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봉시기가 월척의 인기를 등에업고 공공연하게 연구소 소장직을 노리고 잇는것 같소이다!!”“내 일찌기 소장의 어진 심성을 안 이후부터 영원히 소장에게 충성을 맹세하기로 하엿는바 더 이상 봉시기를 봐줄수 없소이다!!.이번 신년회때 뫼가지를 잘라뿌겟소”
난 눈을감고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를 되뇌이며 무덤덤히 그냥 넘어가려 하엿으나 이어지는 주니의 전통문........
“소장!!..당장 전 연구언들을 호출시키는 긴급조치4호를 내려주시오!!...내 저 괴봉시기를............온 천하에 하늘같은 대물봉오연구소 소장을 능멸하고 욕뵈는 저 넘을 내 더 이상 두고볼수가 없소이다!!...당장 긴급조치를 하달해주시오!!!”
이외에 또군과 녕감님 그리고 흐미와 천지성의 상소가 끊임없이 들어오는구나!!
결국 난 또다시 결심하지 않을수가 없기에..........수구조사에게 전통문을 보냇다....신년회때 한양에서 다시한번 내려와서 망년회때 토낀 봉시기의 죄까지 엎어서 뫼가지를 학실히 헤드락 걸고 혼수상태까지 맹글고 잇으면 허리는 내가 직접 몽둥이로 분질러 버릴터이니 !!........
봉시기!!........
나의 하야는 없을것이로다!!!...진땅 겁묵고 행여 강호의 절대고수인 jb위풍당당님, 까망붕어님, 제비천하님을 네넘 등짝뒤에 줄세우는 비극은 만들지 말지어다!!!.......이미 그분들은 나와 같은 초극대무림사의 동문수학하던 사이엿음을............
음허허허!!!........
그리고 나라고 못할것 같으냐??.......이 천하의 불효막심한 연구언넘 가트니라구!!........
앗 !!!!!
jb위풍당당님, 까망붕어님, 제비천하님 께서 동문수학 하신 분이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니더~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여지껏 눈치조차 채지 못했던 저의 미흡함을 알게 되니 절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나저나 연구언들 행동이 방향을 찾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리는것 같은 생각이 짙게 드는것이
웬지 한따까리를 너무 즐기는 저의 성품인지는 몰것쓰나..........
이쯤에서 수구조사를 제외한 나머지 연구언들 신년회를 기해 똥가리 해 불고 참신한 연구언을 모집하는게
어떠신지.............아주 조심스럽게 여쭈어 봅니다.
소장님의 영구집권을 위해 자나깨나 노력하는 낙수불입 추천한방 때리고 물러 갑니다........ㅋ
"초극대 부챗살 무지개 타법의 유래 부터 시작해서리.... 낚시대 5대 한꺼번에 챔질하기.... 포인트 진입 도중 쥐도 새도 모리게 사라지기 비법등...ㅋㅋㅋ 지구과학 연구소 사건 ....전촌 앞바다 참소라 사건 ,, 양포 방파제 고등어 새끼 사건... 신항만 감쉬 도주 사건...."
초극대내맘대로찌 받으로 가야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