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며 마치 봄이 온것같은 느낌입니다

밤낚시에서도 그다지 추운것을 모르고 밤을 지새울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환경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얼음위에서의 빙어낚시가 뒤로 밀리고 있어 걱정도 되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어느 하나를 선택할수는 없는법...하늘이 해주는데로 세상이치에 따르는것이 방법일것입니다

아무튼 현재 겨울물낚시는 물펌프없이 무난한 조황을 유지하며 활기를 띄고 있으며

아무리 기온이 다시 떨어져 영하권을 기록하더라도 조황유지에는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어 걱정이 없겠습니다




어제 출조하신 조사님들의 발바른 철수로 아침조황파악이 어려웠지만

일찍 출조하신 조사님들이 아침부터 고른 입질을 받고 계신 상황으로 볼때 활기찬 회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어분계열의 코알떡밥이 주효하고 있으며 특히 어분과 글루텐을 2:1로 섞어 만든 찰진 떡밥이 좋습니다

밤으로는 대하살이 매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다양한 미끼를 사용하시는것은 필수입니다

그날에 맞는 미끼를 알아내는것은 겨울물낚시에 있어서는 필수요건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