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이 내려도 시원치 않을 날짜인데도 어제는 여름비같은 많은양의 비가 흠뻑 내렸습니다

바람마저 강하게 불며 초속 5~6미터를 기록하니 낚시하기가 영 불편했습니다




저수지 전체를 둘러봐도 조사님 얼굴 뵙기가 힘드니 조황파악에 애를 먹은 아침을 맞았습니다

그나마 한컷의 살림망 사진을 확보했는데 낚시하기 불편했을뿐 입질은 좋았다고하니 다행스러웠습니다




비가 그치고나면 강추위가 내려오며 기온이 급강하한다는 예보를 접했습니다

다시 결빙이 시작되고 차가운 공기가 코끝을 찡그리게한다니 제대로된 정상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정상적인 기온이 유지되면 조황및 입질도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예년의 겨울물낚시 패턴을 되찾아갈 전망이라

안정적인 낚시패턴을 기다리던 두메지기에게는 다행스러운 일이아 하겠습니다




안성 빙어축제는 이상기온의 여파로 24일에서 31일로 1차 연기되었으며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출발하실것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