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끝이 찡하니 콧물도 나는듯하고...이틀간의 영하권 추위가 감기를 불러온것 같습니다

우리 조사님들도 단단히 월동준비를 갖춰 낚시를 오셔야겠습니다




하지만 두메지의 밤은 뜨겁기만 합니다...초저녁으로 시작되는 입질이 본시즌 못지않게 활발합니다

오후시간과 이른 아침으로는 대형어종까지 입질을 해주어 하루종일 고른 손맛을 보실수 있겠습니다




그래서인지 해가 있을때에는 어분계열의 떡밥,,,특히 어분과 글루텐을 혼합한 찰진 콩알떡밥이 유리하고

해가 지고 밤이 되면서 대하살이나 지렁이,오징어상 등의 생미끼에 굵은 붕어가 입질을 하고 있습니다




수온이 떨어지면서 입질패턴의 변화가 눈에 띄게 바뀌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겨울입질패턴을 기억하시고 조금 예민한 채비를 사용하시는것도 요령이 될것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언제나 건강이 최우선입니다...무리하지않는 낚시,보온에 신경쓴 낚시...

사생결단의 무리수를 두시지말고 하루 즐기시는 여유있는 낚시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