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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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와 한판의 결투........
지금은 거의 객지로 나가지 안고 거의 지방에서 일을 합니다
그러나 20여년 전 까지만 해도 객지로 많이도 돌아 다녀야 했습니다
그때는 20여년이 좀 넘어서 강원도 평창군에 광산 개발 차 그곳에 제 건설장비 를 가지고 일을 갔었습니다
그때 가 결혼 후 몆년 이 안되었고 신혼 시절입니다
제가 거주 하는곳은 충북 제천 이고 제천 서 이곳 평창 과의 거리는 승용차로1시간 거리 입니다
그때는 제거 가지고 있던 차는 포니피컵 자두색 이 었습니다
한날 여름이 었는데 일과를 마치고 그 회사 사장 과 상무가 정사장님 저녁에 술이나 한잔합시다
라고 제시 하였고 나는 받아 들여 제 피컵에는 낚시가방 이 항상 있었습니다
낚싯대는 로얄 또는 은성에서 처음 출시되었던 silsta였습니다
평창 읍내로 내려가 (참고로 이곳은 우리나라 송어장 이 처음으로 개장되었던곳)
그 회사 사장 과 상무 와 송어회 와 매운탕 을 겯들여 소주 한잔 하고 횟집에서 혜어지고 그때만해도 음주단속 없었음
차를 몰고 평창강 상류 로 가 메기 와 장어 낚시를 하기로 마음먹고 농수로에서 거머리 몆마리 잡아 출발 하였습니다
그날 11시 가 다 되어 고기는 잡지 못하고 현장 숙소로 차를 몰고 가는데~~~~~
거의 숙소로 다 왓는데 소변이 보고싶어 차에 서 내려 소피를 보다가 우연히 앞산 을 바라보는데
파란불이 왔다 갔다 하는것입니다 저녁에 송어회 와소주 몆잔 하지도 안고 낚시하면서 술도 다 깨었는데 헛게비도 아닐테고........ 계속 소변을 보고 차로 돌아 와 차를 돌려 파란불이 보이는곳으로 라이트 를 켜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나무 와 돌만 보이는것입니다
그리고 몆칠 후 다시 평창 읍내로 내려가 제가 대려간 직원 소주 한잔 먹이고 오랜만에 4km정도 비포장 도로 를 걸어
현장 숙소 로 걸어 오다 가 우연히 그곳을 다시 보니 파란 불이 보이는것입니다
그래서 야 조군아 너 저건너 파란불 이 보이지 하니 네 사장님 그런데 저게 무슨불이래요 물으니 낸들 알겟는가!!!!
그이튼날 직원들 일 시켜놓고 그곳을 슬슬 가 보았습니다
아~~~ 이럴수 가 그것은 물푸레 나무 고목이 었습니다 물푸레 나무 가 고목이 되어 고목은 죽고 옆에서
새 순이 나와 자라고 있었습니다
제 입가에는 쓴 웃음만이 흘러 나오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물푸레 나무 참나무 아카시아 나무 에서 저녁별빛이 비추는 밤에 파란불이 나옵니다(고목 나무)
그리고 캄캄 한 밤에 외딴길 에서 사람을 만나면 제일 무섭습니다
사람 과 사람이 마주하여 서로 가 눈을 보면 파란불이 광채가 나옵니다
그리고 사람 과 고양이 를 보아도 고양이 눈에서 파란 불이 나오고요
더 나가서는 사람 인뼈 에서도 파란불이 나옵니다
만약 여러분들 이 어느 소류지를 출조 하더라도 놀라지 마시고 조용히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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