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이 시작되며 초여름 같은 날씨에
고기들의 활성도를 끌어올려 주었지만
꽃샘추위가 찾아오고 바람 또한 거세게 일며
계절의 일기가 거꾸로 가는 것 같은 날씨~~
그러나 언제 그런 일이 있었던가!
어제는 따뜻한 날씨에 기온이 오르며 최상류
수원좌대 수몰나무 포인트로 고기들의
푸덕임이 시작되고…….
대물들의 움직임이 시작될 것이란 좋은 예감과 함께
새벽시간 41cm 붕어가 올라오며 다시 대물의
먹성이 시작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참고!!
* 다대 편성을 하더라도 약간의 집어낚시로
한두 대를 운영해야 더욱 효과적입니다.
(확률 높음)
* 외 바늘 채비로 운영할 때 딸기글루텐 으로
단품사용.
* 수원좌대 최상류 수몰나무 수초군락지
1~1.5m정도의 시즌 최상의 포인트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 한낮시간 간간이 들어오는 입질에 허리급
올라올 때 있으니 참고!! 일몰 전 후 짧은 입질,
밤 8~12시 심심하지 않게 들어오는 입질,
새벽 2~5시 대물들 입질시작, 아침 철 수전
반짝 입질에 대물출현!!
* 긴 시간 지루한 낚시가 예상되기에 시간분배
철저히 하셔서 건강하고 즐거운 낚시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 허리까지 올려주는 입질도 있지만 이시기
송전지 특성상 예민한 입질 보일 때 많으니
한두 마디 올라오는 입질에 챔 타이밍 맞춘다면
대물의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또다시 시작된 대물의 반가운 소식~~~~
송전지 수원좌대에서 대물의 환상적인 찌 올림과
당찬 손맛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