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새벽에 멕시코와의 축구경기를 응원하시느라 피곤하신 조사님들이 많은 아침입니다

낚시의 골든타임을 놓치신 조사님들도 계신덕에 약간의 자리차가 보인 조황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의 새벽시간에 굵은씨알의 붕어들이 입질을 하는 패턴을 보여 살짝 어려운 낚시가 예상되지만

밤이 되고 서늘한 분위기만 연출되면 꾸준히 들어오는 중치급의 입질이 넉넉한 살림망을 만들어줍니다




외래어종이 없어 잔붕어와 치어들이 많은 두메지의 특성상 깊은 수심대 공략은 필수며

어분계열의 찰지고 단단한 떡밥을 사용하시는 것이 기본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두메지의 수상좌대에는 냉방시설이 갖춰져있어

시원한 휴식을 즐기면서 낚시에 임할수 있으며 밤으로는 시원한 날씨가 기분좋은 밤을 만들어줍니다




얼마 남지않은 휴가기간동안 충분한 자원의 보충과 꾸준한 관리로

두메지를 찾아주시는 조사님들이 실망하시지 않도록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