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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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가 이 비밀터에는 가뭄이 들지 않으면 들어갈수 없는 저수지 댐을 막고나면 댐에물이 차면 들어 갈수없고
가뭄으로 댐에서 물을 방류하면 갈수기에나 들어갈수 있는곳 이해 6월달 에만 묵찍하고 멋진 손맛을 보여주는곳
3일에 한번씩 마직막으로 도전 날짜를 잡고 아침부터 부산을 떤다...
자동차가 들어갈수가 없고 걸어서 바닦이 쩍~쩍 갈라진 댐을 건너야 하는 힘겨운 낚시 야산을 무려 2KM를 걸어서
들어가는 아주 힘이드는 곳이기에 낚시대는 필요한 것만 가방에 넣고 짐을 반으로 줄이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후배넘 행님요 나도 딸아가면 않되겠능교~낚시가방 지고 2KM 행군이 가능하면 딸아 오너라...
하이고 내가 미*능교 그 고생하는 낚시하게요...ㅋㅋㅋ
5~6월 땡볕에 땀은 한없이 줄줄~장비 챙기는 날 보고 어데 전쟁터 가십니꺼...일을 저렇게 시켜어마 크일 날끼다.
맞지예~우리마누라 옆에서 옹알 그린다...나도 아들하고 같이 가마 않됩니꺼~ 이 땡볕에 산길 5리를 걸어갈 자신
있어마 같이 가자...마누라 아이고 미첫데이~~~마누라가 정성스럽게 찰밥에 도시락을 건내준다...
조심했어 댕겨 오이소~ 그래 잘갔다 오구마 아들하고 잘있어라...
혹시 모르니까 삐삐는 챙겨가이소~ 산속에 가는넘이 삐삐는 가져가마 뭐하노 요즘 나오는 전봇대 휴대폰 이라도
하나 싸야지 밤만 되면 걱정이라 칸이~마눌이 종알종알~
1994~5년에 엄청난 가뭄으로 나에 아방궁에 옹달샘 은 모두다 바짝 말라 버리는 엄청난 대란이 일어났다...
그 깨끗하고 나만에 비밀터에서 조용히 즐기는 낚시는 하루 아침에 찬서리를 맞아 버렸다...
낚시를 갈곳을 걱정을 해야하는 이얀한 일이 일어나곤 했지요...
오후3시경에 도착하여 자동차를 골짝이에 세워놓고 무척이나 더운 대구경북에 날씨 2KM를 걸어갈 생각을 하니까.
걱정이 앞선다...우짜겠노 내 팔자가 이런것을 물통 옆에 차고 낚시가방 울러메고 한낮에 땡볕에 부지런이 저수지로
발 걸음을 제촉한다...야산 한모퉁이 돌고 두번째 모퉁이를 돌아갈 쯤에 우측에는 댐에절벽 물이있는곳 좌측에는
경사진 야산...걸어가는 곳은 넓이40CM에 오솔길 예감이 이상하다...이상하게 머리가 쭛뼛 2~30M 전방에서 꿱~꿱
작은 송아지 만한 멧돼지가 사정없이 뛰어온다...꿱~~~꿱...중간에 세끼 멧돼지5~6마리 멘 뒤에 또 어미 멧돼지
방법이 없다...우째야 될꼬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나...피해야 할곳은 아무곳도 없다...
마누라와 아들 얼굴이 머리속에 번쩍~이제는 죽었다...좌측은 경사진 오르막 우측은 10M절벽에 댐에 물속...
불과 몇초만에 어미 멧돼지는 나에게로 사정없이 공격~꿱~~~~~우째 방법이 없다 멧돼지가 이렇게 무서울 줄은...
그때에 도날드 빨강 의자에 낚시 가방을 묶어서 다녀지요...내가 피했어 살길은 단 한가지 가방과 새우통 던져버리고
댐으로 다이빙을 하는수 밖에 방법이 없더군요...멧돼지 세끼와 8마리가 달려오는 속도와 소리는 탱크가 다가 오는
것과 똑 같았습니다...정말로 무시무시 했습니다...간땡이 큰 나도 정말로 오줌 싸습니다...
바다 한복판에 떨궈나도 나올수 있는 수영 실력은 있어니까...댐으로 뛰어 들었습니다...
멧돼지는 지나가고 댐에 물에서 오솔길로 엉금 엉금 기어서 올라오니까...참말로 가관 이더군요...
낚시가방과 속에 낚시대 도날드 빨강의자 새우통 완전히 통 분해 되어 있더군요...
전부가 허들허들 사용할것이 하나도 없구요...내 도시락은 흔적도 없이 싹~비워져 있더군요...
그 더운 여름날에 손과 다리가 사시나무 떨리듯이 아이고 이자리를 빨리 떠자 다 부셔져 버린 낚시장비 대충 챙겨
들고 반대 방향으로 사정 없이 뛰었지요...우짜지 이쪽으로 가면 자동차 세운 곳과는 반대인데...우선은 피해야
했기에 일딴 나무에 올라가서 좀 생각을 해보자...정신이 히미해 오고 물에 빠진 생쥐꼴로 나무에 올라있는 나를
보니까...참말로 한심하기도 하고 낚시에 미*마누라 애만 태우는 죄인가~별 희얀한 생각이 다 든다...
우짤고 차와는 반대고 멧돼지는 그 쪽으로 갔고 1시간이 지난후 장비가 있어야 낚시를 하지 집으로 가자~
멧돼지에게 다 뿌셔진 낚시가방 들고 패잔병 처럼 조심조심 걸어서 자동차로 돌아왔다...
세상에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나...나는 아무리 생각을 해도 낚시 하다가 나는 언제가는 죽을것이다...
너무나 위험한 일들을 남들 보다는 많이 격어본다...멧돼지만 전문적으로 사냥을 하는 선배를 따라 다니는 죄 인가.
집에가서 마눌에게 뭐랄꼬~외 낚시 안하고 돌아 왔어예~도시락도 잊으 버리고 왠지 기분이 영~아니라서 그냥
낚시 안하고 왔다...응 잘했네요...남에 속도 모르고 마눌에게는 이야기 하마 낚시 못가계 하지요...비밀~
유별시리 낚시에 사연이 많습니다...새우미끼로 새를 잡고~붕애로 고양이를 정통으로 아옷이 시켜서 잡고~절벽에
자동차로 떨어져 2시간 꺼꾸로 매달려 있고 이제는 아련한 추억입니다...
회원 여러분요...동물에게 우리가 먼저 공격을 하지 않으면 괜찮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요.??
하지만 멧돼지는 틀립니다...메돼지가 부상을 당했거나...세끼를 대리고 다니다면 문제는 틀립니다...
공격모드로 바뀝니다...
회원님 여러분 안전한 낚시가 제일 입니다...대구리 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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