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작스레 떨어진 기온은 영하 10도에 육박하며 매서운 추위를 자랑하며 두메지를 꽁꽁 얼려 버렸습니다

연안에 결빙이 시작되고 오늘밤부터는 물대포를 가동시켜야할 상황이 된것 같습니다




갑자기 추위가 닥치다보니 이른아침부터 모두 철수를 해버린 조사님들때문에 오늘의 살림망은 없습니다

하지만 어제 늦은 오후까지 확인한 조과로는 제법 활발한 입질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서서히 결빙이 이뤄지는 수온으로 볼때 이제는 본격 겨울물낚시가 시작된다고 보면 되겠으며

자연스레 안정적인 패턴의 입질과 시간 그리고 먹이활동이 이어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대포를 가동하게되면 좀더 활발한 회유와 활성도를 높여주는 효과도 생기게 되어 좀더 자극이 될것입니다

이번주도 역시 튼실한 새자원을 준비하여 2016년의 마지막 주말을 알찬 하루로 만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