가 나기는 나는데.................................
봉식님 어여 답글좀 올려 주세요
소장님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