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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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씨년스러운 초겨울 날씨로 이 조그마한 저수지엔 이젠 아무도 없네요. 수년여전부터 줄창 들이대온 개작두지에 난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도전을 할 것입니다.
올개도 여전히 우리 연구언들로부터 갖은 갈굼과 알이 타는 행태를 수없이 당하여 왓네요 참으로 힘겨웟습니다. 난 단지 대물봉오연구소의 소장으로서 지켜야 할 규칙을 지켯을 뿐이고 무엇보다 원칙을 벗어난 행동을 절대해본일도 없거니와 더더구나 독재로 연구소를 운영한적이 단 한번도 없엇습니다. 그저 모든게 기막힐 따름이네요.
전 연구언들의 테크니쿠 향상을 위하여 채찍을 들엇고 정신이 나태해지는 연구언들은 가차없이 징계를 내렷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나 하나 잘묵고 잘살자고 하는것도 아니고 무조건 연구언들을 위한 일들이엇기에 단 한번도 후회한적이 더더욱 없습니다!!.
결국 나의 악착같은 연구소 운영으로 보란듯이 토종 오리지날 대물봉오 4짜를 배출하엿습니다. 그런데도, 지난 녕감님의 4짜 소동이후 다시금 고개드는 봉시기와 주니의 나를 알로보는듯한 행동과 특히 요즘같이 수구조사가 한양에 출장갓다고 겁도없이 들이대는 위협적인 행동들!!.......
소장직에 대한 쿠데타 모의등을 묵묵히 동조하며 뒤에서 쳐다만 보셧던 녕감님!! 모두 철퇴를 내버리고 싶엇으나 무조건 참앗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못에 홀로 와 잇는 것입니다. 지난날들을 생각하니 울컥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언제나 그렇듯 비장한 결심으로 난 받침틀을 땅속 깊숙히 박앗습니다. 대는 12대를 폇습니다. 짧게는 17대에서 길게는 40대 까지........초극대부채살살타법을 구사할것입니다.
초극대부채살타법은 초극대무지개살타법과 견줄만한 절대극강의 채비로서 내가 들이대는 못마다 거의 초토화시켜버리는 가공할 만한 타법인것입니다. 부채살타법으로 내 발앞에 떨쿠언진 대물봉오만 해도 열다라이는 넘지만 난 어느연구언에게도 말한적이 없습니다. 어차피 믿어주지도 않을 연구언들이기 때문에.............
파라솔텐트를 치고 무릎앞에 난로도 갖다놓고 등짝에 댈 이불하나 몸을 덮을 이불두개!!....얼어죽진 않을것같습니다. 가스도 넉넉하게 챙겨왓습니다...........후라시, 라디오는 사용하지 않습니다!!!.......당 연구소 연구언들 때문에라도 초극대 고수가 무엔지 오늘밤 보여줄것입니다.
나의 병사들도 나의 이런 비장함을 눈치챗는지 전원 말도없이 눈에 불을 켭니다. 참으로 희생정신이 강한 나의 병사들입니다. 야식도 챙겨놓고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욕할매도야지국밥도 넉넉히 챙겻습니다..........냉중에 야식은 도야지궁물에 라맨낋이묵을것이니 절로 흐뭇해지네요.
초극대무지개살타법을 공개하라는 님들의 부탁이 간절함에도 일부밖에 보여줄수없는 안타까움을 아시는지요....
님들의 눈을 보호해드리기 위해 나의 마음이 참으로 여리다는것을............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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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부채살 소장님의 전투가 시작되었스므니다
바리끄떼를 기다리며
오 !!
초극 부채살 타법 정말 눈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