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양어장 같은 자리 아쿠아+찐버거 어느날은 꽝 어느날은 타작 어느날은 몇마리 어느날은 입질 드럽고 어느날은 입질 좋고 그때 그때 달라요. 양어장에선 뭐니 뭐니 해도 아쿠아+찐버거 짝밥으로 글루텐이 정답이죠.

바닥상황.코너자리.해지고 좌대바로밑..
그리고..떡밥에는 장사없어요ㅎㅎ

짝밥 써봐요 지렁이 떡바멋진 조합입니다
유료터마다 다르니 참고하시길

검색해 보시면 전문가님들의 글들이 많지만
간단하게 제가 아는대로 말씀드리니 참고만 하세요

Q1.양어장에서.. 잉어 향어의 타작방법은?
A1.잡이터에서는 미끼나 집어제의 크기가 작더라도 꾸준한 집어
손맛터는 개체수가 많으므로 집어제 종이컵으로 한,두컵정도면 접을때까지 즐낚합니다

Q2.어떤자리가..좋을까요?
A2.손님들이 항상 앉아서 낚시하는(밥 주는) 자리
위 자리에서 주로 사용하는 칸수
때에 따라서는 생자리에서 대박나는날 도 있습니다

Q3.어떤 미끼가 좋을까요?
A3.낚시터마다 틀리지만 잉어는 주로 어분종류이며,향어는 글루텐류
향어가 선호하는 글루텐 종류도 엄청 많습니다
잉어가 좋아하는 어분류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 낚시터에서 가장 잘듣는 미끼가 답인듯 합니다

Q4.그리고 양어장에서 잉어 향어...옥수수로 하면 잘될까요?
A4.옥수수에도 입질은 합니다만 어분류 보다는 마릿수에서 뒤쳐지겠지요

Q5.아쿠아..찐버거..배합사용?
A5.아쿠아와 찐버거는 가장 기본적인 배합 방법입니다 + 첨가제

간략하게 설명드렸지만 제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은
고수님들께서 지적 해 주시고,보충해 주세요

같은지역에 계시네요^^ 즐낚하세요~~

양어장이라면 미끼가 크게 좌우 한다기 보다는

포인트와 채비 그리고 낚시 방법에 따라서 조과가 많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꼭 잘나오는 자리가 아니더라도

한곳에 앉아 꾸준한 밑밥투척만 해준다면 근처 고기들이 모입니다

떡밥낚시는 생미끼 낚시와는 달리 고기를 모으는 미끼이기에

부슬하게 개어 잘 풀리도록 달아서 퐁당소리가 나도록 꾸준히 던져주어 이곳에 꾸준히 밥이 들어 온다고

고기들에게 인지만 시켜 준다면

어느샌가 고기들이 모여 들어 타작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의 고수온기에는 향어잉어 상대로는 굳이 집어제 안써도 된다고 봅니다

어분 단품으로도 잘풀리게끔만 반죽하시면 좋은 집어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잡이터라면 손님들이 자주 앉는 자리에 앉으셔서 칸수 맞추어 사용하시고

손맛터라면 자리 불문 칸수 불문 입니다

제 소견으로는,일단 낚시터마다 포인트가 존재하는건 인정하지만 미끼 운용은 시중에
판매되는 어분 단품만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단, 떡밥의 점도 조절을 통해 초기 집어시와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한 직후의
떡밥 크기 조절 등을 통해 공략한다면 좋은 조과를 예상하시리라 여깁니다.
어복 충만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오드리햇반님 ...정답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