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세 번째 옥솨26대!!...........케미가 살짜기 솟아잇다!!...........아!!........내가 왜 못봣지??........과자봉지 뜯는소리 때문에 그랫나??........하며 자책을 햇다.............

대물새비를 끼워놓앗는데.............고 생각하는 그 순간!!........케미가 울렁울렁 거린다..........허억!!........대..........대물이닷!!............바리 비사타법으로 전환하엿다

참호에서 서서히 내려와 옥솨26 소좌의 좌측동료인 옥솨30대 뒤에 포진하엿다!!.....그런데..이런 난감한 상황이...............덜덜덜 떨고잇는 옥솨26대!!...............왜 떨고잇지??........혹시..........

아놔!!~~~이런 상상하기 싫어진다!!..............혹.........혹시 내 등뒤에 꼬맹이들이 앉아서 쳐다보고 잇지는 않는건지..............아놔!!~~~~~미칠라칸다!!!....................

나 역시 꿈쩍도 안하고 뒤를 돌아보지도 않앗다..........그때......다시금 서서히 솟고잇는 옥솨26대의 케미!!.............으~~~~~~저 찬란한 입질!!!................옆눈으로 쳐다보아도 다 보이니.........꿀꺼덕!!...........참으로 환장할 입질이다!!

서서히 솟아오르던 케미가 뗏장구녕앞에서 철푸덕 거리며 엎어진다.........난 바리 쳐바르려 하엿으나 아뿔사!!.....0.1초의 간극이 벌어지고 말앗다......등뒤에 꼬맹이들이 잇을거란 생각에 순간 타임을 놓쳐버리고 만것이다!!

그러나 내가 누구인가!!.........길림성 비좌6갑자 내공을 가진 초당수가 아닌가??!!!!!............

좌측 옥솨30대를 쳐다보며 손은 그 옆 옥솨26대를 잡고 잇는힘껏 쳐발랏다!!

쇄~~~~애~~~~~~~액!!!!...........................거리는 순간...........아!!......결국.......미세한 간극의 차이로 난 그만 손잡이대까지 물속에 잠기는 치욕을 당한다............

뭰가 거대한것이 걸린듯 꿈떡도 안한다......그렇지만 난 미세한 떨림을 감지할 수가 잇엇다....으!!~~~~~~~~정말 엄청난 놈인것 같다!!.................순간!!...............놈이 서서히 대가리를 수심중앙으로 향한다는것을 느낀다..............

으!!~~~~~~~이............이.....이럴수가!!!.........놈이 대가리를 돌리자 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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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뺘샥!!...똥가리!!!”

4번대의 허리가 부러진것이다!!...........심한 몸떨림에...........부러진 대를 들고잇던 손마디가.......저려온다!!..................당췌 어떤넘인지..................

한순간 박살난 옥솨26대는 그렇게 절명하엿다!!..........난 알수없는 두려움에 근10여분간 사시나무떨듯 떨어야 햇다........덜덜덜 떨며 담바고조차 제대로 피울수조차 없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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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를 접고 철수해야만 하는가??!!!!!!!!!!!!...................

나머지 나의 옥솨병사들도 이 광경을 똑똑히 보앗을 것이다........난 두려움에 떨며 철수를 해버리면 다가올 소장의 갈굼과 불쌍한 연구언들이.........차마 눈뜨고는 볼 수없는 참화를 보아야 된다는 생각에 어찌할 수가 없는것을.................

아!~~~~~어쩌지?.................소장넘이 이걸 알고 나 혼자 들이대라고 한것일까??......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지룰같은 성질이지만...................어쩌지...하며 장고에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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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바리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