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새벽부터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조금 내려간 가운데 대물의 활동이 잠시
주춤한 사이 그곳을 체구 좋은 월척들이
자리하며 새벽시간 한두 마리씩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원좌대 최상류 개울 물 골 자리 얕은수심권
70~1m 권에 새벽시간 시원한 입질이 들어오며
다른 포인트보다 괜찮은 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얕은 수심은 수초지대로 다른 곳보다 수온을 빨리
덥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물들이 알자리를 보러 올라와 있는 것으로
비춰볼 때 이제 산란특수 대물의 먹성이 시작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 입질시간이 새벽시간대로 아주 피곤한 낚시를
할 수박에 없지만 피곤함을 견딘 분들은 손맛을 볼 수
있으니 새벽 1~4시에는 집중해야 할 시간입니다.
수원좌대 낮은 수심부터 깊은 수심까지 고른 조황을
보이고 있고 약간의 시간편차가 있습니다.
대 편성 또한 깊은 수심 물 골 둔덕 포인트는 36,38,40대는
필수이고 얕은 수심은 22,26,28,32 로 준비하시기 바라며
짧은 단 찌를 반드시 준비하고 채비에 더욱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저수온기 딸기 글루텐, 바닐라는 필수로 준비하시고
며칠 동안 아쿠~로 효과가 있었으니 참고 하시기 바라며
건강한 낚시를 위해서 방한 대비를 철저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대물들이 꿈틀거리고 있는 송전지 최상류! 최상의!
포인트에서 대물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