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스모그가 하늘을 뒤덮으며
하루 종일 햇살이 비추지 못해 조황에
변동이 생길까 내심 걱정했지만 오히려
대물들의 식욕은 멈출 줄 모르고 수원좌대
대부분 포인트에서 글루텐에 먹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수원좌대 상류 포인트로 대물들의 산란이
임박한 가운데 알자리를 보러 올라와 있는
체구 좋은 녀석들이 한낮시간 간간이 올라오고
저녁, 새벽, 아침 시간 대부분 포인트에서
대물들의 즐거운 손맛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물들이 상류 얕은 수심으로 올라와 있지만
아직까지는 낮은 수심보다 1~1.5m수심 권에서
대물들이 올라오고 있고 낮은 수심은 월척 급
마릿수로 괜찮은 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날그날 포인트 편차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원좌대 포인트에서 좋은 조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어느 손님 말씀처럼 "조과는 고기 맘"!
아닐까 생각됩니다.
올려드리는 조황정보에 너무많은 기대는 하지 말아주시기
바라며 출 조전 미리 전화 연락을 하셔서 보다
자세한 그날 조황정보를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참고!!
-수원좌대 일부 포인트 변경이 이루어 졌습니다.
낮은 수심 권 80~1m수심으로 일부 이동 했습니다.
따라서 짧은 단 찌는 필수.
-대편성은 2.2~4칸까지 준비.
-글루텐 미끼에 약간에 집어필요.
-큰 일교차 방한대비 철저히 준비.
-한 낮 간간이 들어오는 입질대비.
-해넘이 후 집중. 저녁, 새벽, 아침~ 철수 전까지
집중.
-긴 시간 이어지는 피곤한 낚시에 잠시 쉬어가는
건강하고 즐거운 낚시.
-둔덕 포인트 공략할 때 둔덕 뚝떨어지는 포인트에
미끼 넣으면 끝.
-대편성시 둔덕능선 찾아서 미끼 넣으면 끝.
대물들의 산란이 임박한 가운데 좋은 조황을 보이고 있는
송전지 수원좌대에서 대물의 묵직한 손맛으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