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큰잔교 좌대에 자리 잡으신 조사님들께서는 대부분 손맛을 보셨으며, 많이 잡으신 분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낮에 손맛 보신분이 있으시며, 오히려 낮보다 밤낚시에 손맛을 보신 조사님들도 계십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상당하여 수온도 낮과 밤의 차이가 커서 전체적으로 활발한 입질 보다는 자리의 편차가 좀 있는 하루
였습니다. 그러나 여느때보다 크지 않았으며, 상류권에 자리잡으신 조사님들께서도 10여수 정도의 손맛을 보셨습니다.
아직까지도 입질이 굉장히 예민한 편이기 때문에 쭈욱! 올라오는 입질을 기다리시기 보다는 잔입질 파악 후 챔질을 빨리
하시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미끼는 지렁이, 글루텐 전부 사용 하나 글루텐에 조금더 좋은 조황을 보였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되어 있는 가운데 저희 신봉지에도 어제 새벽 부터 지금까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수온이 많이 떨어 지고 기온도 더 떨어 질것으로 보이는 상황에 저도 오늘 밤낚시를 해보려 합니다.
내일 조황 정보도 기대해주세요.
신봉낚시터 관리소 : 041-532-6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