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영하의 날씨를 보인 후
다시 주 후반 따뜻한 일기여건을 보이는 송전지 입니다.
매주 기복을 보이는 날들이 이어지지만,
이 또한 일정하게라면 일정한(?) 일기여건입니다.
다행인건 '송전지 똥바람' 시즌에도 - 일기예보에도 -
낮동안의 찰랑이는 바람 후 해넘이 무렵부터는
잔잔한 수면이 찾아들며 고즈넉함이 시작됩니다.
이르면 19시, 늦으면 21시를 전 후해 첫 수에 이르며
대체로 자정 전에 전반전이 마무리 되는 듯 합니다.
이 후 동틀무렵 전 후의 시간대를 체크해봐야 합니다.
근데!!! 후반전이 없는 경우도 .... .
최근의 며칠은 위치마다 시간대가 달라져 있어
낮아진 수온에 적응한 듯 회유의 움직임들이 있어보입니다.
글루텐에서의 결과물이 대부분이지만,
새벽녘 지렁이에서의 찌오름은 간과할 수 없습니다.
따뜻한 낮기운이 있긴하지만,
새벽, 아침의 서리 기운에 방한준비 신경쓰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