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해지는 것이 이제는 폭염의 기세도 한풀 꺾이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한낮의 햇볕은 어마무시하게 뜨거우며 낚시에 어려움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나 냉방시설이 완료된 두메지의 수상좌대에서는 시원하게 낚시를 즐기실수 있겠습니다




어제는 약한 배동바지배수가 이루어지는 악조건이었지만 그나마 무난한 조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새벽2시부터 아침나절까지 짧은시간의 자리별 순차적인 입질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분계열의 찰진 떡밥이 주효했으며 특히 수심 4~5미터권의 아주 깊은 곳에서 입질이 좋았습니다




가을걷이를 앞둔 시점의 배수는 강하지 않다는것과 짧은 시간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8월말까지는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배수를 염두해두시고 출조를 하셔야 하며

조황면에서는 크게 동요할 필요는 없다는 것도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아무리 배수중이라고해도 두메지기가 드리는 조황정보의 팁을 잘 활용하시면 무난한 조과는 보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