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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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임파선붓다...당수영감님편5..끝......
RE: 당수 영감님
글번호: 2578 글쓴이: 김영복 조회: 4 스크랩: 0 날짜: 200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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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선물은 준비하셧나이까??
당그이 총무에게 줄 선물은 준비해야겟지요..........
어르신이 짱께나라에 가 계실동안 혼자서 이 가당찮은 연구소를 지키는데 혼신을 다하엿습니다.
연구언들의 품성이야 어르신도 충분히 아시겟지만 오죽하겟습니까?
이제 어르신이 다시 오시어 연구언들을 지도편달을 바라마지 않겟습니다
귀국선물을 손꼽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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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당치도 않게 봉시기와 당수녕감님이 오래전부터 은밀한 거래를 해왓던 것이다......결국...귀국선물이란게 거적때기엿음이 발켜졋고...........거적때기마저 짱께이나라에서 밀수하여 본인에게 전달되기 전까지 그토록 치밀한 계략에 난 철저히 농락당할 수밖에 없엇고........................................
이 증거를 들이대자 봉시기와 당수녕감님은 꼼짝도 모할수밖에 없엇다......난 분노에 차서 당장 목을 뎅가당하여 반월당 네거리에 효수를 하려 하엿으나 맘조은 수구조사의 노력으로 참앗다..........수구조사와 나는 만세삼창을 부르며 당수녕감님의 모든 기록을 싸그리 없애버리고 연구소를 다시 뒤집어 엎어버릴수 잇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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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서 비밀리 활동중인 뭉치요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금은 한양에 가잇어 자주 못보는 수구조사의 건승을 빈다.
현재도 본인을 호시탐탐 노리고잇는 나머지 연구언들 처리로 머리가 매우 아프다.
그날 그 사건이후 가마때기 진법과 거적때기 진법의 사용금지령을 내렷고 당수녕감님은 껍데기뿐인 고문직은 유지시켜주되 일체의 연구소 운영에 간섭을 금지하엿다.
봉시기는 내가 평생 갈구키위해 나의 수하로 두엇으며 나머지 연구언들 역시 본인의 의견에 반하거나 들이댈 경우 가차없는 징계로 연구소 운영을 하고잇도다!!
감사합니다..................................음악만 깔줄알면 ‘미선임파선붓다’ 배경음악 깔고싶은데...음하하하!!!....................어르신은 보내삐릿고 담에는 언넘을 보내뿔까나.........음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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