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수제한은 없고요..주말은 4대까지 편성 할수 있을꺼예요..미끼는 아직 지렁이&글루텐이 좋을겁니다
풍덩 채비하시더라도 조금 예민하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관심 감사드립니다 ^^
답글이 없어 답답하던차에 속이 시원하네요
덕분에 오랫만에 먼거리 바람쐬러 다녀와야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 안출하세요~ ^^

3/18일 8번좌대 낚시했습니다.
지후빠님 말씀대로 칸수는 제한이 없구요 다만 낚시대수는 제한이 있습니다.
여기는 가끔 자리 다툼이 있어서 그런지 아예 낚시터 입구 현수막엔가 적혀 있더군요
평일과 주말 편성 가능한 낚시대수가 말입니다. 주말엔 4대인지 5대인지 일껍니다.

그날도 저희 옆좌대와 그 옆좌대 조사님이 낚시대 방향이 겹친다 어쩐다하면서 실갱이 하는 걸 봤습니다.
저는 그래서 일부러 우측 좌대 조사님과 겹칠것 같아 아예 맨 우측자리를 비워놓고 대편성을 했는데
그것도 모르고 저보다 뒤늦게 들어오신 우측 옆좌대 조사님이 내 우측대와 너무 바짝 붙여 대편성을 하길래
"너무 바짝 붙이시네요" 했더니 뭐라고 하면서 미안하다고 하는 것 같더니 그냥 계속 하시더만요
더 이상 얘기해봐야 서로 얼굴 붉힐것 같아 더이상 다른 얘기는 안했습니다만...
낚시터에서 조금씩 상대방에 대해 배려하면 궂이 서로 얼굴 붉힐일 없는데 그 놈에 낚시가 뭔지 참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그리고 미끼는 지금은 그때와 또 다를지 모르지만 글루텐과 옥수수를 주로 사용했으며
아침엔 지렁이에도 입질을 받았습니다.
조과는 그날 전체적으로 입질이 많지 않았고 저는 10수 정도 했네요.
그리고 사계지는 자생생우가 많아서 채집해서 쓰쎠도 좋습니다.
붕어맘은 누구도 모르니 가능한 미끼는 이것저것 운영하시다 그날 잘 듣는 걸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즐겁고 손맛도 충분히 보시는 조행되시기 바랍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
금요일 2박예정으로 출조했다가
첫날 자리선정을 잘못해서 낱마리...
어제는 강풍에 시달리다 저녁부터 갑자기 뚝떨어진 기온과 오락가락 하는 비에
좌대안에서 창밖으로 비바람 구경만 하다가 왔습니다 ㅎㅎㅎ
이틀동안 오랫만에 만난 지인들과 사람입질만 신나게 했네요
모처럼만의 2박3일 낚시라 힐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