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한파때문에 낚시터 전체가 한적하기만 합니다

영하 3도를 가르키는 수은주가 너무 야속하기만 합니다만 그래도 찾아주신 몇몇 조사님들은 계셨습니다




기온은 떨어져도 대규모수면의 두메지에는 큰영향이 없었나 봅니다

초저녁과 새벽으로 붕어를 중심으로 향어,잉어까지 꾸준히 입질을 하여 제법 묵직한 살림망을 확인했습니다




더군다나 두메지는 7년째 겨울물낚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제로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물대포 설치와 방가로 내부의 난방준비까지 모두 마치며 겨울이 와도 걱정없이 낚시를 즐기실수 있겠습니다

올해는 관리실앞으로 10동의 수상방가로를 운영하며 제방골으로 개인방가로 10동을 운영하겠습니다




현재 수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생미끼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높아져가는 추세입니다

지렁이는 기본이고 대하살이나 오징어살을 떡밥과 짝밥으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주도 역시 새로운 자원을 준비중에 있으며 꾸준한 조황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