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하고 온화한 날씨가 비로소 봄이 온것을 느끼기에 충분한것 같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4일간 계속 이어온 강풍에 봄의 흔적을 찾을길이 없었는데 오늘은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다소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니 바람피하는 포인트로 들어가시는것이 좋으듯합니다
그렇지만 봄철이면 항시 바람이 터지고 그에따라 물색도 탁해지고 산소 공급도 되어 활성도에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어제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고른 손맛을 보신것 같으며 제법 마릿수도 나와주었습니다
다만 하루 동안에도 수시로 변하는 물속 상황에 맞추어 찌맞춤이나 미끼의 변화도 필수로 필요합니다

현재 두메지는 4미터 전후의 수심대가 가장 좋은 포인트로 밤낚시 위주로 낚시가 이뤄집니다
해가 진후 시작하여 동틀무렵까지 그리고 글루텐짝밥과 지렁이짝밥을 추천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